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여행.캐나다여행 55

나이아가라 승선장에서 혼플라호 탑승

아침 일찍 숙소를 출발하여 나이아가라 승선장에 도착한다. 줄지어 빨간 우비를 받아 쓰고 배에 탑승한다. 배를 타고 폭포에 더욱더 가까이 가 볼 수 있다. 폭포에서 나부끼는 바람에 폭포수가 온몸에 솥아진다.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이아가라 승선장에서 혼플라호 탑승 동영상(1) 나이아가라 승선장에서 혼플라호 탑승 동영상(2) 나이아가라 승선장에서 혼플라호 탑승 동영상(3)

나이아가라 스카이론타워 야경투어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후 호텔에 짐을 풀고 곧바로 스카이론 타워 야경 투어에 나선다. 그야말로 강행군이다. 패키지 관광은 코스에 따라 많이보고 슬쩍 보고 지나가는 투어이다. 그래서 다리 근육에 힘이 있어야 따라다닐 수 있다. 가이드를 따라 스카이론 타워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라다본다. 웅장한 함성이 하늘로 솟구치는 듯하다. 더 멀리 더 넓게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라다볼 수 있었다. 오늘 밤 10시에 불꽃놀이를 5분간 진행한다고 한다. 하지만 강하게 부는 바람으로 추워서 우리는 곧바로 숙소로 들어왔다. 나이아가라 스카이론타워 야경투어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자유관광

나이아가라 폭포 바람의 동굴 체험을 마치고 자유의 시간이 주어졌다. 주변 관광을 마치고 1시간 후에 차에 탑승하기로 한다. 우리는 미국 측 폭포와 캐나다 측 폭포 주변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였다. 미국 측 폭포는 일자형이고 캐나다 측 폭포는 말굽형이다. 캐나다 측 폭포 쪽이 더 웅장했다. 세계 3대 폭포 중에서도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단연 으뜸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번이 2번째 여행이지만 그래도 그 기쁨은 첫 번 여행 때와 같은 심정이었다. 나이아가라 폭포 동영상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바람의 동굴

캐나다 국경에 도착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했다. 우리는 우선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바람의 동굴 코스 체험을 하기로 한다. 매표를 한 후 줄지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간다. 동굴을 따라가다 보면 나이아가라 폭포 아래에 도착한다. 강한 바람이 불어 폭포가 나부끼는 사이에서 폭포수를 온몸에 맞아가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소리도 질러보고 환호성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 바람의 동굴 동영상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제트보트 체험

오늘은 뉴저지 숙소를 출발해 6시간을 달려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했다. 캐나다로 건너가기 전에 제트 보트장으로 간다. 제트보트 체험장에 도착하여 승선절차를 마친 후 우리를 태운 보트는 출발하였다. 맨 뒤쪽 4개 좌석 8명은 비옷을 입혀주었다. 운행할 때 물이 튀어 오르기 때문이다. 물살을 가르며 보트는 신나게 달린다. 체험장 직원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흥을 돋우기도 한다. 물살이 돌아 나오는 월풀 지역에서는 파도가 심해서 보트가 심하게 움직였다. 모두들 소리 지르며 원스 모어를 외쳤다. 스트레스 풀리는 신나는 시간이었다. 나이아가라 폭포 제트보트 체험 동영상(1) 나이아가라폭포 제트보트 체험 동영상(2) 나이아가라폭포 젯트보트 체험 동영상(3)

대서양 로드아일랜드주의 진주 뉴포트항구

뉴포트 항구는 로드아일랜드주의 항구로서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이며 교육시설로는 해군사관학교가 있고, 테니스의 전당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 일행은 수십억짜리 호화 요트가 즐비한 바닷가에 도착했다. 이날은 호화 여객선 크루즈호가 정박하여 항구가 사람들로 붐비었다. 크루즈호에서 내린 손님들이 버스를 타고 시내투어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곳에 정박해 있는 개인 요트는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이 나오도록 하였다. 우리 일행은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뉴포트 항구 관광에 나선다. 드넓은 항구를 유람선들이 떠 다닌다. 저 멀리 호화 유람선 크루즈 호도 정박해 있었다. 너무도 멋진 뉴포트항 유람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왔다. 뉴포트 항구 동영상(1) 뉴포트 항구 동영상(2)

