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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끝자락에 우뚝솟은 사패산에 다녀오다

1. 산행일시 : 2014년 7월 6일(일) 2. 산행장소 : 사패산(552m) 3. 산행인원 : 13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4. 산행코스 : 회룡역~호암사~사패능선~사패산~사패능선~포대갈림길~망월사~엄홍길생가터~망월사역 오늘은 도봉산 끝자락에 위치한 사패산에 가는 날이다. 사패산은 서울 근교에 있는 산으로 접근이 쉬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산이다. 우리 산악회에서도 사패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1호선 회룡역 3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회룡역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산우님들이 와 계셨다. 어성초님이 마지막으로 도착하여 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는 회룡역에서 출발하여 호암사를 거쳐 사패산에 오른 후 사패능선을 타고 포대 갈림길까지 산행한 후 망월사 계곡으로 하산하였다. 아..

설악산 12선녀탕계곡을 거쳐 대승폭포로 하산하다

설악산 12 선녀탕 계곡을 거쳐 대승폭포로 하산하다 1. 산행일시 : 2014년 6월 28일(토요일), 09시 30분~ 16시 10분(6시간 40분) 2. 산행장소 : 설악산 대승령(1,210m) 3. 산행코스 : 남교리 주차장~12 선녀탕~안산삼거리~대승령~ 대승폭포~장수대 매표소(11.3km) 4. 참석인원 : 4명(나, 갈레 님, 무지개님, 민시원 님) 산행후기 오늘은 설악산 서북능선 중에서도 마지막 숙제로 남겨놓은 12 선녀탕에 가기로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강변역 동서울 터미널로 갔다. 같이 산행하기로 한 민시원 님, 갈레 님, 무지개님이 차례로 도착하여 07시 5분발 속초행 버스에 탑승하고 출발하였다. 백담사 매표소에 도착한 시간은 08시 55분이다. 매표소에 가서 남교리 가는 시내버스 시간..

카테고리 없음 2014.06.29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여름산행지 추천

1. 산행일시 : 2014년 6월 22일(일), 09시 46분~ 15시 45분(6시간) 2. 산행장소 : 문경 대야산(931m) 3. 산행코스 : 주차장~용추폭포~월영 대삼 거리~밀재~ 정상~피아골~월영 대삼 거리~용추폭포~주차장(원점회귀 산행) 4. 참석인원 : 33명(음악과 산사랑 22, 우보 산악회 11) 브라질 월드컵으로 떠들썩한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정기산행을 가려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새벽 서늘한 바람을 맞으며 배낭을 메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7호선 이수역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산우님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산행할 코스를 검토해 본다. 우리는 이번에는 월영대에서 밀재로 올라가 정상을 찍은 후 피아골로 내려왔다. 09시 46분. 대야산 대형버스 주차장에 도착한 후 장비 점검 등,..

무더운 초여름 산악회원과 함께 도봉산 오봉에 다녀오다

1. 산행 장소 : 도봉산 오봉(660m) 2. 산행 일시 : 2014년 6월 15일(일), 10시 20분~16시 35분(6시간 15분) 3. 산행코스 : 도봉산탐방지원센터~보문능선~삼거리~오봉 샘~오봉~오봉능선~거북샘~문사동 계곡~도봉탐방지원센터 4. 산행 인원 : 12명(갈레 님, 불나비님, 중생님, 산사랑님, 산산 골님, 연두님, 허큐리스님, 뫼가람님, 콩나물님, 샤넬님, 박 부장님, 글로리님) 오늘은 우리가 도봉산 탐방지원센터에서 만나 보문능선으로 올라 오봉을 거쳐 거북샘으로 하산하였다. 10시 27분, 도봉사를 거쳐 산행하기에 앞서 오늘 처음 나오신 산우님도 있고, 갈레 대장님도 첫 산행이라 서로 인사하고서 출발하기로 한다. 갈레 님이 오늘 산행코스에 대해서 설명한다. 보문능선으로 가는 길은 길..

옛골에서 화물터미널까지 산악회와 함께한 청계산 종주산행

1. 산행 장소 : 청계산 만경대(618m) 2. 산행일시 : 2014년 6월 8일(일), 09시 10분~14시 36분(5시간 26분) 3. 산행코스 : 옛골~이수봉~만경대~매봉~매바위~옥녀봉~화물터미널 4. 산행 인원 : 8명(인호성님, 이용모님, 갈레님, 불나비님, 민시원님, 수연님, 푸코님, 앨리스님) 5. 산행대장 : 인호성 대장님 오늘은 청계산에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에 도착하니 함께 산행하기로 한 산우님이 모두 도착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옛골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09시 10분, 예전에 옛골로 내려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역으로 산행을 하는 격이 되었다. 종전에 뒤풀이를 하던 이수봉 산장을 지나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였다. 청계산 등산로 ..

