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산 209

금주산에서 관모봉을 거쳐 파주골손두부로 하산하다

1. 산행일시 : 2013년 3월 31일(일요일), 10시 30분~18시 00분(7시간 30분) 2. 산행장소 : 금주산(568.1m), 촛대봉(546m), 희망봉(530m), 곰넘이봉(610m), 관모봉(585m), 풍월산(483m) 3. 산행코스 : 금용사 입구~금용사~금주산 정상~촛대봉~희망봉~곰넘이봉~관모봉~풍월산~영평천(약 15.3km) 4. 산행 인원 : 7명(음악과 산사랑 회원님) 오늘은 우리 산악회 일요 산행일이다. 의정부역 5번 출구에서 09시에 오늘 산행할 산우님을 모두 만나 흥선 지하차도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138-5번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09시 10분에 출발한 버스는 65분 후인 10시 15분에 금주산 입구인 금주 4리에 도착하였다. 오늘 우리가 산행할 코스이다. 금용사 입구에서..

감악산정상에서 신암저수지로 가는길은 비단길이었다

1. 산행일시 : 2013년 3월 17일(일요일), 10시 45분~16시 15분(5시간 30분) 2. 산행장소 : 감악산(675m) 3. 산행코스 : 감악산 휴게소~운계 능선~까치봉~감악산 정상~임꺽정봉~장군봉~신암 저수지~감악산 주차장(약 9.3km) 4. 산행 인원 : 8명(음악과 산사랑 회원님) 감악산은 휴전선이 멀지 않은 경기 최북단 지역인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암산이다. 정남 쪽 산자락에 있는 신암 저수지에서 본 감악산의 모습은 정상부가 동쪽과 남쪽에 깎아지른 암벽으로 되어있는 암봉이 그림 같다.정상은 넓은 공터로 되어 있다. 동쪽의 산지는 멀고 서쪽에 파주의 파평산 정도가 지평선을 흩트리고 있을 뿐이다. 남으로는 양주군 남면의 준평원 지대 너머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선명하고 가까이는 불곡산의 2..

산악회와 함께한 어비산,유명산 산행

1. 산행일시 : 2013년 2월 24일(일요일), 11시 30분~16시 20분(4시간 50분) 2. 산행장소 : 어비산(829m), 유명산(862m) 3. 산행코스 : 대리종점~어비산입구~부엉이바위~어비산정상~합수점~유명산정상~주차장~종점(약 6.9km) 4. 산행 인원 : 13명(음악과 산사랑 회원님) 어비산은 그 옛날 계곡에 물고기가 날아다닐 정도로 많이 서식했다고 전해오는 경기도 양평 가일리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용문산 서쪽 계곡에서 발원한 유명 계곡을 사이에 두고 유명산과 마주하고 있어 산 양쪽으로 깊은 골짜기가 있어 여름철 피서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산의 서쪽은 어비계곡이고 동쪽은 입구 지계곡이라고도 하는 유명산 계곡이다. 옥천면과 설악면을 잇는 37번 국도에서 유..

어비산에서 유명산계곡 임도까지 눈속에 푹 빠진 산행

1. 산행일시 :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11시 25분~17시 40분(6시간 15분) 2. 산행장소 : 어비산(829m), 유명산 계곡 임도 3. 산행코스 : 어비 산장 ~ 부엉 바위 ~ 어비산 정상 ~ 유명산 계곡 ~ 임산 도로 ~세트 촬영장 ~임산 도로 ~ 신복 3리 국도 4. 산행인원 : 5명(불나비님, 산사랑님, 김*진 님, 잎새님, 어르신님) 오늘은 같이 산행할 산우님들을 상봉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경춘선 9시 40분 전철을 탑승해야 하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인다. 약속된 시간에 오늘 같이 산행할 산우님 4명이 모두 모였다. 오늘 우리가 산행할 코스이다. 어비산을 거쳐 유명산 정상을 밟은 후 유명산 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10시 26분. 상봉역에서 9시 40분에 출발한..

남한산성 성곽길 눈산행

1. 산행 일시 :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10시 30분~15시 30분(5시간) 2. 산행 장소 : 남한산성 3. 산행코스 : 마천역~사자 아파트~성불사~쌍바위 약수~북문~관리사무소~남한산성 수어장대~성불사~버스종점 4. 산행 인원 : 16명(산산 골 감사님, 빠삐용님, 불나비님, 잎새님, 인호성님, 김치님, 허큐리스님, 사니조아님, 곰과 여우님, 뫼가람님, 이용모 님, 서호맨사님, 비사벌님, 솜사탕님, 영계 촌놈님, 어성초님) * 음악사랑님, 이슬님, 앨리스 님, 진이 님 뒤풀이에 참석(물안개님 음악회에 참석)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남한산성으로 향한다. 우리 산우님과 만나기로 한 마천역에 도착하니 곰과 여우님과 비사벌님이 보였다. 반가이 인사하고 한참을 기다려 다음 전철로 도착한 산우..

