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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에서 화물터미널까지 산악회와 함께한 청계산 종주산행

1. 산행 장소 : 청계산 만경대(618m) 2. 산행일시 : 2014년 6월 8일(일), 09시 10분~14시 36분(5시간 26분) 3. 산행코스 : 옛골~이수봉~만경대~매봉~매바위~옥녀봉~화물터미널 4. 산행 인원 : 8명(인호성님, 이용모님, 갈레님, 불나비님, 민시원님, 수연님, 푸코님, 앨리스님) 5. 산행대장 : 인호성 대장님 오늘은 청계산에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에 도착하니 함께 산행하기로 한 산우님이 모두 도착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옛골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09시 10분, 예전에 옛골로 내려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역으로 산행을 하는 격이 되었다. 종전에 뒤풀이를 하던 이수봉 산장을 지나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였다. 청계산 등산로 ..

산악회원과 함께 북한산 비봉능선을 타고 정릉 청수장으로 하산하다

1. 산행 장소 : 북한산 비봉능선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25일(10시 30분~16시 30분) 3. 산행코스 : 독바위역~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청수장 4. 산행 인원 : 12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5. 산행대장 : 은하단 대장님 6. 일일 총무 : 불나비님 7. 뒤풀이 장소 : 정릉 오리 사랑마을 오늘은 북한산 비봉능선에 가는 날이다. 독바위역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리 계산해도 시간이 맞지를 않는다. 서둘러 4호선 지하철을 쌍문역에서 타고 충무로에서 3호선으로 갈아탔다. 3호선 불광역에서 내려 6호선으로 갈아타고 한 정거장 지나 독바위역에 10시 10분에 도착했다. 지각한 죄로 뛰다시피 독바위역 1번 출구로 나오니 산우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남자들만 10..

배후령고개에서 시작한 오봉산, 청평사를 거쳐 소양호로 하산하다

1. 산행장소 : 춘천 오봉산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18일 3. 산행코스 : 춘천역~배후령고개~오봉산정상 4. 산행인원 : 12명(불나비대장님, 서호맨사님, 중생님, 박부장님, 곰과여우님,갈레님,한연수님,무념님,오름님,솜사탕님,풀잎님,정은) 중국여행에 이어 어르신 병원에 입원하고 보니 울님들과 꽤 오랫만에 산행을 하는것 같았다.좋은날들 여러주 보내고 어느새 여름 같은 날씨에 올만에 산행을 하려니 벌써 걱정이 앞서지만 청평사의 멋진산 함께하고픈 풀잎과 가변발걸음으로길을 나섰다. 기차타고 배타고 해야하는 이번산행은 오고가는 시간이 길어서일까 실제 산행은 4시간이면 충분하다는 대장님 말씀에 깊은감사함까지든다. 이젠 긴 산행이 살짝 겁이난다.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여유롭게 나선다고 했는데 약속장..

철쭉의 고장 합천 황매산에 다녀오다

1. 산행 장소 : 경남 합천 황매산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10일(토) 23시~5월 11일(일) 3. 산행코스 : 덕만주차장~상봉~하봉~중봉~황매산정상~베틀봉 ~철쭉 제단~모산제~강바위~ 모산재 주차장 (7시간 20분) 4. 산행인원 :수연님, 무지개님, 민시원 님, 중생님, 꽁나물님, 아침노을님, 푸른 초원님, 이용모 님, 사니조아님, 글로리님, 어성초님, 뫼가람님, 허큐리스님, 1님, 은하단님, 진석님, 갈래님, 불나비님, 나무꾼님, 혜영 님, 영피그님, 잎새님(총 22명) 5. 산행대장(총무) : 잎새님 6. 뒤풀이 장소 : 새터 식당 메기매운탕 7. 총무 산행후기 일 년 만에 무박산행이라 걱정이 앞선다 , 새벽에 국물로 아침을 먹어야기에 간단히 준비~어묵국이 좋을까? 순두부가 좋을까?..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가평 연인산에 오르다

오늘(2014년 5월 9일, 금요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연인산에 가기로 한다. 가평터미널에서 10시 10분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하고 출발하였다. 오늘 산행한 코스이다. 백둔리~장수능선~장수샘~정상~장수샘~소망능선~백둔리(원점회귀산행)이다. 상봉역에 도착하여 시간표를 보니 8시 16분 전철을 탈 수 있었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1시간 만에 가평역에 도착하였다. 09시 20분. 가평역에는 평일이라서인지 한가했다. 가평역에서 터미널까지 걸어서 천천히 갔다. 09시 40분. 가평터미널에서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잠시 후 10시 10분에 정확히 백둔리 가는 버스가 도착하였다. 30여분을 달려 버스는 연인산 입구에 도착했다. 10시 43분. 버스에서 등산객을 한 사람 만났..