부자들의 맨션촌 뉴포트 마블하우스 별장

브래이커스 별장 방문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마블 하우스로 향한다. 입구에 들어서자 매표원이 우리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여러분은 유럽의 건축술을 이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물론 이 말은 영어 문맹인 내가 알아들은 것은 아니고 가이드의 설명이다. 내부로 입장하면서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를 터트려서는 안 된다는 주의 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내부로 들어서자 그레이트 홀 4면 천장에는 동물형 상의 조각이 새겨져 있었다. 건물 전면의 커튼을 젖히면 드넓은 바닷물결이 출렁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마블 하우스는 1888년과 1892년 사이에 위리 암 K, 밴더빌트 부부를 위하여 지어졌다. 여름 별장 목적으로 지어진 이 저택은 뉴포트 주민들로부터 19세기 초 저택의 전형적인 모습..

로드아릴랜드 주 뉴포트 (브레이커스 별장)

오늘은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로 출발한다. 아침 일찍 식사 후 FOUR POINT 호텔을 출발하여 뉴포트의 브레이커스 별장 방문에 나선다. 19세기 미국 밴더빌트가의 사회적, 경제적 권력의 상진이자 뉴포트의 가장 큰 별장이다. 이 목조건물은 1892년에 화재로 전소되었고, 그다음 해에 헌트에 의해 설계되었다. 헌트는 70개 방들이 있는 이태리 르네상스 스타일의 저택을 건축하였다. 이 저택은 다국적 예술가들과 공예가들로 인해 장식되었다. 천장은 바람에 날리는 듯한 하늘을 묘사하도록 그려졌다. 도금된 천장은 도토리와 오크나무 잎과 4개의 청록색 메달들로 이루어졌다. 이는 힘과 장수를 의미한다고 한다. 40여 명의 하인을 거느리고 산 저택 브레이커스 방문을 마치고 버스로 5분 거리에 있는 또 다른 저택 마블 하..

보스턴여행 (마라톤의 1번지 시내관광)

오늘은 보스턴여행 마지막으로 시내관광에 나선다. 보스턴은 세계 6대 메이저의 한 곳이다. 내 친구 보스턴님은 마라톤풀코스 100회 완주를 마치고 세계 6대 마라톤 코스도 완주를 한 보기 드문 기인이다. 이곳에 와보니 갑자기 보스턴님이 생각이 났다. MIT대학교를 나와 찰스강이 흐르는 하버드 교를 지난다. 보스턴에는 대학교가 많다고 한다. 이곳의 버클리 음악대학에는 우리나라의 가수들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 싸이와 양파도 이 대학 출신이라고 한다. 시내에 들어서자 보스턴마라톤 피니쉬지점이 보인다. 이곳에서 몇 년 전 폭발테러가 일어나 수명의 희생자를 낸 적이 있다.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존행크타워 건물 앞에 내려서 잠시 둘러본다. 우리는 이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보스턴 메사츄세츠 주 의사당 건물을 지난다..

보스턴 여행(MIT공대 견학)

오늘은 보스턴여행 1일 차이다. 하버드대학교에 이어 바로 옆에 있는 MIT 공대 견학에 들어간다. 뉴저지에 있는 동부관광 상품으로는 8개 유명대학만 견학하는 상품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만들어낸 코스가 아닌가 생각된다. 미국에서 문과에 하버드대가 1위라면 이과에는 MIT 공대가 단연 으뜸이라고 볼 수 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연구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발명품이 특허권을 취득하면 권한은 학교에 귀속된다고 한다. MIT 공대에서 세계 최초로 레이더를 발명했다고 한다. 학교를 둘러보면서 특이하게 우리나라의 김우중 회장의 부부 사진과 또 한 사람 한국인 부부의 사진이 걸려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 학교에 거금을 기부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