운무에 쌓인 천마산 정상은 환상적이었다

1. 산행 일시 : 2012년 12월 16일(일) 2. 산행장소 : 남양주 천마산( 812m ) 3. 산행코스 : 천마산 관리사무소 ~ 깔딱 고개 ~ 정상 ~ 샘터 ~ 청소년 수련원 ~ 호평동 하산 4. 산행인원 : 총 7명(잎새님, 불나비님, 이용모 님, 빠삐용님, 서호맨사님, 솜사탕님, 곰과 여우님)* 뒤풀이 참석 : 향기님 오늘은 남양주 소재에 있는 천마산을 산행 하는 날이다. 일기예보로는 날이 많이 풀릴거라 하였어도 지난주에 있었던 관악산 송년 산행의 추위 탓일까 옷을 잔뜩 끼어 입고만날 장소인 상봉역 경춘선으로 출발하였다. 상봉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아직 남아서인지 다른 산우님들은 보이지 않았고 불나비 대장님만이 날 반겨주신다. 열차 시간이 되어가니 한분 한분 도착하신다. 총 7명 우리는 도착한 ..

칼바람을 맞으며 관악산 연주대를거쳐 과천으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10시 10분~15시 10분(5시간) 2. 산행장소 : 관악산 3. 산행코스 : 사당역~마당바위~연주대~과천 4. 산행인원 : 13명(빠삐용님, 불나비님, 사니조아님, 산산 골님, 이용모 님, 인호 형님, 어성초님, 곰과 여우님, 산도리님, 산도리 1님, 잎새님, 별희님, 토함산님) * 뒤풀이 참석 : 6명(앨리스 님, 무지개님, 이슬님, 오름님, 진이 님, 음악사랑님) 오늘은 송년산행일이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경기북부지방은 한파주의보가 내리고 서울도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였다. 사당역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산우님들이 와 계셨다. 빠삐용 대장님의 안내에 따라 산행을 시작하였다. 추위에 겁을 먹고 옷을 두겹,세겹으로 껴 입었더니 훈훈한 기운이..

마차산 정상에서 댕댕이고개를 거쳐 양원리고개로 하산하다

1. 산행일시 : 2012년 12월 2일 (일요일), 10시 40분~16시 10분(5시간 30분) 2. 산행장소 : 마차산(588.4m) 3. 산행코스 : 동두천역~마차산 양봉장~정상~양원리 고개~소요산역 4. 산행 인원 : 6명(불나비님, 오름님, 사니조아님, 산산 골님, 대광님, 응연 님) 오늘은 동두천에 있는 마차산 산행하는 날이다. 동두천역에 도착하니 곧바로 대광님과 응연 님이 도착하였다. 사니조아님은 도봉산역에서 산산골님을 만나 함께 나오셨다. 알고보니 같은 열차에 다 함께 타고 온것이었다. 잠시 후에 오름님한테 전화가 왔다. 지금 양주역이란다. 우리는 오름님이 탄 전철이 도착하자 2층 역사로 올라가 같이 합류하였다. 우리는 들머리인 그리심기도원을 향하여 올라갔다. 그런데 지금까지 마차산 산행은..

회암사에서 칠봉산 능선을 따라 지행역으로 하산하다

1. 산행 일시 :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10시 30분~15시 30분(5시간) 2. 산행장소 : 천보산(423m), 칠봉산(506m) 3. 산행코스 : 회암사지터~회암사~천보산정상~장림고개~칠봉산정상~지행역 4. 산행 인원 : 11명(불나비님, 잎새님, 인호 형님, 김치님, 주정아 님, 아널드님, 오름님, 오름 1님, 허큐리스님, 사니조아님, 곰과 여우님)* 청천님, 등대님, 산초님, 혜영 님, 청천 1님, 청천 2님은 칠봉산 정상에서 합류 오늘은 우리 산악회에서 천보산~칠봉산 산행하는 날이다.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도봉산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탑승하니 인호 형님이 보였다. 반가이 인사하고 덕정역을 향하여 가는데 뒤차로 잎새님, 사니조아님, 김치님이 같이 오고 있다고 했다. 덕정역..

천보산 탑고개에서 자이아파트까지 능선산행

1. 산행 일시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10시 10분~14시 34분(4시간 24분) 2. 산행 장소 : 천보산 능선 3. 산행코스 : 녹양역 ~ 정상 ~백석이 고개 ~양주자이 5단지 ~ 삼숭고등학교 4. 산행 인원 : 2명(아널드님과 함께) 오늘은 새로 전입 온 아널드님과 함께 산행하기로 한다. 알고 보니 집도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은 회사에 다니니 이보다 더 큰 인연이 또 있을까? 퇴근하는 길에 산행하기에 좋은 천보산을 타기로 하고 녹양역에 내렸다. 10시 10분. 녹양역에서 내려 대로변을 건너 산행을 시작한다. 다리를 건너 바로 보이는 천보산을 향하여 발걸음도 가볍게 걷는다. 횡단보도를 건너 간판이 보이는 뒷길로 바로 접어들면 산행 들머리이다. 10시 25분. 곧장 올라 땀이 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