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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예봉산 주꾸미 산행 추억

1. 산행장소 : 팔당 예봉산 2. 산행일시 : 2014년 4월 6일 3. 산행코스 : 팔당역~예봉산 정상~예빈산 정상~팔당역 4. 산행 인원 : 7명(은하단 대장님, 불나비님, 중생님, 영 피그님, 허큐리스님, 박 부장님, 갈레 님) 예봉산 주꾸미 산행에 아침부터 설렌다. 은하단 대장님이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러 주꾸미를 사 왔다. 팔당역으로 가는 중앙선 전철은 산행하는 인파로 북적였다. 팔당역에 내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그래도 흙길이라 다리에는 부담이 덜 되었다. 예봉산 정상을 지나 은하단 대장님만의 아지트로 이동하여 식사 준비를 하였다. 먼저 단연 오늘의 빅 이벤트 주꾸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 많은 주꾸미를 실컷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서서히 하산한 후, 예빈..

북한산 의상능선은 언제나 스릴있어 좋다

북한산 의상능선은 언제나 스릴 있어 좋다 * 의상봉 북한산의 의상능선에 있는 봉우리로 북한산성 대서문 방면에 있으며 높이는 해발 502m이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명칭은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머물렀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양쪽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가까운 지형이지만 정상은 평탄한 편이다. 북쪽으로 원효봉(元曉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이 봉우리에서 남쪽의 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715봉~문수봉으로 의상능선이 이어진다. * 용출봉 북한산의 의상봉과 용혈봉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571m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용이 나오는 봉우리라는 뜻에서 용출봉(龍出峰)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뾰족한 삼각형을 이룬 듯한..

카테고리 없음 2014.05.07

아차산~용마산 시산제 산행

오늘(2014년 3월 23일-일)은 우리 산악회 시산제 산행일이다. 5호선 광나루역에 모여 산행 출발을 한다. 준비팀 10명은 미리 시산제 장소에 가있고 이곳에서는 24명이 출발한다. 아차산 입구에서 오늘 같이 산행 할 회원님들 모두 모여 인사를 한다. 자기소개 시간이다. 모두들 수년간 함께 산행해서 모두 다 잘 아는 사이이지만 간혹 처음 나오는 산우님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빙둘러서서 인사도 하고 몸풀기도 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내가 산행안내를 한다. 아차산과 용마산은 그리 업다운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총 소요시간이 3시간 정도면 산행을 마칠수 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장소에서 우리는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오늘 산행 단체사진도 렌즈에 담아 본다. 또 다시 힘차게 올라간다. 산행도중산행 도중..

카테고리 없음 2014.05.07

다시 찾은 철원 고대산의 잊지못할 추억

1. 산행 장소 : 연천 고대산 2. 산행일시 : 2014년 3월 9일(일) 3. 산행코스 : 고대산 입구~ 제2코스~칼바위 능선~대광봉~삼각봉~정상~제3코스~고대산 입구(원점회귀 산행) 4. 산행 인원 : 허큐리스님, 수연님, 사니조아님, 솜사탕님, 불나비님, 중원님, 은하단님, 어성초님, 서호맨사님, 이용모 님, 인호 형님, 곰과 여우님, 콩나물님, 글로리님, 아네스 님, 소나기님, 갈래님, 박 부장님, 정은님, 잎새, 잎새 1(21명) 5. 산행대장 : 불나비 총대장님 6. 일일 총무 : 잎새 7. 뒤풀이 장소 : 신탄 더덕 오리 8. 산행후기 고대산행~ 날씨도 맑고 산행하기 좋은 조건이다' 먼 거리 이동인데도 울 산우님들 많이도 참석 ~ 괜스레 신이 난다, 전철 타고 동두천에서 기차로 갈아타고 기..

용화산 빙판길 살금살금 산행

1. 산행 장소 : 용화산 2. 산행일시 : 2014년 2월 23일 3. 산행코스 :양통 마을~사 여골~용화산 정상~안부~양통 마을(원점 회기) 4. 산행 인원 : 허큐리스님, 수연님, 푸코 님, 엘리스 님, 사니조아님, 솜사탕님, 산사랑님 불나비님, 중원님, 북원님, 은하단님, 어성초님, 민시원 님, 잎새(14명) 5. 산행대장 : 은하단님 6. 일일 총무 : 잎새 7. 산행후기 용화산은 자주 편하게 갈 수 없는 산이다 , 다행히 식당 차량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갈 수 있었다, 아침 8시 상봉역에서 8시 9분발 춘천행에 몸을 실었다 , 조금 일찍 약속을 하니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 춘천역에 도착 봉고차로 이동 양통 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사브작 사브작 ~개울가엔 버들강아지가 벌써 얼굴을 내밀었다 , ..