산악회원과 함께 북한산 비봉능선을 타고 정릉 청수장으로 하산하다

1. 산행 장소 : 북한산 비봉능선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25일(10시 30분~16시 30분) 3. 산행코스 : 독바위역~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청수장 4. 산행 인원 : 12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5. 산행대장 : 은하단 대장님 6. 일일 총무 : 불나비님 7. 뒤풀이 장소 : 정릉 오리 사랑마을 오늘은 북한산 비봉능선에 가는 날이다. 독바위역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리 계산해도 시간이 맞지를 않는다. 서둘러 4호선 지하철을 쌍문역에서 타고 충무로에서 3호선으로 갈아탔다. 3호선 불광역에서 내려 6호선으로 갈아타고 한 정거장 지나 독바위역에 10시 10분에 도착했다. 지각한 죄로 뛰다시피 독바위역 1번 출구로 나오니 산우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남자들만 10..

배후령고개에서 시작한 오봉산, 청평사를 거쳐 소양호로 하산하다

1. 산행장소 : 춘천 오봉산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18일 3. 산행코스 : 춘천역~배후령고개~오봉산정상 4. 산행인원 : 12명(불나비대장님, 서호맨사님, 중생님, 박부장님, 곰과여우님,갈레님,한연수님,무념님,오름님,솜사탕님,풀잎님,정은) 중국여행에 이어 어르신 병원에 입원하고 보니 울님들과 꽤 오랫만에 산행을 하는것 같았다.좋은날들 여러주 보내고 어느새 여름 같은 날씨에 올만에 산행을 하려니 벌써 걱정이 앞서지만 청평사의 멋진산 함께하고픈 풀잎과 가변발걸음으로길을 나섰다. 기차타고 배타고 해야하는 이번산행은 오고가는 시간이 길어서일까 실제 산행은 4시간이면 충분하다는 대장님 말씀에 깊은감사함까지든다. 이젠 긴 산행이 살짝 겁이난다.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여유롭게 나선다고 했는데 약속장..

철쭉의 고장 합천 황매산에 다녀오다

1. 산행 장소 : 경남 합천 황매산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10일(토) 23시~5월 11일(일) 3. 산행코스 : 덕만주차장~상봉~하봉~중봉~황매산정상~베틀봉 ~철쭉 제단~모산제~강바위~ 모산재 주차장 (7시간 20분) 4. 산행인원 :수연님, 무지개님, 민시원 님, 중생님, 꽁나물님, 아침노을님, 푸른 초원님, 이용모 님, 사니조아님, 글로리님, 어성초님, 뫼가람님, 허큐리스님, 1님, 은하단님, 진석님, 갈래님, 불나비님, 나무꾼님, 혜영 님, 영피그님, 잎새님(총 22명) 5. 산행대장(총무) : 잎새님 6. 뒤풀이 장소 : 새터 식당 메기매운탕 7. 총무 산행후기 일 년 만에 무박산행이라 걱정이 앞선다 , 새벽에 국물로 아침을 먹어야기에 간단히 준비~어묵국이 좋을까? 순두부가 좋을까?..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가평 연인산에 오르다

오늘(2014년 5월 9일, 금요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연인산에 가기로 한다. 가평터미널에서 10시 10분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하고 출발하였다. 오늘 산행한 코스이다. 백둔리~장수능선~장수샘~정상~장수샘~소망능선~백둔리(원점회귀산행)이다. 상봉역에 도착하여 시간표를 보니 8시 16분 전철을 탈 수 있었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1시간 만에 가평역에 도착하였다. 09시 20분. 가평역에는 평일이라서인지 한가했다. 가평역에서 터미널까지 걸어서 천천히 갔다. 09시 40분. 가평터미널에서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잠시 후 10시 10분에 정확히 백둔리 가는 버스가 도착하였다. 30여분을 달려 버스는 연인산 입구에 도착했다. 10시 43분. 버스에서 등산객을 한 사람 만났..

덕적도 산행(능동자갈마당~소지해변)

덕적도 본섬의 북부에 위치해 있는 능동 자갈마당은 건너편에 선미도가 자리 잡고 있어 저녁 일몰의 광경이 아주 황홀한 비경을 갖고 있으며, 커다란 돌부터 작은 조약돌까지 끼리끼리 모여 자리 잡고 있는 해안의 경치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다. 물이 많이 빠지는 때에 큰 바위 아래쪽에서 주먹만 한 소라를 주울 수 있기도 하며, 갯바위 낚시하기도 잘 알려진 곳이다. 크고 작은 고운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와 함께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서해안의 해금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7시 28분. 부지런하고 친절한 민박집 아저씨가 우리 일행을 능동자갈마당까지 태워다 준다. 그리고 산행코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