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속초여행

속초 영랑호해변 한바퀴 트레킹

불~나비 2023. 7. 13. 17:17

오늘(2023년 7월 9일-일)은 숙소에서 바라다보이는 영랑호 산책길에 나선다. 영랑호에는 범의 형상으로 웅크리고 앚아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범바위, 심신수련을 위한 카누경기장,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 생태습지공원이 있고, 호수 둘레길에는 벚꽃과 연산홍,갈대등 자연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특히 개별여행자들에겐 걷기좋은 장소이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속초의료원으로 가서 데크길을 따라 걷기로 한다. 나는 시계방향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데크길로 들어섰다. 그동안 부분적으로는 가끔 걸었지만 오늘같이 한 바퀴 돌려고 마음먹기로는 처음길이라 설레기도 하고 마냥 즐거운 마음뿐이다.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니 충혼탑이 보인다. 잠시 후 수레를 타고 영랑호주변을 관광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영랑호 주변에는 리조트시설도 있었다. 영랑호 중간지점에는 영랑호를 반으로 잘라놓은 듯 나무데크로 만든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건널까 생각했지만 반드시 가보아야 하는 범바위가 있기에 그대로 시계방향으로 걸어가기로 한다. 영랑호에 있는 영랑정을 만난다. 영랑정에 올라 전망을 구경하고 바로뒤에 있는 범바위에 올라가 보기로 한다. 영랑호에는 범의 형상으로 웅크리고 앚아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범바위, 심신수련을 위한 카누경기장,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 생태습지공원이 있고, 호수 둘레길에는 벚꽃과 연산홍,갈대등 자연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특히 개별여행자들에겐 걷기좋은 장소이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한 바퀴 끝나갈 무렵 영랑호 카누경기장이 보인다. 오늘은 한산한 모습이다. 오늘도 영랑호해변 트레킹 완주를 마치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