오늘(2014년 1월 5일-일)은 우리 회사 직원들과 함께 속초여행을 떠난다. 먼저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인 양양 낙산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카니발 1대로 우리 직원 8명이 단체 여행을 온 것이다. 눈발이 날리는 날, 낙산사로 오르는 길은 혼잡하여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기로 한다. 낙산사 입구이다. 낙산사입구에서 바라다 보이는 동해안 전경이다. 파도가 출렁인다. 낙산사를 한바퀴 둘러본다. 이렇게 경내에 들어와서 구경하는 건 처음이다. 계단 사이에 소나무가 서있다. "길에서 길을 묻다"라고 씌어있다. 낙화암 경내도 안내표지가 설치되어있다. 상당히 넓직하다. 정자에 올라가 주변을 조망해 본다. 해안 기슭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주변과 어우러져 멋지게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 함께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