눈오는 날 소요산 힐링산행

1. 산행 장소 : 동두천 소요산 2. 산행 일시 : 2014년 2월 9일 3. 산행코스 :기념탑~약수터~하백 운대~중 백운대~상백운대~칼바위 능선 ~나한대~의상대~공주봉~자재암 하산나한대~의상대~공주봉~자재암하산 4. 산행 인원 : 12명(수연님, 허큐리스님, 어성초님, 은하단님, 불나비님, 주노님, 사니조아님, 갈래님, 인호성님, 서호맨사님, 솜사탕님, 잎새님) 5. 산행대장 : 불나비 총대장님 6. 일일 총무 :잎새 7. 뒤풀이 장소 :별난 버섯집(덕계리) * 뒤풀이 벨라님 , 정은님, 풀잎님, 참석 8. 산행후기: 음악&산사랑 소요산 산행 때마다 비가 내려 이번에도 비가 내린다, 눈이 내린다 , 이런저런 재미난 말들이 오고 가다 내기까지 ㅎㅎ 전 잿밥에만 눈독을~ ㅋ ㅋ 전날 많이 내린 눈 덕분에..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출발한 삼각산 산행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출발한 삼각산 산행 1. 산행 장소 : 삼각산 2. 산행일시 : 2014년 2월 2일 3. 산행코스 :아카데미하우스~대동문~위문~백운대~백운산장~도선사 입구 하산 4. 산행 인원 : 어성초님, 은하단님, 민시원 님, 불나비님, 사니조아님, 글로리님, 주노님, 박 부장님, 이용모 님, 주정아 님, 아네스 님, 인호 형님, 곰과 여우님, 물어봐 님, 1님, 잎새주노님,박부장님,이용모님,주정아님,아네스님,인호성님, (총 16명) 5. 산행대장 : 불나비 총대장 6. 일일 총무 : 잎새 7. 뒤풀이 장소 : 우이동 영빈관 8. 산행후기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산행이라 , 연일 먹은 높은 칼로리 소모를 위해16명이 아카데미하우스 옆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한다. 봄 날씨 해빙기 같은 느낌 ~안개 ..

카테고리 없음 2014.05.07

국수역에서 출발한 청계산 산행

오늘(2014년 1월 26일-일)은 양평 청계산에 가기 위하여 상봉역으로 간다.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산행이라 전철시간에 맞춰 상봉역에 도착해 보니 많은 산우님들이 와 있었다. 우리는 모두 모여 경의선을 타고 국수역에 내렸다. 우리는 국수역에 내려서 산행 들머리로 이동한다. 들머리 입구에서 모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눈다. 오늘 산행인원은 17명이다. 걷기 좋은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샘터에서 약수를 한 모금 마시고 쉬어간다. 또다시 이어진 능선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첫 번째 봉우리 형제봉을 만나게 된다. 이곳이 형제봉이다. 형제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미끄러워서 조심 조심해야 한다. 드디어 청계산 정상에 도착했다. 오늘 같이 산행한 우리 산우님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다. 청계산 정상은 널찍해 사..

천마산역에서 출발한 천마산 산행

1. 산행 장소 : 천마산 2. 산행일시 : 2014 년 1월 18 일 3. 산행코스 : 천마산역~묵현리~뾰족봉~정상~돌핀약수샘~천마의집~수진사입구( 5시간) 4. 산행 인원 : 9명(불나비님, 대광님, 응연 님, 사니조아님, 아침노을, 묻지마님, 인호성님, 주노님, 곰님) 오늘은 천마산 가는 날이다. 상봉역에서 모인 일행은 춘천행 열차를 타고 목적지인 천마산역을 향해서 출발한다. 천마산은 경춘선 천마산역이 생겨서 산행하기가 수월해졌다. 천마산역에 내려 묵현리 빌라촌을 지나서 경춘선 터널 옆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날씨는 바람도 없고 따뜻하여 눈 도하나 없다. 처음부터 산행 코스가 계속 오르막이라 힘이 든다. 완전히 깔딱이다. 계속 오르니 왼쪽으로 천마산 스키장이 보인다 휴일 이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눈속에 푹빠진 함백산 겨울산행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 그리고 태백시 등 세 고장이 한데 만나는 지점에 만항재라는 고개가 있다.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해발 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 1,567m)으로흘러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이라는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모든 길 중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함백산 둘레길 끝부분인 두문동재는 가장 높은 국도이다) 해발 1,313m로 지리산 정령치(해발 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해발 1,089m)보다도 높다. 간혹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밤중에 만항재 정상에 오르면 별이 이마로 쏟아지는 듯한 신비스러운 경험을 맛본다는 말을 하곤 한다.만항재 초입의 하얗게 눈 덮힌채 새 봄을 기다리는 야생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