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허드슨 강변을 따라 매제와 함께 산책 나왔습니다. 허드슨 강은 뉴욕 맨해튼까지 이어진걸 보니 쾌 길게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허드슨강 건너편에는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주변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이 더러 보였습니다.
어머니와 와이프의 모습도 보입니다.
매제의 모습도 보입니다. 매제는 무릎이 안좋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살살 걸어 다닙니다.
주변은 경치가 아름답고 날씨도 쾌청합니다.허드슨강을 배경으로 와이프와 함께 한컷 인증숏 합니다.
전망대에서 가까이 당겨 보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허드슨 강 건너편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먼 곳을 쳐다보며 폼도 한번 잡아 봅니다.
허드슨강 공원에서 사진 찍기 놀이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사진찍기 놀이는 계속되고 드디어 어둠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공원 주변을 벗어나 팰팍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30번 도로로 빠져나갑니다.
어둠이 내릴 무렵 뉴저지 동부지역 랍스터 전문점에 도착했습니다. "PUB199"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은 한인들이 주로 가는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팰팍에서도 승용차로 40여분을 달려 도착하였습니다.
이른 저녁 시간대인데도 홀에는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당 벽면에는 많은 동물들이 박제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개가 나오더니 나중에는 푸짐한 랍스터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어머니를 모시고 우리 가족과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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