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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제21구간 우이령(사전예약구간)을 다녀오다

1. 산행일시 : 2014년 10월 30일(목). 14시 20분~17시 10분(2시간 50분) 2. 산행코스 : 우이령(교현탐방지원센터~우이탐방지원센터)~우이동유원지입구 3. 산행 인원 : 12명(회사 직원) 4. 산행거리 : 약 4.5km 오늘은 우리 회사 체육행사의 날이다. 회사에서 버스로 14시에 출발하여 산행 출발지인 교현리에 14시 20분에 도착하였다. 14시 20분. 교현리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둘레길 21구간 산행안내지도를 펴 들고 코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걸어간다. 모두 다 가벼운 복장으로 산책을 한다. 우리는 석굴암 삼거리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우이령길은 군용 트럭이나 사찰을 이용하는 차량은 출입이 되는 것 같았다. 좌측 계곡 쪽으로는 멋..

추령에서 출발한 내장산, 백암산까지 종주 후 백양사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4년 10월 25일(금). 04시 00분~14시 00분(10시간)(금).04시00분~14시00분(10시간) 2. 산행코스 : 추령~장군봉~신선봉~까치봉~순창 새재~백암산~백학봉~백양사~매표소~주차장 3. 산행 인원 : 3명(불나비님, 갈레 님, 민시원 님) 4. 산행거리 : 약 17km 오늘은 밤 12시에 사당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내장산을 향해 갑니다. 버스는 중간에 휴게소에서 단 한 번만을 쉬고 새벽녘에 정읍 내장산 추령에 도착했습니다. 추령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03시 40분입니다. 잠에서 깨어 나누어 주는 지도를 한 장씩 받고서 안내 대장의 설명을 듣습니다. 아르바이트하기 쉬운 구간을 집중하여 기억해 둡니다. 안내가 끝나자 서둘러 차에서 내리기 시작합니다. 04시 00..

설악산 대승폭포와 서북능선 12선녀탕을 거쳐 남교리로 하산하다

1. 산행일시 : 2014년 10월 12일(일). 10:10~17:10(7시간) 2. 산행코스 : 장수대분소~대승폭포~대승령~안산분기점~12 선녀탕~남교리 3. 산행 인원 : 42명(음악과 산사랑 산악회원) 4. 산행거리 : 11.3km 오늘 우리 산악회에서 산행한 코스는 장수대분소에서 남교리로 하산하는 코스로 서북능선의 일부 구간이다. 처음에 시작할 때 오르막 구간이며 대승령에 도착하여 안산삼거리까지 1.0km 구간은 내려갔다 올라가면 또다시 남교리까지는 계속 내리막 구간이다. 장수대분소에는 각지에서 올라온 산악회 버스들로 붐비었다. 단풍철에 설악산은 어느 코스이든 인산인해를 이루기 때문에 시간 조절을 잘해야 서울에 일찍 도착할 수 있다. 10시 08분. 우리는 설악산 장수대분소 입구에서 서로 둘러서서..

은빛물결 억새가 춤추는 영남알프스 8산종주를 마치며

1. 산행일시 : 2014년 10월 2일~10월 4일(1 무 1박 3일)2. 산행코스  * 1일 차 : 석골사~ 운문산~가지산~능동산~천황봉~재약산~주암 삼거리~죽전 삼거리~죽전마을~유스호스텔  * 2일 차 : 유스호스텔~영축산~신불산~간월재~간월산~배네봉~배 네고 개3. 산행 인원 : 7명(음악과 산사랑 산악회원)4. 산행거리   * 1일 차 : 약 29.7km(04:45~19:15) 14시간 30분(04:45~19:15) 14시간 30분  * 2일 차 : 약 16km(07:00~15:00) 8시간(07:00~15:00) 8시간  오늘 우리가 산행할 지도를 펼쳐 봅니다. 안내산악회를 따라갔는데 산행대장이 혼돈되기 쉬운 장소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13시 30분까지 석남고개를 통과하지 못하면 석..

미국 동부관광 캐나다 천섬(마지막날 4일차)

오늘(2014년 9월 28일)은 미국 동부관광 마지막 날이다. 호텔에서 빠져나와 천섬 관광을 나선다. 이른 시간인데도 천섬 매표소 입구에는 많은 관광버스들이 도착하여 있었다. 우리는 표를 받고 줄을 서서 잠시 기다린 후에 배에 탑승할 수 있었다. 천섬은 동부 세인트 로렌스 강 위에 수많은 섬들이 떠 있는 일대를 천섬 (Thousand Islands)이라고 한단다. 1000개의 섬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많은 1865개의 섬이라고 했다. 캐나다 인디언들은 고요하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곳을'신의 정원'이라 불렀다는데 지금은 관광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강 위에 떠 있는 작은 섬 사이사이를 지나며 그림 같은 별장들을 구경하러 배를 타고출발하였다. 가이드는 천섬에 관한 일화도 소개하였다. 1시간 동안의 천섬 관..

