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여행.캐나다여행 55

미국 서부여행(LA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

오늘(2019년 10월 21일-월)은 어제 매제가 가져온 횟감으로 밤늦게까지 한잔해서인지 피곤하기만 하다. 그래도 오늘부터 서부여행이 시작되어 아침 일찍 일어나 뉴저지 뉴악 공항으로 향한다. 뉴악 공항 C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을 밟은 후 간신히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들어갈 수 있었다. 9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LA공항에 현지시각 11시 50분에 도착하였다. 뉴욕과 LA는 시차가 3시간 차이가 났다. 결국 비행시간은 5시간 50분 걸렸다. LA공항을 나와 수화물 찾는 곳에서 케리어를 찾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아는 체를 한다. 알고 보니 오늘 하루 시내투어 가이드였다. 가이드를 만나 또 다른 일행과 함께 시내투어에 나선다. 또 다른 일행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광을 한다고 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놀이공원이라..

미동부 최대 쇼핑지역 우드버리아울렛 쇼핑

오늘은 동부여행 마지막 코스로 미 동부 최대 쇼핑지인 우드버리 아웃렛 쇼핑센터로 간다. 유명 메이커 280개점이 입점해 있다고 한다. 자유시간은 2시간 30분을 주었다. 17시 50분에 쇼핑몰센터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쇼핑에 나선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우리 일행 중 현지에 사는 사람을 만났다. 우리는 그분의 도움을 받아 자세한 설명을 듣고서 와이프의 옷 2벌을 살 수가 있었다. 금세 와이프의 얼굴이 환해진다. 우드버리 아웃렛을 돌면서 5년 전에 기억이 아련히 떠 올랐다. 그때와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였다. 우리는 우드버리 아웃렛 매장을 18시에 출발하여 19시 15분경 뉴저지 한양 마켓 주차장에 도착했다. 마중 나온 매제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6박 7일간의 미 동부 여행을 마감하는 ..

자연이 빚어낸 케년 오저블 협곡 트레킹

오늘은 국경과 가까운 캐나다 퀄리티 호텔을 나와 30여분을 달려 국경 면세점에 도착했다. 국경 면세점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쇼핑하다가 가이드가 설명한 물건이 눈에 띄었다. 밸런타인 30년 산이다. 나는 밸런타인 30년 산을 1병 샀다. 밸런타인 30년 산 가격은 289달러이다. 비교적 싼 가격이라고 했다. 뉴저지에 사는 술 좋아하는 매제 선물용이다. 우리는 쇼핑 후 국경을 넘어 뉴욕주에 도착 자연이 빚어낸 케년 오저블 협곡 트레킹에 나선다. 오저블 협곡은 거대한 협곡으로 물살이 거세게 흘러가고 있었다. 트레킹 코스도 2군데로 나누어 체험할 수 있었다. 일반인이 트레킹 하는 코스와 안전장비를 갖춘 사람이 체험하는 코스로 구분되어 있었다. 우리가 체험하는 코스는 숲 속을 걷다가 계곡으로 들어갔다 또다시 숲 ..

캐나다 올림픽 개최지 몬트리올 시내투어

퀘벡에서 식사를 마치고 3시간을 달려 몬트리올 시내에 도착했다. 퀘벡에서 비를 맞으며 시내투어를 했는데, 아직 까지도 비가 그치지 않았다. 몬트리올은 1976년에 올림픽 개최지인데 우리나라의 양정모 선수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캐나다 정부 입장에서는 재정적자로 실패한 올림픽 사례로 손꼽힌다고 한다. 올림픽을 치르고 난 후 재정에 허덕여 작년까지만 해도 올림픽 통행세를 부과하기도 했다고 한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우리는 시내투어에 나선다. 비를 맞으며 걷는 시내투어 또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을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하며, 몬트리올 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본다. 나중에 몬트리올 시청사 앞에서 투어를 마치고 곧바로 3시간을 달려 퀄리티 호텔에 도착했다. 내일은 국..

캐나다 도깨비 일일극촬영지 퀘백 시내관광

어젯밤부터 내린 비는 아침에도 그치지 않고 주룩주룩 내린다. 그래도 일정상 아침에 퀘벡 시내관광이 있다. 우리 일행은 호텔 광장에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시내투어에 나선다. 퀘벡은 강가에 위치해 있어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몰아친다. 우리나라의 TV에서 방영된 도깨비 일일극 촬영지를 따라 탐방에 나선다.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도깨비 일일극을 상상해 보며 걸어 본다. 우리는 퀘벡 시내관광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랍스터 전문점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와인과 함께 먹은 랍스터 요리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퀘벡 시내투어 동영상

퀘백 몽모렌시 케이블카타고 폭포 관광

우리 일행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개최도시를 지나 퀘벡으로 향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곳이 이곳 캐나다 몬트리올이라고 한다. 캐나다는 이곳에서 올림픽 개최로 적자 도시로 변모하였다고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도로에 차량이 통행할 때 올림 픽세를 부과했다고 한다. 우리는 몬트리올을 지나 퀘벡에 도착하여 수채화를 뿌려 놓은 듯 아름다운 단풍 구경을 하면서 몽모렌시폭포에 도착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가까이에서 몽모렌시 폭포를 볼 수 있었다. 폭포 구경을 마치고 가까이에 있는 호텔에 들어왔다. 내가 묵을 숙소는 이 호텔의 가장 꼭대기충 26층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멋진 곳이었다. 퀘벡 몽모렌시 폭포 동영상

락포트지역 부호들의 휴양지 천섬유람선 관광

우리 일행은 천섬에서 가까운 지역 호텔에 숙소를 잡았다. 아침 8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30여 분 만에 천섬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첫 출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천섬 관광에 나선다. 80% 이상이 한국 관광객이다. 해설도 영어와 한국어로 해준다. 5년 전에 천섬에 왔을 때도 한국어로 안내멘트를 했던 것 같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이지만 그래도 새롭게 느껴졌다. 자그마한 섬 2개가 세계에 사 가장 작은 다리 하나로 연결된 섬을 만날 수 있었다. 그곳은 한쪽은 캐나다령이고 다리 건너 한쪽은 미국령이다. 또한 하트 모양의 큰 섬이 보이는데 이 섬은 어느 왕이 자기 아내의 생일 선물로 주려고 성을 짓다가 아내가 생일이 돌아오기 전에 죽는 바람에 공사를 멈추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섬이기도 하다. 오늘도 천섬 관광..

토론토 CN타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시내 모습

우리 일행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뒤로하고 토론토로 이동하였다. 토론토에 도착하여 CN타워에 올라갔다. CN타워에서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타워에 올라가서 투명 유리로 시내를 전망할 수도 있었고, 한층 아래로 내려가서는 아래가 뻥 뚫린 투명된 바닥에서 사진도 촬영하고 추억을 하나 둘 만들고 내려왔다. 토론토 CN타워 전망대 동영상

나이아가라폭포가 보이는 스카이론타워전망대

우리 일행은 꽃시계를 보러 갔다. 계절이 지나서인지 꽃은 시들어 있었다. 곧바로 헬기 탑승장으로 이동하였다. 헬기를 선택한 사람들이 시승을 마칠 때까지 우리는 주변 관광을 하였다. 주변관광을 마치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 올라갔다. 식당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었다. 테이블이 회전하면서 전망이 시시각각으로 변하였다. 식사는 턴테이블이 한 바퀴 돌면서 끝이 났다. 헬기 탑승장과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동영상(1) 스카이론타워 전망대 동영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