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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맨하튼 야경

오늘(2014년 9월 22일)은 그전날 4박 5일간의 가족여행으로 피로가 겹쳐 아침에는 꼼짝없이 누워있다가 오후에 일어나 뉴욕 맨해튼 야경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우선 팰팍에서 오후 3시에 맨해튼에 들어가는 순환버스를 타기위해 킹 사우나에 도착했습니다. 이 순환버스는 킹사우나에서 운영하는 버스입니다. 잠시 기다린후에 1인당 10달러씩 주고 맨해튼으로 갔습니다. 투어버스는 우리를 맨하튼 6 에비뉴 32 스트리트에 내려 주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남아 48 스트리트까지 걸어갔습니다. 저번에 투어버스를 이용하여 왔을 때는 주로 버스 안에서 구경을 많이 했는데, 오늘 와이프와 함께 걸어서 여행을 하니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또다시 한인타운 쪽 32 스트리트로 돌아왔습니다. 한인타운 식당에서 저..

팬실베니아 숲속별장에서 휴식을 취한 후 부쉬킬폭포에 다녀오다

오늘(2014년 9월 18일)은 아틀란틱시티 타지마할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펜실베이니아 별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펜실베이니아로 가기 위해서 우리는 우선 팰팍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변 좌우측으로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도로이지만 길가에는 어디를 가나 울창한 숲이 항상 있었습니다. 특이한 것이 도로가 다 번호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번호가 가까워지면 어느 정도 다 왔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펜실베이니아 별장으로 가기 전에 팰팍에 있는 한남체인에 와서 우리가 4일 동안 먹을 음식을 준비합니다. 이것저것 한국음식으로 준비를 합니다. 소규모 단위로 포장되어 있어서 필요한 만큼만 사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지번을 클릭하고 출발합니다. 쇼핑몰 우드버리를 지나..

뉴져지 끝단 아틀란틱시티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

오늘(2014년 9월 17일)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떠납니다. 우선 1차 목적지 뉴저지 끝단 아틀란틱 시티로 출발합니다. 아틀란틱시티로 가는 길은 뉴저지에서 남쪽으로 한참을 가야 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아틀란틱시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도시는 카지노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최근 불경기로 찾는 사람이 줄어들어 문을 닫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타지마할 호텔에 숙소를 잡고 짐을 풀었습니다. 주변 관광에 나섭니다. 객실을 따라 식사를 하러 가는데 호텔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저기 반짝이는 야경이 카지노 도시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주변 야경도 구경하고, 카지노에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 한게임 했으나 역시 허무로 끝났습니다. 아틀란틱시티에서..

뉴욕 허드슨강 산책 후 킹크랩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

오늘은 허드슨 강변을 따라 매제와 함께 산책 나왔습니다. 허드슨 강은 뉴욕 맨해튼까지 이어진걸 보니 쾌 길게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허드슨강 건너편에는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주변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이 더러 보였습니다. 어머니와 와이프의 모습도 보입니다. 매제의 모습도 보입니다. 매제는 무릎이 안좋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살살 걸어 다닙니다. 주변은 경치가 아름답고 날씨도 쾌청합니다.허드슨강을 배경으로 와이프와 함께 한컷 인증숏 합니다. 전망대에서 가까이 당겨 보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허드슨 강 건너편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먼 곳을 쳐다보며 폼도 한번 잡아 봅니다. 허드슨강 공원에서 사진 찍기 놀이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사진찍기 놀이는 계속되고 드디어 어둠이 깔..

뉴욕 맨하튼관광

오늘은 뉴욕 맨해튼을 관광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8시에 팰팍에 있는 한남체인 앞에 집결하여 이동한다. 잠시 후 본대와 합류하여 11명이 투어버스를 타고 가이드와 함께 맨해튼 관광에 나선다. 링컨터널을 지나 9시에 맨해튼에 도착한다. 링컨터널은 길이가 2km이며, 허드슨강 지하 수중터널이란다. 맨해튼에 간 날은 우연히도 911 테러 13주년 되는 날이다. 그래서인지 주변 경계는 심한편이었다. 맨해튼 관광을 하면서 가이드가 도로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남북도로명은 에비뉴이고, 동서 도로명은 스트리트란다. 도로의 특징은 일방통행로였다. 우리는 선착장에 도착하여 10시에 출발하는 관광유람선에 탑승하였다. 1시간 동안의 유람선 관광은 죠지 워싱턴 교를 비롯하여 새로 신축된 무역센터 건물 등 맨해튼을 한..

