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산 209

포천 지장산 빡센 산행 후 계곡에서 물놀이로 더위를 떨쳐버린다

1. 산행일자 : 2015년 8월 22일(토) 2. 산행시간 : 6시간(09시 31분~15시 30분) 3. 산행코스 : 지장 계곡~삼거리~화인봉~지장산~담터(잘루막이) 고개~지장 계곡 4. 산행 인원 : 5명(나, 가우리님, 푸른 초원님, 임*창 님, 윤*님) 오늘은 지장산에 가기로 하고 같이 갈 산우님을 만나러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갔다. 의정부 성모병원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니 오늘 같이 산행할 산우님들이 도착했다. 승용차에 같이 탑승한 후 지장산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는 계곡(신흥사 터) 부근에서 615봉을 거쳐 동마네미고개를 지나 화인봉에 도착했다. 화인봉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지장봉에 오른 후 잘루막이고개를 거쳐 주차해 놓은 계곡으로 내려온 원점회귀 산행이다. ..

무의도 국사봉에서 호룡곡산까지 산행

1. 산행 일자 : 2015년 8월 16일(일)일(일) 2. 산행시간 : 6시간 10분(10시 05분~16시 15분) 3. 산행코스 : 큰 무리 선착장-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환상의 길-하나개해수욕장 4. 산행거리 : 9.0km 5. 산행 인원 : 5명(불나비님, 서호맨사님, 수연님, 허큐리스님, 박 부장님) 오늘은 인천 무의도에 있는 국사봉 산행을 위해 서울역으로 갔다. 서울역에는 수연님, 서호맨사님, 박 부장님이 미리 와 계셨다. 허큐리스님은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다. 서울역에서 8시 5분에 출발하는 공항철도(일반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내려 3층으로 올라갔다. 3층 7번 게이트 앞에서 허큐리스님을 만날수 있었다. 인천공항 3층 7번게이트 승강장에서 우리는 잠진도 선착장 가는 버스..

가평 경반계곡 매봉(칼봉산) 산행, 수락폭포의 웅장함에 놀라다

1. 산행 장소 : 칼봉산(900m), 매봉(929m) 2. 산행 일시 : 2015. 7. 26(일), 11시 11분~19시 00분(7시간 50분) 3. 산행코스 : 경반계곡~경반사~회목 고개~매봉(칼봉산)~회목 고개~경반사~수락폭포~경반사~경반계곡(원점회귀 산행) 4. 산행 인원 : 5명(불나비님, 이용모 님, 허큐리스님, 잎새님, 민시원 님) 오늘은 가평 경반계곡에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밤새 내린 비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 내린다. 오후에는 비가 그친다니 그래도 다행이다. 상봉에서 오늘 같이 산행할 산우님을 만나 경춘선을 타고 출발한다. 9시 1분 지하철인데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산 중턱에는 운무가 가득하다. 어느덧 지하철은 우리가 내려야 할 가평역에 도착하였다. 가평역에서..

석모도 해명산 종주 산행 후 보문사 탐방기

1. 산행 장소 : 석모도 해명산(324m), 낙가산(235m), 상봉산(316m) 2. 산행일시 : 2015. 7. 19(일), 09시 23분~13시 36분(4시간 13분) 3. 산행코스 : 전득이 고개~해명산~낙가산~절고개~상봉산~절고개(원점회귀)~보문사 4. 산행 인원 : 2명(나. 수연님) 5. 산행거리 : 9.6km(전득이 고개~상봉산=7.3km, 상봉산~절고개=1.7km, 절고개~보문사=0.6km) 석모도에는 여러 번 왔지만 해명산 산행은 처음이다. 이번에 수연님과 함께하는 해명산 산행은 시작부터 설렌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는 전득이 고개에서 출발해 해명산~낙가산~상봉산~절고개에서 보문사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09시 05분. 외포리 항구에 도착하여 차를 싣고 출발한다. 갈매기들이 기억! ..

서리산 철쭉산행 후 축령산을 거쳐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하산하다

1. 산행일시 : 2015년 5월 10일(일) 2. 산행장소 : 서리산(825m), 축령산(879m) 3. 산행코스 : 매표소~화채봉~서리산 정상~억새밭 사거리~절고개~축령산 정상~ 수목원로 갈림길~아침고요 수목원 4. 산행 인원 : 8명(음악과 산사랑 회원) 8시 46분. 상봉역에서 8시 9분에 출발한 경춘선은 마석역에 8시 44분에 도착한다. 바로 승강장을 빠져나와 버스정류장 임시정류소에 줄을 서서 9시 5분에 출발하는 30-4번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는 등산객을 가득 싣고서 출발했다. 서리산 입구에는 각지에서 온 관광버스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출입을 통제하여 산객들은 모두 내려서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가 탄 버스는 가까스로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늘 우리 산악회에서 하트 모양 원점 산행..

