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
오늘도 배는 ~ 우선 직장에 부터 양해를 구했다 ,~ 다리도 후들 ~
일정이 딱히 없다 전시관을 둘러보고 동백숲길을 걷고 오후엔 낚시 ~
혀큐님께서 낚시솜씨를 보여주신다 잘도 물려올라온다 ,
고등어 , 우럭 , 놀래미 열서너 마리 회도 뜨고 우럭에 라면 ~
죄없는 이스리만 죽어라 ~ 걱정하고 불안하면서도 한편 그래도 즐겁다
방에 옹기 종기 모여 끊여 먹는 라면 맛 ~
평생 두고 두고 이야기 할 꺼리가 ~ㅎ ㅎ
그저 간절히 낼은 제발 지배 갈수있게 해주십사 ~
밤은 깊어가고 낼은 출항을 한단다 ,
기쁜맘 가벼운 맘으로 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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