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산/주금산,천마산,깃대봉,축령산,서리산

구름도 멈춰가고 바람도 쉬어가는 운악산, 산악회원과 함께 오르다

불~나비 2013. 10. 22. 16:34

1. 산행 장소 : 운악산(937.5m)

2. 산행일시 : 2013. 10. 20(일), 09시 40분~15시 50분(6시간 10분) 

3. 산행코스 : 주차장~눈썹바위~미륵바위~만경대~정상 ~남근바위전망대~코끼리바위~현등사~주차장(원점회귀)        

4. 산행인원 : 13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오늘은 운악산에 가기로 한다. 개인별 차량으로 출발하여 운악산 입구에 도착한다. 운악산 입구에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단디 챙겨 올라간다. 오늘 함께 출발하는 산우님은 13명이다. 운악산은 차 없이는 접근하기가 힘들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코스로 오랜만에 우리 산악회에서 큰마음먹고 출발한 것이다.

 

09시 40분 산행출발에 앞서 각자의 산행장비를 챙겨본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출발한다. 

 

처음 오르는 길은 평지길이다.

 

운악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갈림길에서 우리는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준비운동을 실시한다.

 

 

이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잠시 힘든 코스를 오르고 나니 평지가 나온다. 우리는 이곳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면서 잠시 쉬어간다.

 

 

10시 34분. 잠시 후 눈썹바위가 나타난다. 눈썹바위 앞에서 인증숏한다.

 

 

또다시 나타나는 오르막구간 앞에서 모두들 주저앉아 숨고르기를 한다.

 

 

또 다시 시작되는 바위구간, 힘든 코스를 오른다.

 

 

11시 34분. 멀리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 활짝 펼쳐져있다. 잠시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해 본다.

 

 

전망대 앞에서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한 장 기념사진을 찍어둔다.

 

 

 

병풍바위를 뒤로하고 또다시 힘껏 올라간다.

 

 

12시 00분  뒤쪽으로 멋진 바위바위를 배경으로 우리 산우님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본다.

 

 

 12시 12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리 산우님들 널찍한 곳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13시 07분, 식사를 마치고 또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바위구간을 힘들게 비집고 통과한다. 

 

 

13시 40분, 산은 힘든 코스를 오르면 반드시 멋진 배경으로 보답을 한다.

 

 

13시 52분 우리 여산우님들 우리의 1차 목적지 만경대에 도착했다.

 

 

나도 만경대 앞에서 인증숏한다. 또다시 정상을 향하여 오른다.

 

 

 

14시 00분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비로봉 정상에 도착했다. 

 

 

14시 31분 하산길에 보이는 남근바위 전망대 앞에서 잠시 쉬어간다. 

 

 

14시 47분 이 바위도 코끼리 코를 닮은듯하다.

 

 

이제야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의 원래목적은 단풍구경 산행이다.

 

 

 

하산길 단풍아래에서 우리 산우님들 아름다움을 뽐내본다.

 

 

 

 

 

 

이제 거의 한산 끝지점이다. 

 

 

 

15시 50분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안전하게 모두 하산을 했다.

 

 

서파검문소 주변 식당에서 오늘산행 뒤풀이를 하고 모두 해산한다. 오늘도 즐거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