양주 도락산 가래비에서 출발해 덕계리로 하산하다

등산로에 2002년 월드컵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진 돌탑이 약 30여 개가 있어 등산과 산책을 하면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정상 능선에는 옛 삼국시대의 고구려와 백제의 것으로 추정되는 4개의 보루성이 정상 능선에 자리 잡고 있어 삼국 시대 양주를 중심으로 한 방어 체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한북 지맥을 타기 위해 꼭 지나쳐야 하는 곳이기에 정말 중요한 산이다. 하지만 채석장 문제와 양주시의 대표 산인 불곡산 이름에 가려 큰 빛을 보지 못하는 산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 중에 도락산을 아름답고 황금을 보듯 멋지게 꾸미고 가꾸는 양주시의 허파 광적면에서 이번에 멋지고 아름다운 생각으로 주민들과 등산객 외부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프로젝트로 등산로 입구에 그려진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호감을..

가평 호명산 겨울산행

1. 산행일시 : 2015년 2월 8일(일), 10시 30분~16시 30분(6시간) 2. 산행장소 : 청평 호명산 3. 산행대장 : 잎새님(총무 : 곰과여우님) 4. 산행인원 : 9명(잎새님,연두님,민시원님,불나비님,사니조아님,곰과여우님,허큐리스님,수연님,어성초님) 5. 뒤풀이장소 : 상천역부근 두부집 호명산(632.4m)은 경기도 가평군에 속하는 산으로 멀리로는 명지산(1,267m)과 연결되는 산이다. 즉 명지산에서 남으로 약 30km 거리인 청우산(620m)까지 길게 이어지는 능선이 청우산에서 동으로 방향을 틀어 불기산(601m)과 주발봉(489m)을 빚은 후, 주발봉에서 다시 방향을 남서로 틀어 뻗어내리다가 마지막으로 빚어 놓은 산이 호명산인 것이다. 호명산은 비록 산세는 크지 않지만 서쪽 산자락 ..

파주 감악산에서 염소를 만나다

파주 감악산의 산세는 한북 감악지맥의 주기운이 흐르는 구간에 있으며, 기암과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진 수려한 높이 675m의 산이다. 개성의 송악산, 서울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오악(五岳)"으로 불리는 산이다. 정상 서쪽 산기슭에 범륜사가 있고 3단폭의 약 20여m 높이의 운계폭포가 있다.바위 사이로 푸른빛과 검은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색 紺(감)자, 바위 岳(악)자를 써서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한다. 강 건너 휴전선 일대의 산야가 펼쳐 지며 시야가 좋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도 볼수 있다고 한다. 정상에는 비석글자가 마모,마멸되어 보이지 않은 감악산비(비뚤대왕비)라는 비석이 하나 있는데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곳 출신이라서 설인귀비라고 하는 설과 1982년 ..

신원역에서 출발한 부용산, 하계산을 거쳐 양수역으로 하산하다

1. 산행일시 : 2015년 1월 25일(일),10시20분~14시20분(4시간)2. 산행장소 : 부용산, 하계산3. 산행거리 : 6.8km4. 산행인원 : 14명(불나비님, 갈레 님, 박 부장님, 무념님, 중생님, 콩나물님, 뫼가람님, 산사랑님, 무념 1님, 어성초님, 사니조아님, 아네스 님, 글로리님, 민시원 님)5. 뒤풀이장소 : 상봉역부근 오겹살집 오늘 산행할 코스를 눈여겨 살펴본다. 신원역에서 출발하여 부용산, 하계산을 거쳐 양수역으로 하산할 것이다.  10시 20분. 신원역에 도착했다. 오늘 산행인원은 14명이다. 즐거운 산행이 기대된다.  산행길에 접어든다. 돌에 새겨진 글자를 읽어본다. 인간은 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하며 생존권은 신성한 것이다.라는 글귀가 보인다.   몽양 여운형선생 기념관..

남양주 천마산 설경산행

천마산의 위치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오남읍, 호평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 해발 812미터이다. 산세는 운악산에서 한북정맥이 남향하여 흐르다, 수원산으로 주맥이 흐르고 신팔리 근방에서 한가닥이 남으로 향하며 주금산과 철마산을 이어내려오면서S자로 굽이치며 천마산을 올려놓고는 계속 백봉산과 적갑산, 예봉산으로 이어가는 천마지맥의 구간에 있는 모산이다.고려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나왔다가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을 만큼 높은 산이라고 말한 데서 천마산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