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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정상에서 끝없이 이어진 능선과 자연의 위대함을 보았다

1. 산행 일시 : 2013년 2월 17일(일요일), 10시 25분~16시 25분(6시간) 2. 산행장소 : 소백산 비로봉(1,439m) 3. 산행코스 : 어의곡탐방센터 ~ 비로봉 ~ 천동 갈림길 ~ 천동 매점 ~ 다리안폭포 ~ 천동지원센터 ~ 소백산 유스호스텔 주차장(약 11.9km) 4. 산행 인원 : 25명(음악과 산사랑 회원님) 소백산 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 4개면과 봉화군의 1개 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의 하나로 198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 모양으로 에워싸고 있다...

대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설경은 끝없이 펼쳐진 한편의 파노라마 영상이었다.

1. 산행일시 : 2013년 2월 3일(일요일), 11시 25분~16시 05분(4시간 40분) 2. 산행장소 : 대룡산(899m) 3. 산행코스 : 거두리 방아골~낙엽송~쉼터~샘터 갈림길~고은리 갈림길~정상~낙엽송~쉼터~잣숲~이정표~고은리 종점(약 10.0km) 4. 산행 인원 : 18명(음악과 산사랑 회원님) 춘천 대룡산은 춘천을 에워싸고 있는 분지 산 중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높이는 899m의 산으로 가리산(1,051m)에서 뻗어온 산줄기에 솟아있다. 산세는 완만한 육산 이어서 초보자도 산행하기 쉬운 코스이며, 동내면 거두리 방아골에서 갑둔이 고개로 올라 북릉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코스, 거두리 남쪽 고은리 곰실 마을에서 서릉으로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산행거리는 약 10km로 5시간이 소..

검단산 아래로 보이는 팔당댐은 환상적이었다

검단산 아래로 보이는 팔당댐은 환상적이었다 1. 산행 일시 : 2013년 1월 27일 (일요일), 11시 05분~15시 55분(4시간 50분) 2. 산행장소 : 검단산(657m) 3. 산행코스 : 하남 공영차고지 ~ 고추봉 ~ 정상 ~ 현충탑 ~ 애니메이션고 4. 산행 인원 : 13명(김치님, 불나비님,산산 골님, 잎새님, 솜사탕님, 서호맨사님, 박 부장님, 영 피그님, 인호 형님, 곰과 여우님, 수연님, 어성초님, 사니조아님) 산행 후기 검단산은 홑산이다. 하나의 능선으로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산이 검단산이다. 북쪽 팔당 계곡에서 시작된 검단산 능선은 검단산(657m)-고추봉(566m)-용마산(597m)을 거쳐 광주 북쪽까지 길게 이어진다. 그동안 푸른 팔당 호수를 내내 발아래 내려다보며 산행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3.01.28

어비산에서 유명산계곡 임도까지 눈속에 푹 빠진 산행

1. 산행일시 :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11시 25분~17시 40분(6시간 15분) 2. 산행장소 : 어비산(829m), 유명산 계곡 임도 3. 산행코스 : 어비 산장 ~ 부엉 바위 ~ 어비산 정상 ~ 유명산 계곡 ~ 임산 도로 ~세트 촬영장 ~임산 도로 ~ 신복 3리 국도 4. 산행인원 : 5명(불나비님, 산사랑님, 김*진 님, 잎새님, 어르신님) 오늘은 같이 산행할 산우님들을 상봉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경춘선 9시 40분 전철을 탑승해야 하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인다. 약속된 시간에 오늘 같이 산행할 산우님 4명이 모두 모였다. 오늘 우리가 산행할 코스이다. 어비산을 거쳐 유명산 정상을 밟은 후 유명산 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10시 26분. 상봉역에서 9시 40분에 출발한..

춘천 구봉산 능선에서 명봉까지 눈 산행중 길을 잃고 헤매이다

1. 산행 일시 :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11시 55분~16시 45분(4시간 50분) 2. 산행 장소 : 구봉산(441m), 명봉(643m) 3. 산행코스 : 구봉산휴게소 ~ 순정 마루 ~ 명봉 ~ 임산 도로 ~ 상걸리 구출 장소 4. 산행 인원 : 3명(불나비님, 산사랑님, 김광진 님)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솥아진다. 그러나 일기예보에 의하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지방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우리는 산행을 강행하기로 하고 상봉역을 향하여 갔다. 아침 10시 04분에 출발한 경춘선 열차는 마석을 지나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었다. 11시 38분. 우리는 춘천역에 내려서 구봉산~명봉~대룡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산행 들머리인 구봉산 휴게소에 내렸다. 택시비는 7,700..

