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1일(토), 오후에 우리는 제주 중문단지 여미지 식물원 탐방을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천제연 폭포로 이동을 합니다. 천제연폭포는 천제교 아래쪽에 상·중·하의 3단 폭포로 이어져 있습니다.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m이고, 다소 깊은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제3의 폭포를 만듭니다.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난대림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희귀 식물인 송엽란, 담팔수 등이 자생한다고 합니다.천제연폭포 입구 매표소가 보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2,500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안내판이 보입니다. 물이 많을 때 우렁차게 흘러내리는 천제연폭포의 모습입니다. 천제연폭포 안내도입니다. 천제연폭포는 칠선녀 이야기가 담긴 하늘의 연못이랍니다. 비가 오지 않아 졸졸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