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산/천보산,해룡산,왕방산,칠봉산 11

동두천 칠봉산에서 해룡산까지 연계산행

오늘(2022년 8월 27일-토)은 동두천 6 산 종주 1차 산행에 나선다. 동두천 6 산은 칠봉산~해룡산~왕방산~국사봉~소요산~마차산까지 종주하는 코스로 일련사 입구에서 동광교까지 50.3km 거리이다.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나는 이번 기회에 2번에 걸쳐 완주하기로 한다. 오늘 목표는 왕방산까지이다. 이젠 가을에 접어들어 제법 선선하다. 산행하기에는 최고의 날씨이다. 지행역에서 오늘 같이 산행할 친구 가우리님을 기다린다. 7시 31분에 도착하는 전철을 타고 가우리님이 도착했다. 출발에 앞서 가우리님한테 아침은 먹었냐고 물어보니, 일찍 나오느라고 못 먹었다고 한다. 우리는 전철역 어묵집에서 아침 대용으로 어묵을 먹고 미니김밥을 몇 줄 챙겨 출발한다. 지행역에서 덕정역 방향으로 걸어간다. 아치노..

천보산에서 해룡산까지 산행후 오지재고개로 하산하다

오늘(2021년 9월 22일-수)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가우리님한테 산에 가자고 전화가 왔다. 나는 흔쾌히 수락 후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해룡산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가우리 님하고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덕계역에서 700번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을 만났다. 서로 쳐다만 보고 있는데 가우리님이 먼저 아는 체를 하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옛날에 같이 근무한 동료직원이었다. 옥정으로 이사온지 6개월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옥정 신도시에 상가도 하나 분양받았다고 했다.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 친구와 헤어지고 나와 가우리님은 700번 버스 종점에서 내렸다. 버스 종점에 내리자 바로 앞에 회암사지박물관이 보인다. 우리는 회암사지박물..

동두천 칠봉산(돌봉) 산행일기

오늘(2020년 11월 22일-일요일)은 내가 다니는 산악회에서 동두천의 명산 칠봉산에 가는 날이다. 내가 안내하기로 했는데, 오늘 같이 산행할 인원을 파악해보니 2 사람이 아직 오질 않았다. 1호선 덕정역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우선 오신 산우님만 버스를 타고 회암사지 입구로 보낸다. 바로 다음에 도착한 전철을 타고 나머지 2분이 도착했다. 우리는 곧바로 택시를 타고 회암사지 입구를 지나 회암사지터로 이동한다. 먼저 간 산우님에게 연락하여 위치를 알아보니, 회암사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회암사지터에 있으니 빨리 올라오라고 연락을 취한 후, 동두천 칠봉산 아래에서 사업을 하시는 칠봉산님을 기다린다. 1차로 산우님들이 올라오고, 곧이어 칠봉산님이 도착하여 서로 인사를 나눈 후,..

회암사에서 칠봉산 능선을 따라 지행역으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10시 30분~15시 30분(5시간) 2. 산행장소 : 천보산(423m), 칠봉산(506m) 3. 산행코스 : 회암사지터~회암사~천보산정상~장림고개~칠봉산정상~지행역 4. 산행 인원 : 11명(불나비님, 잎새님, 인호 형님, 김치님, 주정아 님, 아널드님, 오름님, 오름 1님, 허큐리스님, 사니조아님, 곰과 여우님)* 청천님, 등대님, 산초님, 혜영 님, 청천 1님, 청천 2님은 칠봉산 정상에서 합류 오늘은 우리 산악회에서 천보산~칠봉산 산행하는 날이다.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도봉산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탑승하니 인호 형님이 보였다. 반가이 인사하고 덕정역을 향하여 가는데 뒤차로 잎새님, 사니조아님, 김치님이 같이 오고 있다고 했다. 덕정역..

천보산 탑고개에서 자이아파트까지 능선산행

1. 산행 일시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10시 10분~14시 34분(4시간 24분) 2. 산행 장소 : 천보산 능선 3. 산행코스 : 녹양역 ~ 정상 ~백석이 고개 ~양주자이 5단지 ~ 삼숭고등학교 4. 산행 인원 : 2명(아널드님과 함께) 오늘은 새로 전입 온 아널드님과 함께 산행하기로 한다. 알고 보니 집도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은 회사에 다니니 이보다 더 큰 인연이 또 있을까? 퇴근하는 길에 산행하기에 좋은 천보산을 타기로 하고 녹양역에 내렸다. 10시 10분. 녹양역에서 내려 대로변을 건너 산행을 시작한다. 다리를 건너 바로 보이는 천보산을 향하여 발걸음도 가볍게 걷는다. 횡단보도를 건너 간판이 보이는 뒷길로 바로 접어들면 산행 들머리이다. 10시 25분. 곧장 올라 땀이 몸에 ..

