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지역 산 47

지리산둘레길4코스 탐방일기

1. 탐방 일자 : 2015년 8월 8일~8월 9일(2일간) 2. 탐방시간 : 5시간(1일 차 : 3시간 5분, 2일 차 : 1시간 55분) 3. 탐방코스 : 4코스 (금계마을~동강) 4. 탐방거리 : 11.2km 5. 탐방인원 : 나 홀로 탐방 지리산 둘레길은 사단법인 “숲길”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지리산 둘레 800리(약 300km)를 잇는 장거리 도보길이다. 지리산을 감싸고 있는 3개도(전남, 전북, 경남), 5 개시(구례,남원, 하동, 산청, 함양) 100여 개 마을의 지리산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마을길 등을 이어 하나의 길로 연결하고 있다. 함양군을 통과하는 구간은 인월~금계, 금계~동강, 동강~수철 구간으로 제방길, 농로, 임도, 숲길 등이 전구간에 골고루 걸쳐 있어 마을..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일기

1. 산행 일자 : 2015년 8월8일(토) 2. 산행시간 : 2시간 15분(편도) 3. 산행코스 : 추성교~고개~정상교~두지마을~출렁다리~선녀탕~옥녀탕~비선담(출입통제지역) 4. 산행거리 : 4.3km(왕복 8.6km-원점회귀 산행)(왕복8.6km-원점회귀산행) 5. 산행 인원 : 나 홀로 산행 {1일 차 : 2015년 8월 7일} 뱀사골 산행을 마친 후 인월 터미널에서 금계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한 버스는 금계 추성계곡 입구에 내려준다. 18시 26분. 추성계곡 입구 다리를 건너 포장도로를 따라 곧장 올라간다. 올라가는 도중 민박집에는 단체로 합숙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이제 저녁시간이라 더위도 한풀 꺾였다. 계곡에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벗 삼아 걸어간다. 18시 50분. 이 곳이 벽송사와 추성..

지리산 뱀사골 산행일기

1. 산행 일자 : 2015년 8월 7일(금)일(금) 2. 산행시간 : 48분(편도) 3. 산행코스 : 뱀사골입구~와운교(왕복-원점회귀 산행) 4. 산행거리 : 2.1km(왕복=4.2km 원점회귀산행) 5. 산행 인원 : 나 홀로 산행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종주 후 곧바로 금계에서 인월 터미널로 왔다. 잠시 후 인월 터미널에서 뱀사골 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인 뱀사골에 내렸다. 오늘 산행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탓에 간장소까지 종주를 못하고, 뱀사골 입구 반선에서 요룡대를 지나 와운마을 입구에서 다시 돌아와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돌아왔다. 뱀사골 계곡에 대한 소개 및 지명의 유래에 대해 설명한 안내표지가 보였다. 뱀사골로 들어가는 입구에 점포와펜션을 신축하는 곳도 보였다. 13시 46분. 뱀사골 입구 반..

지리산둘레길 3코스 탐방일기

1. 탐방 일자 : 2015년 8월 6일~8월 7일(2일간) 2. 탐방시간 : 8시간 25분(1일 차 : 5시간 25분, 2일 차 : 3시간) 3. 탐방코스 : 3코스 (인월~금계) 4. 탐방거리 : 21.1km 5. 탐방인원 : 나 홀로 탐방 오늘은 여름휴가를 맞아 지리산 둘레길중 가장 멋있다는 3코스 탐방길에 나서 기로하고 무조건 집을 출발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8시 25분에 출발한 백무동 버스는 함양을 거쳐 인월에 도착했다. 지리산 둘레길 3코스 구간이다. 강호동의 1박 2일에 소개되어 더욱더 인기를 더해가는 3코스 탐방에 앞서 설레는 기분은 감출 수가 없었다. 12시 2분. 내가 타고 온 버스는 인월에 잠시 정차한 후 다시 백무동을 향해 간다. 백무동에서 시작하는 지리산 무박 산행 때 한번 이용한..

대둔산 하늘아래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에서 스릴을 만끽한 산행

1. 산행일시 : 2015년 5월 24일(일). 10시 30분~15시 00분(4시간 30분) 2. 산행지 : 대둔산 마천대(787m) 3. 산행코스 : 입장매표소~동심 계곡~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정상)~용문골 삼거리~칠성봉 전망대~신선암~용문골 매표소 4. 산행 인원 : 11명(**산악회 합류 산행)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오늘도 새벽녘에 일어나 분주히 움직인다. 다행히 시간에 맞추어 신청한 산우님이 모두 도착하였다. 정은 카페지기님이 챙겨준 커피와 초콜릿을 먹으며 버스는 대둔산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우리가 산행지 입구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30분이다. 10시 30분. 대둔산은 가을 단풍과 그리고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이 볼거리이다. 꼭 한 번은 와보고 싶었는데, 오..

