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지역 산/백두대간코스 8

황점마을에서 오른 무룡산, 원점회귀산행

우리는 황점마을 인근 지역 함양군 서상면에서 1박을 한 후 아침 일찍 산행 준비를 한다. 7시에 어제 산행 후 뒤풀이를 했던, 참새식당을 다시 찾아 아침 식사를 해결한다. 식사 후 인근 마트에 들러 점심에 먹을 먹거리를 준비한 후 황점마을로 향한다. 1. 산행일자 : 2022년 2월27일(일) 2. 산행코스 : 황점마을~삿갓재대피소~무룡산(원점회귀) 3. 산행장소 : 무룡산 4. 산행거리 : 12.6km(황점마을~삿갓재=4.2km, 삿갓재~무룡산=2.1km) 5. 산행시간 : 6시간 10분 5. 산행인원 : 3명(불나비,보스톤,0창) 8시 30분. 우리가 도착한 황점마을 주차장에는 먼저 와서 산행을 준비하는 산우님이 보였다. 이곳에서는 삿갓재 대피소에 올라 무룡산 방향과 남덕유산 방향으로 산행을 할 수 ..

육십령고개에서 오른 남덕유산,영각사로 하산하다

오늘(2022년 2월 26일-토)은 1박 2일로 백두대간 남덕유산 구간에 도전한다. 아침 5시 50분에 신이문역에서 보스턴님을 만나 화성 반송동으로 간다. 화성에 도착한 시간은 6시 50분이다. 이곳에서 7시에 출발하여 들머리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20분이다. 우리는 육십령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한 후 10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1. 산행일자 : 2022년 2월 26일(토) 2. 산행코스 :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영각탐방지원센터 3. 산행인원 : 3명(불나비, 보스턴, 0창) 4. 산행거리 : 12.2km(육십령~남덕유산=8.8km, 남덕유산~영각사=3.4km) 5. 산행시간 : 7시간 20분(10시 30분~17시 50분) 우리가 육십령터널을 지나 도착한 이곳이 육십령고개이다. 해발 7..

하늘재에서 오른 백두대간 부봉~포암산구간 산행

오늘(2022년 1월28일-목)은 1박2일산행중 2일차이다. 문경시에 있는 숙소에서 출발하여 하늘재에 도착한 시간은 8시 정각이다. 팔각정 정자가 3~4개있는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한 코스는 하늘재에서 8시에 출발하여 탄항산을 거쳐 부봉을 찍고 다시 하늘재까지 원점회귀한 후 또 다시 포함산에 오른 후 하늘재로 16시 20분에 하산하였다. 산행거리는 총13.4km이고 산행시간은 8시간20분이 걸렸다. 백두대간 하늘재 표지석이다.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를 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곳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전쟁과 고대 한반도의 주인이 되고자 했던 고구려, 신라, 백제가 영토확장을 위해 치열하게 다투었던 기상을 생각하고, 불교의 전래를 통한 새로운 문화의 발전..

백두대간 저수령에서 문복대,시루봉코스

오늘(2022년 1월 1일-토)은 신년 첫날이다. 어제 산행 후 과음으로 다소 힘들었지만 그래도 일찍 서둘러 숙소를 나왔다. 숙소에서 나와 새해 첫날인데도 문을 연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곧바로 산행 들머리 저수령으로 향한다. 산행 시작은 9시 정도에 우측 문복대에 오른 후 다시 원점회귀(2km*2)하여 좌측에 있는 시루봉에 갔다가 오는 원점회귀(3.0km*2) 산행이다. 산행 총거리는 10.0km이고 총 소요시간은 6시간이 걸렸다. 저수령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주유소도 있었는데, 지금은 폐업된 상태이다. 충북 단양군에서 설치한 저수령 표지석이다. 문복대 오르는 길이다. 우측에 있는 문복대에 먼저 갔다 오기로 한다. 용두산등산로 안내표지가 보인다. 잠시 후 용두산과 백두대간길이 갈리는 곳이 나온다. 한참..

자동차로 오르는 백두대간 고치령코스

오늘(2021년 12월 31일-금)은 마구령에 자동차로 올라가 본 후, 인근에 있는 고치령에 또다시 자동차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고치령에 오르는 길은 비포장도로이며 구불구불한 데다 어두컴컴하기만 했다. 그런데도 보스턴님 운전실력이 대단하다. 거의 감각적으로 운전하는 듯했다. 고치령은 국망봉~고치령~마구령 구간이다. 늦은 시간에 고치령에 도착하여 인증 한 후 내일 산행을 위하여 우리는 곧바로 숙소로 향했다.

자동차로 오르는 백두대간 마구령코스

오늘(2021년 12월 31일-금)은 선달산 산행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오는 길에 마구령에 가보기로 한다. 마구령으로 가는 길은 산길로 비포장도로이며 캄캄한 길을 한참을 올라갔다. 자동차로 인증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선달산~ 갈곶산에서 빠져 나온 후 자동차로 가 볼 수 있는 마구령 구간이다. 마구령에서 늦은 시간에 인증한 후 곧바로 또 다시 고치령을 향하여 달려간다.

백두대간 선달산코스

오늘(2021년 12월 31일-금)은 1박 2일 산행으로 봉화군 오전약수를 향해 출발한다. 보스턴님과 함께 신이문역에서 6시에 출발한 차량은 10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하였다. 작년 연말에도 보스턴님과 함께 1박 2일로 계룡산에 갔던 적이 있는데, 올해도 같이 산행을 하게 되어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우리가 산행한 코스는 오전약수에서 출발하여 박달령에 도착한후, 선달산을 거쳐 갈곳산을 찍은 후, 다시 늦은 목이로 내려와 큰터골을 거쳐 하산한 후, 임도를 걸어 물야저수지 주변 도로를 걸어 오전약수까지 오는 코스로 산행거리는 약14.5km이고 산행시간은 8시간 30분이 걸렸다. 오전 2리 마을회관도 보이고 오전약수탕의 안내도가 보인다. 9시에 소백장식당민박 간판이 보이는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덕유산줄기 삼봉산 최단코스 산행

오늘(2021년 8월 29일-일)은 아침 일찍 신이문역으로 향한다. 신이문역에서 보스턴님을 만나 화성 반석동으로 간다. 화성에서 친구와 함께 셋이서 오늘 산행지 덕유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비 예보가 있었는데 가는 도중에 빗줄기가 더욱더 거세어졌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더욱더 장대비가 내리는 걸 알 수 있었다. 무리하게 강행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가면서 덕유산 곤돌라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해서 곤돌라가 운행을 하느냐고 물어보았다. 지금 비가 많이 와서 번개가 치면 곤돌라가 갑자기 멈출 수가 있기 때문에 운행을 안 한다고 한다. 그러면 걸어서 정상에 올라가자는 보스턴님의 주장이다. 그래서 덕유산 관리공단으로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아직 연락이 없는데 알아보고 전화를 준다고 했다. 잠시 후 연락이 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