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산/관악산,수리산,청계산,삼성산,호암산 10

광교산 환종주 산행

오늘(2022년 6월 5일-일)은 광교산 환종주 산행에 나선다. 아침 일찍 신이문역에서 보스턴님을 만나 광교역(경기대역)에 내린 시간은 7시 40분이 넘었다. 경기대역으로 나오자 *창이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 차를 타고 경기대 주차장으로 갔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광교산 산행에 나선다. 원래는 광청 종주를 하려고 했는데, 친구들은 광교산 환종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광교산에 가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고 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출발은 정각 8시이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는 경기대주차장~형제봉~비로봉~시루봉(광교산)~억새밭~통신대~백운산~통신대~통신대핼기장~광교핼기장~상광교버스종점으로 약 11.5km 거리로 5시간 50분 걸렸다. 경기대 주차장을 빠져나와 산행 들머리에 붙어있..

안양유원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삼성산 국기봉에 오르다

오늘(2021년 3월 14일-일)은 삼성산 산행을 위하여 안양유원지로 향한다. 관악역에서 보스턴님을 만나 택시를 타고 안양유원지 주차장으로 간다. 안양유원지 주차장에서 영창이 친구를 만나 삼성산 산행을 시작한다. 삼성산은 여러 번 와 보았지만 안양유원지로 올라가는 코스는 처음이다. 무엇이든지 처음은 새롭고 기대가 많이 된다. 오늘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오른다. 안양유원지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이 곳은 버스 정류장도 있었다. 삼막사, 국기봉 안내표지를 보고 따라간다. 갈림길에서 삼막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제1전망대가 나오고 우리는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제1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전경이다. 제1전망대에서 우리가 진행할 방향 능선이다. 능선길은 올망졸망 바윗길이다. 걷기 좋은 길을 걸..

관악산 우중산행

오늘(2018년 4월 15일-일)은 관악산 산행을 위하여 사당역으로 간다. 사당역에서 오늘 같이 산행을 할 보스턴님과 산악회원님들을 만나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중산행이다. 사당역에서 국기봉을 향해 올라간다. 산행코스는 사당역 5번 출구~등산 초입~관악 산국 기대~거북이 바위~하마바위~마당바위~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과천정부청사역으로 약 9.3km 거리이다. 국기봉으로 가는 바윗길은 미끄럽기만 하다. 그래도 재미있게 올라 아래를 쳐다보니 잠시 비가 그친 뒤라서인지 운무가 가득하다. 비 오는 날 산행은 이런 예기치 못한 절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구름 위에 둥둥 떠있는 기분이다. 비에 홀딱 젖은채로 국기봉에 올랐다. 또다시 산행하면서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우중 산..

관악산 관음사~연주대~과천향교 방향 코스 산행

1. 산행 일자 : 2017년 5월 7일(일) 2. 산행시간 : 6시간 30분(09시 50분~16시 20분) 3. 산행코스 : 관음사~하마바위~마당바위~갈림길~관악사 절터~연주암~정상~연주암~계곡길~과천향교(약 8.3km) 4. 산행 인원 : 7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오늘은 사당역에서 우리 산악회원님들과 함께 관악산에 간다. 관악산은 바위산이다. 또한 여러 코스가 있어 코스별로 나름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은 가장 완만하고 긴 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한다. 그곳은관음사~하마바위~정상~연주암~계곡길~과천향교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 8.3km 거리이다. 09시 50분.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걷다가 우측 주택가 방향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관음사 입구가 나온다. 관음사 입구 다리를 건너..

옛골에서 화물터미널까지 산악회와 함께한 청계산 종주산행

1. 산행 장소 : 청계산 만경대(618m) 2. 산행일시 : 2014년 6월 8일(일), 09시 10분~14시 36분(5시간 26분) 3. 산행코스 : 옛골~이수봉~만경대~매봉~매바위~옥녀봉~화물터미널 4. 산행 인원 : 8명(인호성님, 이용모님, 갈레님, 불나비님, 민시원님, 수연님, 푸코님, 앨리스님) 5. 산행대장 : 인호성 대장님 오늘은 청계산에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에 도착하니 함께 산행하기로 한 산우님이 모두 도착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옛골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09시 10분, 예전에 옛골로 내려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역으로 산행을 하는 격이 되었다. 종전에 뒤풀이를 하던 이수봉 산장을 지나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였다. 청계산 등산로 ..

