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자전거여행

동명항에서 설악산입구까지 자전거 라이딩

불~나비 2023. 9. 12. 15:56

 

 

오늘(2023년 9월8일-금)은 속초 동명항에서 대포항을 거쳐 설악해변까지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린다. 또다시 자전거도로가 없는 설악산입구까지 자전거로 라이딩 한다. 첫 출발은 동명항에서 오징어난전을 거쳐 금강대교로 접어든다. 금강대교에서 곧바로 이어진 설악대교를 거쳐 속초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속초해수욕장에서 대포항 방면으로 질주한다. 대포항에서 해안길을 따라 가다보면 설악산 입구 설악해변이 나온다. 설악해변에서 설악산 방향으로 가는길은 자전거길이 없다. 조심조심 차선을 따라 달리다보면 어느덧 설악산 입구에 도착한다.  설악산입구에 도착하여 설악산 케이블카 방향으로 걸어간다. 설악산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후 또 다시 원점회귀 라이딩을 시작한다. 돌아오는길에 아바이마을에 들러 아바이회국수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아바이회국수집은 맛칼럼니스트가 다녀간 집이라하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는 접수를 해놓고서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렸다. 잠시후 문자가 와서 들어가서 식사를 하였다. 역시 특이한점은 회를 푸짐하게 주었다. 식사를 마치고 청초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동명항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왕복 32km 자전거라이딩을 한 하루였다.

설악산 케이블카 입구

 

 

설악산 입구

 

 

대청봉에 가본지가 언제이든가?

 

 

신흥사 소유토지라고 한다.

 

 

아바이마을 회국수집에서 식사후 청초호에서 시간을 보낸다.

 

 

청초호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청초호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아바이회국수집

 

 

아바이회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