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7년 7월 19일-수)은 석회 온천 휴양지인 파묵칼레로 이동합니다. "솜의 성"을 뜻하는 파묵칼레는 하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계단식 야외 온천으로 유명하다. 마치 흘러내리는 용암이 굳어진 것처럼 보이는 크림색의 종유석은 온천수의 계속적인 범람과 지구의 계속적인 휴지기에 생성된 것으로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 버스가 도착하기 전, 가이드기 저기 하얗게 보이는 곳이 파묵칼레 야외 온천이라고 알려준다. 우리는 도착한 후에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2시간 후에 지정한 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곧바로 신발을 벗어 한 곳에 모아놓고 맨발로 온천욕을 하러 들어간다. 바닥은 미끄러운 곳도 있었다. 그러나 조금만 조심하면 미끄러질 염려는 없었다. 계단식 절벽으로 이루어진 온천 파묵칼레 석회봉에서 족욕을 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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