정동진 바다를 보며 괘방산 능선을 걸었다

1. 산행 일시 : 2013년 1월 13일 (일요일), 10시 50분~15시 50분(5시간) 2. 산행장소 : 괘방산(339m) 3. 산행코스 : 안인 삼거리 ~ 삼우봉 ~ 정상 ~ 당집 ~ 안부 ~ 정동진역(9.0km) 4. 산행인원 : 46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괘방산은 산행들머리인 안인진 2리 해안 주차장에서 바로 층계에 올라 능선길만을 따라가면 왼쪽은 동해바다와 해안절경이, 오른쪽으로는 멀리 백두대간의 대관령, 선자령 등을 조망하며 걷는 환상의 코스이다. 괘방산은 해발339m정도로 산행 초보자들도 걸을 수만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정상은 안테나시설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이곳은 예전에 무장공비들이 잠수함을 이용 침투한 해안이기도 하다.최종 산행날머리는 대개가 유명한 정동진 해안으로 ..

남한산성 성곽길 눈산행

1. 산행 일시 :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10시 30분~15시 30분(5시간) 2. 산행 장소 : 남한산성 3. 산행코스 : 마천역~사자 아파트~성불사~쌍바위 약수~북문~관리사무소~남한산성 수어장대~성불사~버스종점 4. 산행 인원 : 16명(산산 골 감사님, 빠삐용님, 불나비님, 잎새님, 인호성님, 김치님, 허큐리스님, 사니조아님, 곰과 여우님, 뫼가람님, 이용모 님, 서호맨사님, 비사벌님, 솜사탕님, 영계 촌놈님, 어성초님) * 음악사랑님, 이슬님, 앨리스 님, 진이 님 뒤풀이에 참석(물안개님 음악회에 참석)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남한산성으로 향한다. 우리 산우님과 만나기로 한 마천역에 도착하니 곰과 여우님과 비사벌님이 보였다. 반가이 인사하고 한참을 기다려 다음 전철로 도착한 산우..

운무에 쌓인 천마산 정상은 환상적이었다

1. 산행 일시 : 2012년 12월 16일(일) 2. 산행장소 : 남양주 천마산( 812m ) 3. 산행코스 : 천마산 관리사무소 ~ 깔딱 고개 ~ 정상 ~ 샘터 ~ 청소년 수련원 ~ 호평동 하산 4. 산행인원 : 총 7명(잎새님, 불나비님, 이용모 님, 빠삐용님, 서호맨사님, 솜사탕님, 곰과 여우님)* 뒤풀이 참석 : 향기님 오늘은 남양주 소재에 있는 천마산을 산행 하는 날이다. 일기예보로는 날이 많이 풀릴거라 하였어도 지난주에 있었던 관악산 송년 산행의 추위 탓일까 옷을 잔뜩 끼어 입고만날 장소인 상봉역 경춘선으로 출발하였다. 상봉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아직 남아서인지 다른 산우님들은 보이지 않았고 불나비 대장님만이 날 반겨주신다. 열차 시간이 되어가니 한분 한분 도착하신다. 총 7명 우리는 도착한 ..

칼바람을 맞으며 관악산 연주대를거쳐 과천으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10시 10분~15시 10분(5시간) 2. 산행장소 : 관악산 3. 산행코스 : 사당역~마당바위~연주대~과천 4. 산행인원 : 13명(빠삐용님, 불나비님, 사니조아님, 산산 골님, 이용모 님, 인호 형님, 어성초님, 곰과 여우님, 산도리님, 산도리 1님, 잎새님, 별희님, 토함산님) * 뒤풀이 참석 : 6명(앨리스 님, 무지개님, 이슬님, 오름님, 진이 님, 음악사랑님) 오늘은 송년산행일이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경기북부지방은 한파주의보가 내리고 서울도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였다. 사당역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산우님들이 와 계셨다. 빠삐용 대장님의 안내에 따라 산행을 시작하였다. 추위에 겁을 먹고 옷을 두겹,세겹으로 껴 입었더니 훈훈한 기운이..

마차산 정상에서 댕댕이고개를 거쳐 양원리고개로 하산하다

1. 산행일시 : 2012년 12월 2일 (일요일), 10시 40분~16시 10분(5시간 30분) 2. 산행장소 : 마차산(588.4m) 3. 산행코스 : 동두천역~마차산 양봉장~정상~양원리 고개~소요산역 4. 산행 인원 : 6명(불나비님, 오름님, 사니조아님, 산산 골님, 대광님, 응연 님) 오늘은 동두천에 있는 마차산 산행하는 날이다. 동두천역에 도착하니 곧바로 대광님과 응연 님이 도착하였다. 사니조아님은 도봉산역에서 산산골님을 만나 함께 나오셨다. 알고보니 같은 열차에 다 함께 타고 온것이었다. 잠시 후에 오름님한테 전화가 왔다. 지금 양주역이란다. 우리는 오름님이 탄 전철이 도착하자 2층 역사로 올라가 같이 합류하였다. 우리는 들머리인 그리심기도원을 향하여 올라갔다. 그런데 지금까지 마차산 산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