미국 동부관광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 토론토 가는길(3일차)

호텔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다 구경하지 못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또다시 찾아 나선다. 나이아가라폭포 주변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내려와 주변에 그냥 있어도 옷이 다 적셔졌다. 우리는 준비한 우비를 입고 바람의 동굴 행사장으로 갔다. 폭포가 떨어지는 곳 바로 아래에서 폭포를 바라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은 이러저러한 코스를 다 거쳐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헬기 투어만 제외하고 모든 코스를 다 신청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었다. 바람의 동굴장을 빠져나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폭포 관광 배에 탑승하였다. 이 코스도 폭포 주변을 운항하는 배이기 때문에 우의를 입어야 했다. 배에 탑승하여 가까이 가서 폭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물론 쏟아지는 폭포수에 몸이 ..

미국 동부관광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2일차)

오늘(2014년 9월 26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펜실베이니아 해리스버그에 있는 호텔을 출발하였다. 캐나다 국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 미국을 지나 다리를 건너니 국경을 넘는 절차를 거친다. 우리 일행은 버스에서 내려 검열관과 1대 1 면접 과정을 거쳐 국경을 통과하였다. 곧바로 점심식사를 한 후 스카이라운지에 올라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내려왔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또다시 버스로 30여분을 달려 나이아가라 온 더 래이크에 있는 월 풀젯 보트를 타러 갔다. 월 풀젯 보트 탑승료는 1인당 130달러였다. 탑승시간은 1시간이었는데 안내하는 안전요원이 아주 씩씩해 보였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우리는 젯 보트를 즐기며 구경할 수 있었다. ..

미국동부 워싱턴관광(1일차)

오늘(2014년 9월 25일)은 여행사를 통해 미국 동부지역 여행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한남체인에서 픽업차를 타고 같이 여행할 일행이 묵고 있는 뉴저지 호텔로 이동하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호텔에서 우리를 안내할 가이드를 만나 대형버스(54인승)를 타고 워싱턴을 향해 출발하였다. 볼티모어를 지나 한식 식당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였다. 식사가 끝난 후 워싱턴디시에 도착하여, 국회의사당과 자연사 박물관을 들렀다. 또다시 백악관에 도착하여 들어가려는데 행사가 있다고 출입을 금지하였다. 또다시 버스를 타고 제퍼슨 기념관에 내려 구경을 하고 한국전쟁기념비를 거쳐 링컨기념관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1시간 20분을 달려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게티즈버그를 거쳐 지나갔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뉴져지 밸마해변의 추억

오늘(2014년 9월 24일) 우리 가족은 뉴저지 밸마해변으로 가기로 했다. 집에서 약 50분을 달려간 곳은 여름철 휴양도시 밸마해변이다. 벨마는 여름철 휴양도시인 듯했습니다. 주택들이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여름철 성수기에 예약하여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파도가 밀려옵니다. 밀물 때인 것 같습니다. 밀려오는 파도를 벗 삼아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고운 모래알 해변을 걸어 해안가에 갔습니다. 바람이 쌩쌩 불어옵니다. 바닷가로 산책 나온 사람들도 더러 보입니다. 이제 여름은 다 가고 가을이라서인지 썰렁한 느낌마저 듭니다. 파도가 철썩철썩 때려 줍니다. 바닷물이 옷을 적십니다. 파도를 피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이곳은 다리인데 배가 들어올 때는 다리가 양쪽으로 열리는 개문교라고 합니다. 오늘은 ..

뉴욕 플러싱 관광 후 웨스트뉴욕 허드슨강에서 본 맨하튼 야경

오늘(2014년 9월 23일)은 한인타운이 있는 뉴욕 플러싱에 가기로 합니다. 킹사우나에 도착하자마자 환승버스가 출발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간신히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1인당었습니다. 10달러씩 주고 플러싱 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와보는 플러싱에는 한인타운으로 우리 간판이 많이 보일 줄 알았는데 보이지가 않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은 원래는 한인타운이었는데, 중국인들이 모두 다 사들여 차이나타운으로 바뀌고 한인들은 아래쪽으로 밀려났다고 합니다. 인근 슈퍼마켓에 들러 중국상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으며, 처음 보는 과일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장터를 지나 한인타운 쪽으로 걸어서 내려가 보았습니다. 간혹 한국인 간판만 보일뿐 집단 주둔지는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