미국 뉴져지 관광

미국 케네디공항에 2014년 9월 9일 10시 비행기 예약이라서 당일 출발하면 시간을 맞추지 못할 것 같아 공항 인근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하고 출발한다. 공항버스를 타고 8번 출구에 도착하여 게스트하우스(고고 하우스)에 전화를 하자 횡단보도 건너편에 서 있으면 15분 이내로 데리러 온다고 한다.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지새운다. 시간에 맞추어 게스트하우스에서 차가 출발하여 공항에 데려다준다. 낮과 밤이 바뀌는 과정이다. 해가 지는가 싶더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케네디 공항에 도착하기 전 공항 주변의 모습이다. 검문검색을 마치고 뉴저지에 가는 버스로 갈아탄다. 뉴저지 한남슈퍼주차장까지 가는 버스이다. 차비로 1인당 5달러씩 지불했다. 뉴져지 한인타운 팰팍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

양주 불곡산에서 공기돌바위, 악어바위, 복주머니바위를 만나다

1. 산행일시 : 2014년 8월 31일(일) 10:30 ~ 15:00(4시간 30분) 2. 산행장소 : 불곡산 임꺽정봉(450m) 3. 산행코스 : 대교아파트~임꺽정봉~악어바위~3단 바위~복주머니바위~대교아파트(원점회귀) 4. 산행 인원 : 7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이다. 오늘은 불곡산 미니 산행이다. 임꺽정봉에 올라 바위만 한번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어제 지리산 종주산행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늘도 불곡산 산행에 나선다. 대교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악어바위 방향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임꺽정봉 방향으로 다시 올라갔다. 조금 올라가자 임꺽정봉으로 올라가는 산행 들머리가 보였다. 대교아파트에서 0.5km 올라왔고, 임꺽정봉까지는 1.2km 올라가야 한단다. 잠시 후 약수터도 보..

성삼재에서 출발한 종주산행 세석대피소에서 거림으로 탈출하다

1. 산행 일시 : 2014년 8월 30일(03시 10분~16시 20분=13시간 10분) 2. 산행 장소 : 지리산 종주산행 3. 산행코스 : 성삼재~노고단 고개~삼도봉~연하천 대피소~벽소령대피소~세석대피소~거림(28.9km) 4. 산행 인원 : 4명(나, 어성초님, 갈레 님, 민시원 님) 03시 10분. 우리 회원 4명은 지리산 종주에 앞서 탐방로 안내표지판 앞에서 기념촬영 후 출발한다.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녘에 해드 렌턴에 의지한 채 무작정 앞사람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하늘을 보니 별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03시 55분. 지리산 노고단 고개에 도착했다. 이 곳이 지리산 종주 시점이다. 성삼재에서 2.5km 올라왔다. 아직도 어둠은 가시질 않고 있다. 05시 41분. 어둠길을 걸어서 얼마나 왔..

홍천 팔봉산 해산굴에서 빠져나와 홍천강에 풍덩하다

1. 산행일시 : 2014년 8월 24일 2. 산행 장소 : 팔봉산(327.4m) 3. 산행코스 : 매표소~1봉~2봉(최고봉)~3봉~4봉~5봉~6봉~7봉~8봉~원점회귀 4. 산행 인원 : 음악과 산사랑 회원(17명) 오늘 산행한 코스이다. 우리는 매표소에서 출발해 1봉부터 8봉까지 찍고 8봉 하산로 방향으로 내려왔다. 우리는 남춘천역에 내려 승합차로 홍천까지 이동하였다. 팔봉산 들머리인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였다. 우리 일행은 산행에 앞서 오늘 대장이신 이용모 님이 산행코스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바위산이기 때문에 미끄러우니 안전에 주의하라고 당부하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헉헉 거리며 올라가야 하는 깔딱이다. 바닥에는 침목을 깔아 놓아서 부담이 없었으며 S자로 올라갔다. 중간지점에 휴식처가 나온다. 우리..

비오는 날 북한산 영봉 산행

1. 산행 일시 : 2014년 8월 17일(일) 2. 산행 장소 : 북한산 영봉 3. 산행코스 : 우이동~ 도선사 갈림길~능선~하룻재~영봉~우이동 4. 산행 인원 : 9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어제 포항 내연산에 다녀온 후유증으로 잠자리에서 꿈틀거립니다. 오늘은 우리 산악회에서 북한산에 가는 날인데, 곰님한 테 못 간다고 전화를 할까 하고 시계를 쳐다봅니다. 8시 10분입니다. 또 눈을 감습 니다. 다시 눈을 뜨니 8시 20분입니다. 그래도 산에는 가야지 하고 일어섭니다. 바 삐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섭니다. 수유역에 도착하니 모두들 오셔서 기다리고 있어 습니다. 휴~ 시간을 맞춰서 다행입니다. 하마터면 늦어서 산우님한테 피해를 줄 뻔 했습니다. 바로 중앙차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