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2년 1월 9일-일)은 서울 둘레길 1코스에 가기로 한다. 서울 둘레길은 8개 코스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긴 북한산~도봉산 코스는 하루에 돌기에는 부담이 되고 이틀 정도 나누어서 산행을 해야 한다. 오늘 출발하는 코스는 예전에도 한번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화랑대역에서 출발해서 도봉산 청포원까지 왔던 기억이 있다. 옛 기억을 살려 트레킹에 나선다. 오늘 트레킹할 코스는 14.3km 거리이다. 청포원에 있는 산행안내지도이다. 수락, 불암산 코스를 걸어 보기로 한다. 청포원에 있는 서울둘레길 확인용 스탬프 찍는 곳이다. 수락산에 접어 들었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배바위이다. 바위의 모양이 배처럼 생겼다하여 배바위라고 한단다. 그다음 만나게 되는 고래바위이다. 고래바위는 동네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