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지역 산/남해금산.황매산,대야산 10

영남알프스 1무1박3일 산행(2일차)

영남알프스 2일 차 산행(가지산, 운문산) 1. 산행 일자 : 2022년 4월 3일(일) 2. 산행시간 : 07시 40분~17시 10분(9시간 30분) 3. 산행 인원 : 3명(불나비, 보스턴, 배*창) 4. 산행코스 : 상양마을주차장~아랫재~가지산~아랫재~운문산~아랫재~상양마을주차장 오늘(2022년 4월 3일-일)은 숙소에서 출발하여 얼음골 상양 마을 주차장(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894)에 도착한다. 이곳이 운문산, 가지산 2개 산을 T자형으로 동시에 탈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영남알프스를 인증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마을 이곳저곳에 주차를 하자 마을 주민들이 많이 불편했을 것이다. 그래서 울주군에서 등산객 편의를 위해 등산객 전용주차장을 만들어 놓았다. 07시 40분, 등산객 전용주차..

영남알프스 1무1박3일 산행(1일차)

영남알프스 1일 차 산행(갈월산, 신불산, 영축산, 재약산, 천왕산) 1. 산행 일자 : 2022년 4월 2일(토) 2. 산행시간 : 03시 50분~17시 50분(14시간) 3. 산행 인원 : 3명(불나비, 보스턴, 배*창) 4. 산행코스 - 1차(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청수골) - 2차(얼음골 주차장~케이블 카탑승~케이블카 상단~샘물 산장~재약산~천왕산~샘물 산장~케이블 카탑승~얼음골 주차장) 오늘(2022년 4월 1일-금)은 밤 10시에 신이문역에서 보스턴님을 만나 화성으로 친구를 만나러 간다. 밤 11시가 조금 넘어 친구의 집에 도착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영남알프스 산행을 하러 출발한다. 무박산행은 힘든 일정임에는 틀림없다. 그래도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무박산행을 하는데, 무박산행을 ..

1무1박3일 영남알프스 7산 산행

영남알프스 산행 1일 차 한반도의 남동단인 영남지방에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 산군을 유럽의 알프스와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라고 한다. 간월산은 영남알프스 주능선에 위치해 있는 봉우리로 신불산 북쪽의 준봉으로서 "영남알프스"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종주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신불평원은 분명 장관이다. 얼핏 역광에 반사돼 찬란한 금빛 억새만을 연상하겠지만, 초록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 또한 일품이다. 파란 물감을 쏟아부은 듯한 높은 가을 하늘과 억새평원, 여기에다 장쾌한 조망 적어도 이 시기만큼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일등 산행지이다. 오늘은 산행 1일..

남해 다랭이마을 설흘산 산행

오늘(2021년 7월 25일-일요일)은 무박산행 1일 3 산 마지막 코스 남해 설흘산으로 향한다. 남해는 그동안 텔레비전에서만 배우들이 사는 모습을 소개해서 보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온 건 처음인 것 같았다. 예전에 온 기억이 없다. 우선 다랭이마을을 찍고 출발한다. 남해 다랭이 마을로 가는 길은 남해에 들어서면 바닷가를 끼고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해 반 바퀴를 돌아 다랭이마을에 도착했다. 우선 우리는 산행지 입구를 따라 차로 움직여 본다.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곳 끝까지 산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간 날은 다행히 도로가 뚫려있었다. 그 전에는 그동안 내린 장마로 토사가 도로를 막아 산길이 막혔던 흔적이 보였다. 우리가 다랭이마을에서 산길 따라 올라..

양산 천성산 원효봉에 올라 바라다 본 화엄벌 억새 광장

1. 산행일자 : 2019년 3월 2일(토) 2. 산행 장소 : 양산 천성산 원효봉(922m) 3. 산행코스 : 대석마을 주차장~홍룡사~화엄늪~천성산(원효봉)~내원사~내원 계곡~주차장(약 10.0km) 4. 산행시간 : 11시 40분~16시 50분(5시간 10분, 휴식시간 포함) 5. 산행 인원 : 2명(산악회원) 천성산(922m)은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골이 깊고 그윽해서 수도하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한다. 일찍이 원효대사가 이 산에 자리잡고 불도에 정진하며 중생을 제도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울산편 산천조에 연이어진 험준한 산봉우리가 첩첩하고 산골짜기는 깊고 깊으며 조용하다는 것이다. 양산편 산천조에는 더 자세하게 산세를 표현했는데 산세가 높고 험준하며 맑고 빼어나게 아름다워 천 가지 연꽃 같..

