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9년 10월 21일-월)은 어제 매제가 가져온 횟감으로 밤늦게까지 한잔해서인지 피곤하기만 하다. 그래도 오늘부터 서부여행이 시작되어 아침 일찍 일어나 뉴저지 뉴악 공항으로 향한다. 뉴악 공항 C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을 밟은 후 간신히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들어갈 수 있었다. 9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LA공항에 현지시각 11시 50분에 도착하였다. 뉴욕과 LA는 시차가 3시간 차이가 났다. 결국 비행시간은 5시간 50분 걸렸다. LA공항을 나와 수화물 찾는 곳에서 케리어를 찾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아는 체를 한다. 알고 보니 오늘 하루 시내투어 가이드였다. 가이드를 만나 또 다른 일행과 함께 시내투어에 나선다. 또 다른 일행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광을 한다고 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놀이공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