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7년 7월 21일-금)은 터키 여행 7일 차이다. 다르다넬스 해협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터키 시내 관광에 나선다. 우선 터키의 재래시장인 그랜드 바자르에 도착했다. 터키의 그랜드 바자르는 18개의 출입구와 4천 개 이상의 상점이 있는 이스탄불 최대 규모의 재래식 시장이다. 주로 토산품이나 장식품, 양탄자, 도자기 등이 있다. 대부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쇼핑을 즐기거나 가벼운 기념품들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시장 안쪽에 있는 작은 찻집에서 호프를 한잔 마시며 주변 상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소소한 재미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시내관광에 나선다.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길을 걷다 보면 각종 거리 공연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시내 관광을 마치고 전철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