칼바람을 맞으며 관악산 연주대를거쳐 과천으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10시 10분~15시 10분(5시간) 2. 산행장소 : 관악산 3. 산행코스 : 사당역~마당바위~연주대~과천 4. 산행인원 : 13명(빠삐용님, 불나비님, 사니조아님, 산산 골님, 이용모 님, 인호 형님, 어성초님, 곰과 여우님, 산도리님, 산도리 1님, 잎새님, 별희님, 토함산님) * 뒤풀이 참석 : 6명(앨리스 님, 무지개님, 이슬님, 오름님, 진이 님, 음악사랑님) 오늘은 송년산행일이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경기북부지방은 한파주의보가 내리고 서울도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였다. 사당역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산우님들이 와 계셨다. 빠삐용 대장님의 안내에 따라 산행을 시작하였다. 추위에 겁을 먹고 옷을 두겹,세겹으로 껴 입었더니 훈훈한 기운이..

호암산에서 삼성산을 거쳐 안양유원지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2년 2월 26일(일요일) 2. 산행시간 : 10시 50분~16시 30분(5시간 40분) 3. 산행코스 : 석수역~호암산~한우물~찬우물~삼성산~안양유원지 4. 산행 인원 : 9명(인호성 대장님, 청 이만세 회장님, 불나비, 푸코 님, 영계촌놈님, 인호성 1님, 스텔라 님, 사니조아님, 청이만세 1님) 오늘은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한 안양 호암산에 간다는 기대감에 아침 일찍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인다. 집에서 8시 20분에 출발, 양주역에서 8시 40분 전철을 타고 느긋하게 석수역을 향하여 갔다. 그동안 수원 쪽으로 가본 지도 몇 년 되는 것 같다. 지하철은 디지털 공단 역을 지나 달리고 있었다. 디지털 공단역에는 여러 개의 아웃도어가 자리 잡고 있어 등산용품을 싸게 구입할 수..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 내려서 능선을 타고 옛골로 하산하다

1. 산행 장소 : 청계산(망경대618m) 2. 산행일시 : 2012년 2월 5일(일),10:30~16:00(5시간 30분) 3. 산행코스 : 청계산 입구역~원터골~옥녀봉~매봉~망경대~이수봉~옛골 4. 산행인원 : 15명(산산골님. 엘리스님. 인호성님. 뫼가람님. 영계촌놈님. 불나비님. 박부장님. 수연님. 봉근채님. 비사벌님. 빠삐용님. 미소님. 솜사탕님. 어성초님. 잎새님) 오늘은 우리 음악과 산사랑 산악회에서 주관한 청계산 산행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두른다. 양주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종로 3가에 내려 3호선으로 환승한 후 양재역에 내려 신분당선으로 환승, 청계산 입구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니 우리 산우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 개통한 신분당선을 처음 타 보았는데 청계산 입구 역이 ..

안양 수리산 종주 산행

1. 산행 일시 : 2011년 10월 23일(일),09:40~16:00(6시간 20분) 2. 산행코스 : 병목안~수암봉(398m)~슬기봉(451.5m)~태을봉(489m)~관모봉(426m)~수리약수터 하산 3. 산행 인원 : 17명(인호성님, 앨리스님, 산산골님, 허큐리스님, 토함산님, 푸코님, 수연님, 청이만세님, 빠삐용님, 영계촌놈님, 빗방울님, 사니조아님, 미풍님, 산도리님, 야생초님, 불나비) * 이용모 총대장님 뒤풀이 참석 4. 산행대장 : 인호성님(총무 : 산도리님) 오늘은 어제 청평 뾰루봉 산행으로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아침 6시에 기상하여 간단히 준비하고 7시에 집을 나섰다. 양주에서는 인천행 전철만 있기 때문에 중간에 내려서 안양 방면으로 가는 전철을 갈아탔다. 9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0분..

화창한 여름 관악산 계곡산행

1. 산행 일시 : 2011년 08월 07일(일). 09:40~16 : 00(6시간 20분) 2. 산행코스 : 사당역~관음사~마당바위~연주대 정상(629m)~제4휴게소~서울대 시계탑 3. 산행 인원 : 음악과 산사랑 산악회원 15명(인호성 대장님 안내) 관악산(冠岳山)은 서울 남부(관악구, 금천구)와 경기(과천시, 안양시)를 가르는 산줄기로, 대도시와 위성도시를 끼고 있어 찾는 이들이 매우 많고 그로 인해 등산로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닥으로 나 있다. 또한 대도시 주변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능선과 기슭에 암봉이 많이 솟아 있고, 암릉이 여러 가닥 뻗어 있어 험난하다. 그로 인해 아기자기하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戀主臺)는 고려가 망하자 10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