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여행.캐나다여행 55

보스턴 여행(하버드대학교)

오늘(2019년 10월 12-토)은 보스턴 여행 1일 차이다. 뉴저지 팰팍 한양마켓에서 아침 8시에 만나 인원 체크한 후에 8시 30분쯤 보스턴을 향해 출발한다. 우리가 탄 버스는 52인승이라 안정감이 있었다. 버스는 4시간 이상을 달려 하버드 대학교에 도착했다. 보스턴은 우리나라의 서울 신촌에 비유가 된다. 하버드대학은 강가를 둘러싸고 수백 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동상의 왼쪽발을 만지면 후대에 누군가는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다는 속설이 있는 존하버드 동상에 갔다. 학생들 사이에는 예일대에 탑돌이가 있다면 하버드대에는 이 동상의 왼쪽 발을 만지면 시험을 잘 치른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하버드대학교를 뒷문으로 들어갔다가 앞문으로 나왔다. ..

맨해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본 야경

오늘(2019년 10월 9일)은 맨해튼의 3대 전망 대중 하나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다녀왔다. 먼저 뉴저지 에디슨에 있는 메 타춘 역에 도착했다. 메 타춘 역에서 자동 매표기로 맨해튼 종점인 펜실베이니아역에 가는 왕복표를 구입했다. 15시 50분에 메 타춘 역을 출발한 기차는 40여분을 달려 종점인 펜실베이니아역에 도착했다. 웨스트 32번가이다. 밖으로 나오니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바로 보였다. 전철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야경을 보기 위해서 시간이 여유가 있어 우리는 주변 쇼핑몰에 들어가 아이쇼핑을 하기로 한다. 주로 중저가의 의류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제 해도 기울어간다. 우리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들어갔다. 기계로 자동구매도 가능했다. 우리는 줄을 ..

미국 존에프케네디공항에서 뉴저지 한남체인 가는 교통편

미국 존에프케네디공항에서 입국절차를 마친 후 밖으로 나와서 뉴저지 팰팍에 있는 한남체인 가는 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우선 입국장에서 케리어를 찾아 나온 후 외부로 나가기 전에 왼쪽 끝 출구를 향하여 간다. 마지막 출구 앞에 필라델피아, 뉴저지 가는 버스 탑승 대기 장소라는 안내 베너를 볼 수 있다. 나는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워커힐 관광에 사전 탑승 예약을 하였다. 잠시 후 기사가 와서 사전 예약자 명단을 확인했다. 물론 사전 예약하지 않아도 자리가 있으면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 워커힐 관광버스는 아시아나 항공기 도착시간에 맞추어 수시로 운행하는 것 같았다. 요금은 5년 전에도 1인당 5달러였는데 오늘도 1인당 5달러를 받았다. 우리는 아시아나항공과 연계되어 운행하는 워커힐 관광버스를 타고 40분 만에 ..

미국 동부관광 캐나다 천섬(마지막날 4일차)

오늘(2014년 9월 28일)은 미국 동부관광 마지막 날이다. 호텔에서 빠져나와 천섬 관광을 나선다. 이른 시간인데도 천섬 매표소 입구에는 많은 관광버스들이 도착하여 있었다. 우리는 표를 받고 줄을 서서 잠시 기다린 후에 배에 탑승할 수 있었다. 천섬은 동부 세인트 로렌스 강 위에 수많은 섬들이 떠 있는 일대를 천섬 (Thousand Islands)이라고 한단다. 1000개의 섬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많은 1865개의 섬이라고 했다. 캐나다 인디언들은 고요하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곳을'신의 정원'이라 불렀다는데 지금은 관광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강 위에 떠 있는 작은 섬 사이사이를 지나며 그림 같은 별장들을 구경하러 배를 타고출발하였다. 가이드는 천섬에 관한 일화도 소개하였다. 1시간 동안의 천섬 관..

미국 동부관광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 토론토 가는길(3일차)

호텔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다 구경하지 못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또다시 찾아 나선다. 나이아가라폭포 주변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내려와 주변에 그냥 있어도 옷이 다 적셔졌다. 우리는 준비한 우비를 입고 바람의 동굴 행사장으로 갔다. 폭포가 떨어지는 곳 바로 아래에서 폭포를 바라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은 이러저러한 코스를 다 거쳐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헬기 투어만 제외하고 모든 코스를 다 신청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었다. 바람의 동굴장을 빠져나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폭포 관광 배에 탑승하였다. 이 코스도 폭포 주변을 운항하는 배이기 때문에 우의를 입어야 했다. 배에 탑승하여 가까이 가서 폭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물론 쏟아지는 폭포수에 몸이 ..

