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여행.캐나다여행

미국동부 워싱턴관광(1일차)

불~나비 2014. 10. 2. 18:33

오늘(2014년 9월 25일)은 여행사를 통해 미국 동부지역 여행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한남체인에서 픽업차를 타고 같이 여행할 일행이 묵고 있는 뉴저지 호텔로 이동하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호텔에서 우리를 안내할 가이드를 만나 대형버스(54인승)를 타고  워싱턴을 향해 출발하였다. 볼티모어를 지나 한식 식당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였다. 식사가 끝난 후 워싱턴디시에 도착하여, 국회의사당과 자연사 박물관을 들렀다. 또다시 백악관에 도착하여 들어가려는데 행사가 있다고 출입을 금지하였다. 또다시 버스를 타고 제퍼슨 기념관에 내려 구경을 하고 한국전쟁기념비를 거쳐 링컨기념관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1시간 20분을 달려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게티즈버그를 거쳐 지나갔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생각난다.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정치. 우리 일행은 캐나다와 가까운 곳 펜실베이니아 해리스버그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국회의사당 앞

 

 

 

 

 

 

 

 

 

 

 

자연사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백악관 입구

 

 

 

 

제퍼슨기념관

포토맥 강가에 위치한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워싱턴의 내셔널 몰 중 가장 최근에 세워진 기념관으로서 제3대 대통령인 제퍼슨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되었다고 한다.

 

 

 

 

 

 

 

 

 

 

 

 

워싱턴 기념탑. 높이 169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완전 석조 구조물로써 오베리스크양식으로 건립되었으며, 1848년에 완성되기까지 37년이 걸렸다고 한다. 탑의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는데, 1889년 이후부터 워싱턴에서는 이탑보다 높은 건물을 짓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전쟁기념비

링컨 기념관 옆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은 1995년 7월 한국전쟁 45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되었다. 조지 부시 대통령(아버지)이 추진하여 클린턴 대통령 때 완성되었다. 참전용사 기념공원은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병사 19명이 판초(우의)를 입고 M1 소총을 손에 쥔 채, 혹은 무전기를 등에 멘 채 전투대형으로 행군하는 장면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어 실감을 더해주고 있다.

 

 

 

 

 

 

 

 

 

링컨기념관 링컨 기념관. 파르테논 신전을 본뜬 건물로서 36개의 도리아식 원주는 링컨이 암살될 당시의 미국의 주(州) 숫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