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여행스케치

제주 중문 천제연 폭포 탐방

불~나비 2017. 2. 14. 13:32

2017년 2월 11일(토), 오후에 우리는 제주 중문단지 여미지 식물원 탐방을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천제연 폭포로 이동을 합니다. 천제연폭포는 천제교 아래쪽에 상·중·하의 3단 폭포로 이어져 있습니다.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m이고, 다소 깊은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제3의 폭포를 만듭니다.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난대림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희귀 식물인 송엽란, 담팔수 등이 자생한다고 합니다.

천제연폭포 입구 매표소가 보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2,500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안내판이 보입니다. 물이 많을 때 우렁차게 흘러내리는 천제연폭포의 모습입니다. 

 

천제연폭포 안내도입니다. 천제연폭포는 칠선녀 이야기가 담긴 하늘의 연못이랍니다. 

  

 

비가 오지 않아 졸졸졸 흘러내리는 천제연폭포의 초라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깊은 물은 깨끗하고 맑아 보입니다. 

  

 

천제연 1 폭포에서 제2폭포로 향합니다. 

 

  

제2폭포로 가는 길에 흘러내리는 물줄기입니다.  

 

 

물줄기가 많은 걸로 보아 제2폭포는 기대해도 될 듯합니다. 

  

 

제2폭포의 모습입니다. 제2폭포는 그래도 시원하게 흘러내립니다. 

  

 

제2폭포 전망대 앞에서 인증숏을 합니다. 

 

 

이제 제2폭포 전망대에서 다시 올라와 선암교 쪽으로 이동합니다. 

 

 

선암교가 바로 보입니다. 7 선녀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선암교에 있는 7 선녀의 모습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선암교에 올라서니, 저 건너편에 우리가 방금 다녀온 여미지 식물원의 모습도 보입니다. 

 

 

선암교에서 바라다본 여미지 식물원의 모습입니다. 

 

 

선암교는 다리가 둥그렇게 곡선을 그리는 형상이었습니다. 이곳이 가운데 포토 존입니다. 

 

 

여미지식물원의 모습이 더 가까이 보입니다. 그러나 길이 서로 통하지는 않아 바로 갈 수는 없습니다. 

  

 

선암교를 지나 제3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제3폭포의 물줄기가 대단합니다. 우렁차게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나무가 보이고, 그 나뭇잎이 윤기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는 천제연폭포 탐방을 마치고 또다시 다음 관광지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