덕적도 산행(능동자갈마당~소지해변)

덕적도 본섬의 북부에 위치해 있는 능동 자갈마당은 건너편에 선미도가 자리 잡고 있어 저녁 일몰의 광경이 아주 황홀한 비경을 갖고 있으며, 커다란 돌부터 작은 조약돌까지 끼리끼리 모여 자리 잡고 있는 해안의 경치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다. 물이 많이 빠지는 때에 큰 바위 아래쪽에서 주먹만 한 소라를 주울 수 있기도 하며, 갯바위 낚시하기도 잘 알려진 곳이다. 크고 작은 고운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와 함께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서해안의 해금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7시 28분. 부지런하고 친절한 민박집 아저씨가 우리 일행을 능동자갈마당까지 태워다 준다. 그리고 산행코스에 대해..

덕적도 산행(벗개쉼터~바갓수로봉~국수봉~북1리)

오늘은 민박집주인아저씨의 봉고차를 타고 아침 일찍 벗개 저수지로 향한다. 서울 마장동에서 올라온 팀은 미나리를 캐러 가고, 우리는 벗개 저수지에서 내린다.   벗개 쉼터에서 바갓 수로봉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국수봉으로 산행할 예정이다.  10시 20분. 지도를 보면서 우리가 산행할 코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같이 동행할 잎새님과 사니조아님도 산행코스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세밀히 살펴본다.   우측은 호수 둘레길 좌측은 산책로이다. 우리는 산책로 방향으로 향한다.  10시 30분. 이제 3거리에 도착했다. 우리는 바갓 수로봉 방향으로 간다. 바갓수로봉 까지는 1.68km이다. 가는 길에는 동네주민들이 나물을 채취하고 있었다.   바갓수로봉 가는 길은 해안선을 따라 바다 구경을 하면서 걸을 수 있었다..

덕적도 산행(밧지름해변~비조봉~운주봉~북1리)

오늘은 연휴(5월 4일~6일)를 맞아 섬 여행을 하기로 했다. 산우님의 지인이 덕적도에 민박을 한다고 한다. 일단 승용차로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은 아침이라서 인지 막히지 않아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였다. 주변 양쪽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빈틈이 없었다. 올해 준공했다는 주차장에도 만차였다. 우리는 배가 도착하면서 손님들이 차를 가지고 빠져나가는 순간을 이용하여 간신히 주차할 수 있었다. 도로변으로는 생선회와 새우구이를 파는 횟집과 국물 맛이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전문 식당이 즐비하고 시화방조제 초입의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에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예쁜 카페들이 들어서 있었다. 선착장 주변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북적여댔다. 선착장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터미널의 모습이다..

가랑비 내리는 날 살방살방 도봉산 둘레길은 힐링산행이었다

1. 산행 장소 : 도봉산 둘레길 2. 산행 일시 : 2014년 4월 27일 3. 산행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터~도봉옛길~다락원 길(약 3.1km)~보루길(2.9km)~안골길~범골~호암사~성불사~안골~산너머 길(2.3km)~원각사 입구 하산 4. 산행 인원 : 불나비님, 박 부장님, 갈레 님, 사니조아님, 아네스 님, 곰과 여우님 비가 조금씩 내리는 일요일~~ 우산 하나를 챙겨 들고 약속 장소인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향한다. 내리는 비는 우산을 쓰기도 쓰지 않기도 애매하게 내린다. 약속 장소에 이르니 갈레 님, 사니조아님, 아네스 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오늘 리딩이신 불나비 대장님은 조금 늦게 박 부장님과 함께 도착하신다. 불나비대장님 제안으로 오늘 산행 인증숏 한 장 하고 출~~ 발 둘레길은 처음인지라..

속리산 문장대를 거쳐 천왕봉을 찍고 법주사로 하산하다

속리산 문장대를 거쳐 천왕봉을 찍고 법주사로 하산하다 1. 산행 장소 : 속리산 2. 산행일시 :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3. 산행코스 : 화북탐방지원센터 ~ 문장대 ~ 신선대 ~ 천왕봉 ~ 세심정~법주사 ~ 법주사탐방지원센터 4. 산행인원 : 19명(산악회원) 5. 산행대장 : 인호성 대장님 6. 일일 총무 : 잎새 7. 뒤풀이 장소 : 보은 대추한정식( 화성가든) 8. 산행후기 정기산행을 속리산으로 잡아놓고선 비 소식에 애타는 마음 ~ 하늘도 아시는 듯 대장님에 맘을 읽으셨는지~ 날씨가 맑고 산행하기 딱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 달리는 차창밖 풍경에 눈이 분주해진다, 산벚꽃이 만발하고 연초록에 나뭇잎과 어울려 한 폭에 풍경화는 맘 마저 설렌다 문장대를 향하여 움직이는 발걸음이 어찌나 속도가..

카테고리 없음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