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1년 3월 27일-토)은 친구들을 만나 광교산 산행을 하기 위해 신분당선 광교(경기대) 역에 내렸다. 광교역에서 밖으로 나가니 영국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영국이를 만나 영창이 차를 타고 경기대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경기대 주차장에 주차한 후에 광교산 입구로 간다. 광교산 오르는 길에서 바라다 본 경기대이다. 이곳은 예전에 광교산 산행을 할 때 몇 번 와 본 적이 있어서 그리 낯설지는 않았다. 산행하기에 앞서 커피숖에 들러 김밥 몇줄을 샀다. 영창이 말에 의하면 이 집 김밥은 비싸고 맛있다고 한다. 우리는 광교산 입구에서 오늘 같이 산행하기로 한 성수를 만났다. 성수는 이 곳 수원에서 살고 있다. 무릇 제일 가까운 놈이 제일 늦게 오는 법이다. 이제 등산로상에는 진달래가 제법 활짝 피었다. 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