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터키 여행 5일 차(2017년 7월 19일-수)이다. 새벽녘에 호텔 숙소를 빠져나와 안탈리아 유람선 관광에 나선다. 선착장에는 수많은 배들이 정박되어 있었다. 우리는 현지 로컬의 도움을 받아 유람선에 탑승할 수 있었다. 바닷물결은 잔잔했다. 새벽녘에 음악을 들으며 물결을 가로질러 유람선은 힘차게 나아갔다. 해안가를 한 바퀴 돌고 오는 시간은 1시간 남짓 걸렸다. 배안에서 자기 그릇에 입힌 사진도 찍어 2장에 15달러, 1장은 8달러에 팔았다. 가는 동안 와인도 한잔씩 마실 수 있도록 가져다주었다. 또한 유람선을 타고 버스로 가는 동안 커다란 개가 계속 따라붙었다.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것을 먹으려고 따라다니는 것이었다. 사람은 물지 않는다고 했다. 덕분에 엘리베이터 타는 개를 처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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