천보산에서 해룡산을 거쳐 왕방산까지 능선따라 걸었다

1. 산행 장소 : 천보산(423m), 해룡산(661m), 왕방산(737m) 2. 산행일시 : 2012. 6. 24(일), 10시 38분~17시 14분(6시간 36분) 3. 산행코스 : 투바위고개~천보산정상~삼거리~해룡산정상~오지재고개~장기바위~왕방산정상~왕산사 4. 산행 인원 : 7명(음악과 산사랑 산악회 회원) 5. 산행거리 : 약 13.0km 오늘은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산행하는 날이다. 그동안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은 계속되고 날씨는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된다. 덕정역에서 만나 78번 마을버스를 타고 투바 위고 개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우리가 산행할 코스이다. 투바위고개~천보산 정상~삼거리~해룡산정상~오지재고개~장기바위~왕방산정상~왕산사로 하산할 예정이다. 10시 38분. 투바위고개(회암..

포천시와 양주시 경계선 천보산 능선길 따라 걸었다.

1. 산행 제목 : 천보산(336.8m) 2. 산행일시 : 2012년 5월 11일(금),10:23~16:22(점심시간 포함 6시간) 3. 산행인원 : 2명(불나비, 이온님) 4. 산행코스 : 녹양역~불암사~소림사~철탑~탑고개~백석이고개~5단지 갈림길~자이 아파트 5단지 5. 산행거리 : 11.9km(녹양역~불암사=0.5km, 불암사~철탑=2.0km, 철탑~탑 고개=2.4km, 탑 고개~5단지 갈림길=6.0km, 5단지 갈림길~5단지=1.0km,) 오늘은 이온님과 함께 양주에 있는 천보산에 가기로 했다. 방학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녹양역에 내려 산행을 시작하였다. 10시 23분, 녹양역에 내려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다른 1팀도 천보산에 간다고 했다. 의정부 스포츠 의류타운 횡단보도를 건너서 ~~ 직진하..

초성교에서 마차산까지 연계산행

1. 산행 일시 : 2011년 9월 16(금). 11:00~17: 40(6시간 40분) 2. 산행코스 : 초성교~댕댕이고개~마차산정상~기도원삼거리~그리심기도원~동두천역 3. 산행 인원 : 2명(불나비, 조부장님) 4. 산행거리 : 11.7km(초성교~마차산 정상=7.9km, 마차산 정상~동두천역=3.8km) 오늘은 도봉산역에서 조 부장님을 09시 30분에 만나 양주역까지 가는 전철을 타고 양주역에서 내려 전곡 가는 버스에 환승한 후한탄강교 가기 전에초성리 마을 입구 정류장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경원선 전철을 타고 고대산에 가면서 많이 보아왔던 산으로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 조 부장님과 함께 산행할 기회가 와서 내심 기대가 되며 기쁘기만 하다. 오늘 우리가 산행할 코스이다. 초성교에서 시작하여 ..

왕방산 깊이울계곡 산행

1. 산 행 지 : 왕방산(깊이울 계곡) 2. 날 씨 : 맑지만 후덥지근한 날씨 3. 산행 일시 : 2011년 6월 19일 (일요일) 4. 산행대장 : 불나비 5. 산행 총무 : 정은님 6. 산행코스 : 대진대 입구~왕방산 정상~깊이울 계곡 하산 7. 산행시간 : 4시간 30분(중식 포함) 8. 참 가 자 : 불나비 대장님, 이용모 총대장님, 민시원 님, 사니조아님, 날씬이님, 정은님 (6명) 9. 뒷 풀 이 : 오리고기와 소주 그리고 들깨수제비로 마무리 모두들 날이 너무 더워 산행을 하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출발하셨겠지요? 하지만 이번 산행은 계곡의 물놀이가 있어 생각만으로도 시원할 거라는 기대감에 짐을 꾸려 집을 나왔지요. 알아서 놀면 좋은데 엄마만 바라보고 있는 울 아들한테는조금 미안하게도 ..

천보산~해룡산~왕방산 연계산행

오늘(2011년 5월2일-일)은 어제부터 계속된 황사로 하늘이 뿌였다. 저번 주에는 아내와 함께 천보산~해룡산~왕방산을 가기로 했다가 길을 잘못 들어 천보산~칠봉산만 완주하고 지행역으로 내려온 적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가기로 마음먹고 아침부터 서둘러 가방을 둘러매고 3 산 도전에 나섰다. 오늘은 나 홀로 78번 버스를 타고 회암사지 입구에서 내렸다. 들머리를 회암사지 입구로 잡은 것은 그동안 천보산을 여러 번 올랐으나, 거의 투바위 고개에서 내려서 등반했기 때문에 그 유명한 천년고찰 회암사지터를 한 번도 가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11시 05분 회암사로 가는 길은 사월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연등으로 쭉 매달아 놓았다. 드디어 회암사지터가 보인다. 회암사에서 학생들이 줄지어 내려오고 있다. 강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