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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러싱 관광 후 웨스트뉴욕 허드슨강에서 본 맨하튼 야경

불~나비 2014. 10. 2. 18:08

 

오늘(2014년 9월 23일)은 한인타운이 있는 뉴욕 플러싱에 가기로 합니다. 킹사우나에 도착하자마자 환승버스가 출발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간신히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1인당었습니다. 10달러씩 주고 플러싱 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와보는 플러싱에는 한인타운으로 우리 간판이 많이 보일 줄 알았는데 보이지가 않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은 원래는 한인타운이었는데, 중국인들이 모두 다 사들여 차이나타운으로 바뀌고 한인들은 아래쪽으로 밀려났다고 합니다.

 

 

 

인근 슈퍼마켓에 들러 중국상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으며, 처음 보는 과일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장터를 지나 한인타운 쪽으로 걸어서 내려가 보았습니다. 간혹 한국인 간판만 보일뿐 집단 주둔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뚜레쥬르 가게 앞으로 걸어왔습니다. 이곳이 우리가 환승버스에서 내린 곳이고 또다시 오후 5시 30분에 타고 가야 할 곳입니다.

 

 

 

뚜레쥬르 건너편 한인식당에서 우리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한 후에 공원에 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플러싱 주변에는 공항이 있는 듯했습니다.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굉음이 5분에 한번 정도 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킹사우나 환승버스를 타고 팰팍으로 왔습니다. 팰팍으로 오는 도중에 한인타운을 거쳐 왔습니다. 이곳에는 대형슈퍼도 있어 한인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했습니다. 팰팍에 와서 사촌동생과 매제하고 소문난 집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허드슨강가 웨스트뉴욕에 가서 맨해튼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건너편에 맨해튼이 보입니다. 이곳 웨스트뉴욕에서 보는 야경은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공원에 있는 동상 앞에서도 기념 촬영합니다.

 

 

 

맨해튼 야경을 이쪽에서 보는 것도 커다란 행운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인근 또 다른 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공원에 있는 이름 모를 동상 앞에서 우리 와이프와 함께 기념촬영도 합니다.

 

 

 

뉴욕 플러싱을 다녀온 후에 사촌 동생 부부와 함께 팰팍에 있는 소문난 식당에서 불고기로 저녁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낸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