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행은 천섬에서 가까운 지역 호텔에 숙소를 잡았다. 아침 8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30여 분 만에 천섬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첫 출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천섬 관광에 나선다. 80% 이상이 한국 관광객이다. 해설도 영어와 한국어로 해준다. 5년 전에 천섬에 왔을 때도 한국어로 안내멘트를 했던 것 같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이지만 그래도 새롭게 느껴졌다. 자그마한 섬 2개가 세계에 사 가장 작은 다리 하나로 연결된 섬을 만날 수 있었다. 그곳은 한쪽은 캐나다령이고 다리 건너 한쪽은 미국령이다. 또한 하트 모양의 큰 섬이 보이는데 이 섬은 어느 왕이 자기 아내의 생일 선물로 주려고 성을 짓다가 아내가 생일이 돌아오기 전에 죽는 바람에 공사를 멈추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섬이기도 하다. 오늘도 천섬 관광을 마치고 몬트리올을 거쳐 퀘벡으로 향한다.
캐나다(미국) 천섬 유람선관광 동영상(1)
캐나다(미국) 천섬 유람선관광 동영상(2)
캐나다(미국) 천섬 유람선관광 동영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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