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산 85

대관령자락 능경봉에서 제왕산까지 겨울산행

1. 산행 일시 : 2012년 1월 2일(월), 13:25~18:05(4시간 40분) 2. 산행 장소 : 능경봉(1,123m), 제왕산(840m) 3.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산불감시초소~능경봉~산불감시초소(원점회귀)~제왕산~대관령박물관 4. 산행거리 : 9.8km(대관령휴게소~대관령박물관=7.6km, 산불감시초소~능경봉=1.1km+1.1km) 5. 산행 인원 : 6명(불나비, 뫼가람님, 꾼이야 님, 왕국* 님, 김무* 님, 하태* 님) 오늘은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직원과 함께 신년 산행을 하기로 하고 9시 50분에 서울 방학동에서 대관령을 향해 승용차 2대로 6명이 출발했다.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니 12시 10분이다. 오늘 산행은 대관령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능경봉을 거쳐 제왕산에 오른 후..

백두대간 길 선자령에서 환상적인 풍차를 만나다

1. 산행 일시 : 2011년 12월 19(월) 12:00~16:20(4시간 20분) 2. 산행장소 : 선자령(1,157m) 3.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양 떼 목장~샘터~선자령(정상)~전망대~kt통신소~대관령휴게소(10.8km) 4. 산행 인원 : 4명(불나비, 이*수님, 조*래님, 김*진 님) 대관령은 높이 832m. 총연장 13㎞. 강릉에서 서쪽으로 17㎞ 정도 떨어져 있다. 예로부터 태백산맥을 넘는 고개의 하나로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관문이었다. 이 일대는 황병산·선자령·노인봉·발왕산에 둘러싸인 고위평탄면이다.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하여 아흔아홉구비라고도 한다.대관령을 분수령으로 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오십천은 동해로 흘러들며, 서쪽에서는 송천의 지류가 발원하여 남한강에 흘러든다. ..

금학산에서 고대산까지 연계산행

1. 산행 일시 : 2011년 12월 03일(토). 12:00~19:35(7시간 35분) 2. 산행 장소 : 금학산, 보개산, 고대산 3. 산행 인원 : 5명(불나비, 뫼가람님, 가우리님, 이*만 님, 조*래님) 4. 산행코스 : 철원여중고교~매바위~금학산 정상~대소라치~보개산~고대산 정상~대광봉~제1코스~매표소~대광봉~제1코스~매표소 5. 산행거리 : 약 9.75km(철원여중고교~금학산 정상=2.0km, 금학산 정상~고대산 정상=4.1km, 고대산 정상~제1코스~매표소=3.65km) 눈 속에 파묻힌 아름다운 산 하산길에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다 오늘은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금학산-고대산을 간다는 생각에 새벽부터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인다. 가우리님한테 전화하니 도봉산역 버스정류장으로 8시 40분까지 ..

경춘선 굴봉산역(굴봉산,검봉산,봉화산)에서 강촌역까지 산행

1. 산행 일시 : 2011년 2월 23일(수). 10 : 30~18 : 00 (7시간 30분) 2. 산행코스 : 굴봉산역~굴봉산 정상~검봉산~봉화산 정상~강촌역 하산(약 14km) 3. 산행 인원 : 3명(불나비, 산사랑님, 김*진 님) 오늘은 아침 일찍 상봉역에서 산사랑님과 김*진 님을 만나 경춘선을 타고 굴봉산역으로 간다. 굴봉산역에서 굴봉산 정상에 오른 후 골프장을 거쳐 검봉산길로 접어든다. 등산로 옆에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타고 있었다. 2월 하순이라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만 능선에 오르면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검봉산을 거쳐 얼마나 걸었을까? 드디어 봉화산 정상에 올랐다. 봉화산 정상에 올랐을 때는 우리 모두 지쳐있었다. 그래도 갈길이 멀다. 강촌역까지는 4...

닭목령에서 삽당령까지 백두대간 산행

1. 산행 일시 : 2011년 10월 01일 2. 산행코스 : 닭목령~화란봉~석두봉~삽당령 3. 산행 인원 : 좋은 사람들 산악회원 25명(셈틀 대장 리딩) 4. 산행시간 : 11:15~16:15(5시간) 5. 산행거리 : 14.3km 닭목령- 닭목령(닭목재)은 그 부근의 지형이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금계 포란형의 "닭의 목"에 해당되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닭목령은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와 대기리를 잇는 415번 지방도가 지나는 해발 706m의 고갯마루로서 한산한 오지의 고개답게 다니는 차도 많지 않고 착 가라앉은 분위기가 너무나 한가롭다. 고갯마루엔 자연석의 잘 생긴 표지석이 서 있고, 백두대간 등산로를 가리키는 커다란 간판이 서 있으며 , 장승도 한 쌍 서 있다. 그리고 산신각 같은 건물과..