안성매표소로 오른 덕유산 향로봉, 무주구천동계곡으로 하산하다

들머리는 칠연계곡이다. 칠연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안성 매표소가 있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울창한 숲 속에 흐르는 계곡물이 장관이다. 매표소를 지나 조금 오르면, 폭포가 연달아 흐르다 쏟아지고 그 물이 다시 흘러 또다시 폭포를 이루는 칠연폭포가 있다. 매표소 입구에서 조금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조금 오르면 칠연폭포가 나오고, 동엽령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야 된다. 약 2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나무계단길을 지나서 동엽령보다 약간 북쪽에 위치한 삼거리 능선에 올라설 수 있다. 동엽령에 올라서면 덕유산의 주릉이며 백두대간이다. 남쪽으로 가면 남덕유를 거쳐 육십령으로 이어진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노란색의 원추리꽃이 군락을 이룬다. 동엽령에서 두 시간 정도 산행..

추령에서 출발한 내장산, 백암산까지 종주 후 백양사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4년 10월 25일(금). 04시 00분~14시 00분(10시간)(금).04시00분~14시00분(10시간) 2. 산행코스 : 추령~장군봉~신선봉~까치봉~순창 새재~백암산~백학봉~백양사~매표소~주차장 3. 산행 인원 : 3명(불나비님, 갈레 님, 민시원 님) 4. 산행거리 : 약 17km 오늘은 밤 12시에 사당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내장산을 향해 갑니다. 버스는 중간에 휴게소에서 단 한 번만을 쉬고 새벽녘에 정읍 내장산 추령에 도착했습니다. 추령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03시 40분입니다. 잠에서 깨어 나누어 주는 지도를 한 장씩 받고서 안내 대장의 설명을 듣습니다. 아르바이트하기 쉬운 구간을 집중하여 기억해 둡니다. 안내가 끝나자 서둘러 차에서 내리기 시작합니다. 04시 00..

성삼재에서 출발한 종주산행 세석대피소에서 거림으로 탈출하다

1. 산행 일시 : 2014년 8월 30일(03시 10분~16시 20분=13시간 10분) 2. 산행 장소 : 지리산 종주산행 3. 산행코스 : 성삼재~노고단 고개~삼도봉~연하천 대피소~벽소령대피소~세석대피소~거림(28.9km) 4. 산행 인원 : 4명(나, 어성초님, 갈레 님, 민시원 님) 03시 10분. 우리 회원 4명은 지리산 종주에 앞서 탐방로 안내표지판 앞에서 기념촬영 후 출발한다.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녘에 해드 렌턴에 의지한 채 무작정 앞사람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하늘을 보니 별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03시 55분. 지리산 노고단 고개에 도착했다. 이 곳이 지리산 종주 시점이다. 성삼재에서 2.5km 올라왔다. 아직도 어둠은 가시질 않고 있다. 05시 41분. 어둠길을 걸어서 얼마나 왔..

백무동에서 오른 천왕봉,세석평전을 거쳐 한신계곡으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4년 7월 19일(토요일), 04시 20분~ 16시 30분(12시간 10분) 2. 산행장소 : 지리산 천왕봉(1,915m) 3. 산행코스 : 백무동야영장~하동바위~장터목 산장~천왕봉~장터목 산장~촛대봉~세석산장 갈림길~한신계곡~가네소~백무동야영장(19.2km) 4. 참석인원 : 4명(나, 갈레 님, 허큐리스님, 민시원 님) 오늘은 지리산에 무박산행 가는 날이다. 동서울 터미널에 시간 맞춰 도착하니 승강장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붐비었다. 심야에 각 지방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가 탑승한 버스도 24시에 지리산 백무동을 향해 달렸다. 도착한 시간은 03시 45분이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이다. 백무동야영장~하동바위~장터목 산장~천왕봉~장터목 산장~촛대봉~세석산장..

홍도유람선 관광과 흑산도 육로여행을 마치고 목포에 입항하다

새벽 5시반에 아침을 ~ 홍도 유람선 승선 7시 30분 1시간 40분에 홍도 유람 관광을 마치고~ 바위에 자리는 나무들 기암괴석에 바위들이 바다위에서 뽐을 한껏 낸다. 유람선에 횟감을 가지고 나타난 작은 어선 ~회한점에 이슬이 한잔 ~ 카 ~ 흑산도행 10시 30분 행이 심한 풍랑에 30분 지연 ~ 불안 배가 보이니 환호성이 ~ 그렇게 반가울 수가 ~ 돌아가신 울 엄마가 오신 듯 ~ 흑산도로 가는 배는 심한 파도에 출렁 출렁 눈을 뜰수도 없다 , 끙끙 ~ 멀미약을 3번먹어본다 , 소용없다 , 흑산도 에 도착 버스 투어~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 전망대 ~ 흑산도 일주를 마치고 3시 목포행 여객선 승선 ~ 목포 도착 5시30분 ~ 드디어 육지 도착 ~ 살았구나 ~ 안도 ~ 1박2일 여행이 생각지도 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