미국 동부관광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2일차)

오늘(2014년 9월 26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펜실베이니아 해리스버그에 있는 호텔을 출발하였다. 캐나다 국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 미국을 지나 다리를 건너니 국경을 넘는 절차를 거친다. 우리 일행은 버스에서 내려 검열관과 1대 1 면접 과정을 거쳐 국경을 통과하였다. 곧바로 점심식사를 한 후 스카이라운지에 올라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내려왔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또다시 버스로 30여분을 달려 나이아가라 온 더 래이크에 있는 월 풀젯 보트를 타러 갔다. 월 풀젯 보트 탑승료는 1인당 130달러였다. 탑승시간은 1시간이었는데 안내하는 안전요원이 아주 씩씩해 보였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우리는 젯 보트를 즐기며 구경할 수 있었다. ..

미국동부 워싱턴관광(1일차)

오늘(2014년 9월 25일)은 여행사를 통해 미국 동부지역 여행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한남체인에서 픽업차를 타고 같이 여행할 일행이 묵고 있는 뉴저지 호텔로 이동하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호텔에서 우리를 안내할 가이드를 만나 대형버스(54인승)를 타고 워싱턴을 향해 출발하였다. 볼티모어를 지나 한식 식당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였다. 식사가 끝난 후 워싱턴디시에 도착하여, 국회의사당과 자연사 박물관을 들렀다. 또다시 백악관에 도착하여 들어가려는데 행사가 있다고 출입을 금지하였다. 또다시 버스를 타고 제퍼슨 기념관에 내려 구경을 하고 한국전쟁기념비를 거쳐 링컨기념관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1시간 20분을 달려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게티즈버그를 거쳐 지나갔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뉴져지 밸마해변의 추억

오늘(2014년 9월 24일) 우리 가족은 뉴저지 밸마해변으로 가기로 했다. 집에서 약 50분을 달려간 곳은 여름철 휴양도시 밸마해변이다. 벨마는 여름철 휴양도시인 듯했습니다. 주택들이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여름철 성수기에 예약하여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파도가 밀려옵니다. 밀물 때인 것 같습니다. 밀려오는 파도를 벗 삼아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고운 모래알 해변을 걸어 해안가에 갔습니다. 바람이 쌩쌩 불어옵니다. 바닷가로 산책 나온 사람들도 더러 보입니다. 이제 여름은 다 가고 가을이라서인지 썰렁한 느낌마저 듭니다. 파도가 철썩철썩 때려 줍니다. 바닷물이 옷을 적십니다. 파도를 피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이곳은 다리인데 배가 들어올 때는 다리가 양쪽으로 열리는 개문교라고 합니다. 오늘은 ..

뉴욕 플러싱 관광 후 웨스트뉴욕 허드슨강에서 본 맨하튼 야경

오늘(2014년 9월 23일)은 한인타운이 있는 뉴욕 플러싱에 가기로 합니다. 킹사우나에 도착하자마자 환승버스가 출발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간신히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1인당었습니다. 10달러씩 주고 플러싱 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와보는 플러싱에는 한인타운으로 우리 간판이 많이 보일 줄 알았는데 보이지가 않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은 원래는 한인타운이었는데, 중국인들이 모두 다 사들여 차이나타운으로 바뀌고 한인들은 아래쪽으로 밀려났다고 합니다. 인근 슈퍼마켓에 들러 중국상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으며, 처음 보는 과일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장터를 지나 한인타운 쪽으로 걸어서 내려가 보았습니다. 간혹 한국인 간판만 보일뿐 집단 주둔지는 보이..

앰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맨하튼 야경

오늘(2014년 9월 22일)은 그전날 4박 5일간의 가족여행으로 피로가 겹쳐 아침에는 꼼짝없이 누워있다가 오후에 일어나 뉴욕 맨해튼 야경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우선 팰팍에서 오후 3시에 맨해튼에 들어가는 순환버스를 타기위해 킹 사우나에 도착했습니다. 이 순환버스는 킹사우나에서 운영하는 버스입니다. 잠시 기다린후에 1인당 10달러씩 주고 맨해튼으로 갔습니다. 투어버스는 우리를 맨하튼 6 에비뉴 32 스트리트에 내려 주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남아 48 스트리트까지 걸어갔습니다. 저번에 투어버스를 이용하여 왔을 때는 주로 버스 안에서 구경을 많이 했는데, 오늘 와이프와 함께 걸어서 여행을 하니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또다시 한인타운 쪽 32 스트리트로 돌아왔습니다. 한인타운 식당에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