경주 남산(고위봉~금오봉)문화재탐방 산행

오늘(2018년 11월 25일-일)은 안내산악회를 따라 경주 남산에 가는 날이다. 시청역에서 6시 50분에 출발한 버스는 신사역을 거쳐 경주 용장 주차장에 10시 50분에 도착하였다. 경주 남산 산행 동영상 우리가 오늘 산행할 코스는 용장주차장-천우사-암릉-고위봉-백운재-(칠불암)-봉화대능선-이영재-금오산(정상)-상선암-선각여래좌상-석조여래좌상-삼릉-삼릉주차장으로 약 10km 거리이다. 오늘 산행을 같이하는 우리 회원은 4명이다. 용정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한 후 정확히 11시에 출발한다. 산행 들머리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앞서가는 산우님들을 따라가야 한다. 이 곳에서 용장사지로 가는 코스는 지도에서 빨간색 짧은코스이다. 우리는 파란색 긴 코스로 산행하기로 한다. 산길을 걷다가 우측 천우사 방..

달성 비슬산 참꽃 축제 산행

비슬지맥의 최고봉인 달성 비슬산(琵瑟山)은 정상부의 바위가 신선이 앉아 비파나 거문고를 타는 형상 같다 하여 ‘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 자를 따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수목이 덮여 있는 산이란 뜻의 포산(苞山)이라 불리웠는데 신라때 인도 스님이 범어 발음대로 비슬산이라 표기했다고도 한다. 비슬산은 천왕봉(1083.6m)을 중심으로 조화봉(1058m)과 관기봉(990m)을 거느리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드넓은 초원이 눈앞에 펼쳐지고 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산상화원을 방불케 한다. 특히 정상에서 남쪽 조화봉까지 30만평 정도의 진달래 군락지가 위치해 있어 4월말경에 평원 전체가 불붙은 듯 온통 시뻘겋다.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여름산행지 추천

1. 산행일시 : 2014년 6월 22일(일), 09시 46분~ 15시 45분(6시간) 2. 산행장소 : 문경 대야산(931m) 3. 산행코스 : 주차장~용추폭포~월영 대삼 거리~밀재~ 정상~피아골~월영 대삼 거리~용추폭포~주차장(원점회귀 산행) 4. 참석인원 : 33명(음악과 산사랑 22, 우보 산악회 11) 브라질 월드컵으로 떠들썩한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정기산행을 가려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새벽 서늘한 바람을 맞으며 배낭을 메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7호선 이수역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산우님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산행할 코스를 검토해 본다. 우리는 이번에는 월영대에서 밀재로 올라가 정상을 찍은 후 피아골로 내려왔다. 09시 46분. 대야산 대형버스 주차장에 도착한 후 장비 점검 등,..

철쭉의 고장 합천 황매산에 다녀오다

1. 산행 장소 : 경남 합천 황매산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10일(토) 23시~5월 11일(일) 3. 산행코스 : 덕만주차장~상봉~하봉~중봉~황매산정상~베틀봉 ~철쭉 제단~모산제~강바위~ 모산재 주차장 (7시간 20분) 4. 산행인원 :수연님, 무지개님, 민시원 님, 중생님, 꽁나물님, 아침노을님, 푸른 초원님, 이용모 님, 사니조아님, 글로리님, 어성초님, 뫼가람님, 허큐리스님, 1님, 은하단님, 진석님, 갈래님, 불나비님, 나무꾼님, 혜영 님, 영피그님, 잎새님(총 22명) 5. 산행대장(총무) : 잎새님 6. 뒤풀이 장소 : 새터 식당 메기매운탕 7. 총무 산행후기 일 년 만에 무박산행이라 걱정이 앞선다 , 새벽에 국물로 아침을 먹어야기에 간단히 준비~어묵국이 좋을까? 순두부가 좋을까?..

남해 금산 무박산행

오늘(2009년 6월 14일-일)은 산악회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가는 무박 정기산행을 남쪽의 끝에 있는 금산( 681m)으로 간다. 그동안 근교산행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이제 정기 산행에도 가끔 참석하다가 드디어 무박산행에 도전하게 된다. 무박산행, 100대 명산이면서, 바다가 보이고, 기암괴석이 즐비한, 그리고 반가운 산우님과의 만남 등은 즐거움과 기대감으로 나의 마음을 더 설레게 한다. 밤늦은 시간에 배낭을 메고 산으로 향하는 내 모습이 어색하지만 또 다른 경험이 되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21시40분에 양주에서 탑승하여 최종 집결지인 사당역으로 간다. 대형버스는 만차를 이뤄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다. 회원과 지인들 43명이 인사를 나눈 뒤, 23시 45분에 사당역을 출발한다. 숙면을 취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