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여행.캐나다여행 55

팬실베니아 숲속별장에서 휴식을 취한 후 부쉬킬폭포에 다녀오다

오늘(2014년 9월 18일)은 아틀란틱시티 타지마할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펜실베이니아 별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펜실베이니아로 가기 위해서 우리는 우선 팰팍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변 좌우측으로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도로이지만 길가에는 어디를 가나 울창한 숲이 항상 있었습니다. 특이한 것이 도로가 다 번호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번호가 가까워지면 어느 정도 다 왔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펜실베이니아 별장으로 가기 전에 팰팍에 있는 한남체인에 와서 우리가 4일 동안 먹을 음식을 준비합니다. 이것저것 한국음식으로 준비를 합니다. 소규모 단위로 포장되어 있어서 필요한 만큼만 사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지번을 클릭하고 출발합니다. 쇼핑몰 우드버리를 지나..

뉴져지 끝단 아틀란틱시티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

오늘(2014년 9월 17일)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떠납니다. 우선 1차 목적지 뉴저지 끝단 아틀란틱 시티로 출발합니다. 아틀란틱시티로 가는 길은 뉴저지에서 남쪽으로 한참을 가야 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아틀란틱시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도시는 카지노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최근 불경기로 찾는 사람이 줄어들어 문을 닫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타지마할 호텔에 숙소를 잡고 짐을 풀었습니다. 주변 관광에 나섭니다. 객실을 따라 식사를 하러 가는데 호텔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저기 반짝이는 야경이 카지노 도시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주변 야경도 구경하고, 카지노에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 한게임 했으나 역시 허무로 끝났습니다. 아틀란틱시티에서..

뉴욕 허드슨강 산책 후 킹크랩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

오늘은 허드슨 강변을 따라 매제와 함께 산책 나왔습니다. 허드슨 강은 뉴욕 맨해튼까지 이어진걸 보니 쾌 길게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허드슨강 건너편에는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주변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이 더러 보였습니다. 어머니와 와이프의 모습도 보입니다. 매제의 모습도 보입니다. 매제는 무릎이 안좋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살살 걸어 다닙니다. 주변은 경치가 아름답고 날씨도 쾌청합니다.허드슨강을 배경으로 와이프와 함께 한컷 인증숏 합니다. 전망대에서 가까이 당겨 보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허드슨 강 건너편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먼 곳을 쳐다보며 폼도 한번 잡아 봅니다. 허드슨강 공원에서 사진 찍기 놀이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사진찍기 놀이는 계속되고 드디어 어둠이 깔..

뉴욕 맨하튼관광

오늘은 뉴욕 맨해튼을 관광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8시에 팰팍에 있는 한남체인 앞에 집결하여 이동한다. 잠시 후 본대와 합류하여 11명이 투어버스를 타고 가이드와 함께 맨해튼 관광에 나선다. 링컨터널을 지나 9시에 맨해튼에 도착한다. 링컨터널은 길이가 2km이며, 허드슨강 지하 수중터널이란다. 맨해튼에 간 날은 우연히도 911 테러 13주년 되는 날이다. 그래서인지 주변 경계는 심한편이었다. 맨해튼 관광을 하면서 가이드가 도로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남북도로명은 에비뉴이고, 동서 도로명은 스트리트란다. 도로의 특징은 일방통행로였다. 우리는 선착장에 도착하여 10시에 출발하는 관광유람선에 탑승하였다. 1시간 동안의 유람선 관광은 죠지 워싱턴 교를 비롯하여 새로 신축된 무역센터 건물 등 맨해튼을 한..

미국 뉴져지 관광

미국 케네디공항에 2014년 9월 9일 10시 비행기 예약이라서 당일 출발하면 시간을 맞추지 못할 것 같아 공항 인근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하고 출발한다. 공항버스를 타고 8번 출구에 도착하여 게스트하우스(고고 하우스)에 전화를 하자 횡단보도 건너편에 서 있으면 15분 이내로 데리러 온다고 한다.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지새운다. 시간에 맞추어 게스트하우스에서 차가 출발하여 공항에 데려다준다. 낮과 밤이 바뀌는 과정이다. 해가 지는가 싶더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케네디 공항에 도착하기 전 공항 주변의 모습이다. 검문검색을 마치고 뉴저지에 가는 버스로 갈아탄다. 뉴저지 한남슈퍼주차장까지 가는 버스이다. 차비로 1인당 5달러씩 지불했다. 뉴져지 한인타운 팰팍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