긴 장마 후에 오른 춘천 오봉산

1. 산행일시 : 2011년 7월 17일(일요일). 10:50~15:20 (4시간 30분 소요) 2. 산행코스 : 배후령~오봉산정상~홈통바위(구멍바위)~청평사~선착장 3. 산행 인원 : 음악과 산사랑 산악회 회원 13명(리딩 : 불나비 대장) 4. 산행거리 : 4.8km(배후령~정상=1.6km, 정상~급, 완경사 갈림길=1.4km, 급,완경사 갈림길~청평사=1.5km, 청평사~선착장=0.3km) 아침 6시에 일어나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창밖을 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강원 영서지방에는 오전에 비 온 후 오후에는 게인다는 예보가 있어 큰 걱정 안 하고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는데 웬걸, 장대비가 솥아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미 집을 나왔으니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다. 핸드폰에 문자가 ..

고대산 기차여행을 다녀와서

오늘(2011년 6월26일-일)은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산행 전날 밤에도 비는 억수로 쏟아졌고, 산우님들 한 데서도 연락이 왔다. 비가 와서 산행에 참석할 수 없다고~~ 산행을 계속 진행해야 할지, 아니면 취소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결정하기로 했다. 설마 하루 종일 비가 내리지는 않겠지~~.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구름이 새까맣게 떠있었다. 당장 비는 내리지 않았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산행하기에는 덥지 않으니까 좋을 거라 생각하고, 집을 출발했다. 의정부역쯤에 도착하니 인호성 대장님 한테 연락이 왔다. 태풍으로 인해 도봉산이 입산금지 되었다고~~~. 그래서 다른 산우님들한테 급히 연락하여, 도봉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도봉산역..

2011-06-12홍천 가리산

1. 산행 일시 : 2011-06-12(일) 10:30~14:30(4시간) 2. 산행코스 : 가리산 휴양림~ 합수곡~가삽고개~가리산 정상~무쇠 말재~합수곡~휴양림(원점회귀) 3. 산행거리 : 7.2km 4. 산행대장 : 비사벌 대장님(총무 : 무지개님) 5. 산행 인원 : 29명(음악과 산사랑 산우님) 오늘은 우리 음악과 산사랑 산악회 6월 정기산행일이다.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 회룡에서 출발하는 6시 관광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되어서인지 엎치락뒤치락 겨우 새우잠을 자고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났다. 회룡역에 도착해보니 정은님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 후 회원님들이 도착하여 6시 20분 사당을 향하여 출발했다. 사당역에 정시 7시에 도착하여 기다리던 회원님을 태우고, 마지막 탑승 코스인 복정역으로..

설악산(무박산행)

1. 산 행 지 : 설악산 대청봉 2. 산행일자 : 2011년 5월 27일(금)~28일(토) 무박산행 3. 산행코스 : 한계령휴게소-한계삼거리-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설악동(약 19.2km, 약 9시간) 오늘산행의 목적지 설악산을 가기 위해 많은 산우님들이 참여하셨다. 44인승 버스를 가득 채우고, 설악산을 향해서 출발했다. 드디어 새벽 1시 25분 내설악휴게소에 도착--간단한 요기를 한 후 충분한 휴식을 즐긴다. 한계령휴게소에는 설악을 오르기 위해 모여든 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새벽 3시 굳게 닫힌 출입구가 열리고 산행을 시작한다. 4시 20분 한계삼거리도착, 서울엔 덥기까지 하지만, 고도를 높일수록 온도가 떨어진다^^ 중청대피소 도착 : - 선두: 5시 25분(2시간 25분), - 후미: 6시 ..

춘천 배후령길 용화산 산행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의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가 이긴 쪽이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 이름 지어졌다 한다. 용화산 준령 북쪽에 가보지 못해 확인한 사항은 아니지만 "성불령"이라는 고개가 있고 여기에 성불사의 종소리로 유명한 "성불사" 터가 있다 한다. 화천 8경에 성불사 저녘 종소리와 용화산의 안개와 구름 그리고 기괴한 돌이, 부용산의 밝은 달과 죽엽산의 단풍이 함께 들어 있음은 과히 그 용화산의 풍광을 짐작케한다. 용화산은 암벽 등반을 하지 않고도 암벽 등로를 누비는 재미를 맛볼수 있다. 조그만 산에 "령"도 많다. 배후령, 사여령, 고탄령, 큰고개, 성불령.설악산의 용아릉을 옮겨 놓은듯 "바위" 경치도 일품이다. 만장봉 , 층계바위,바둑판 바위,너럭바위,득남바위,하늘벽,주전자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