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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반바퀴 산행

불~나비 2020. 3. 3. 14:34

오늘(2020년 2월 23일-일)은 우리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소요산 산행에 나선다. 소요산의 높이는 587.5m이고, 산세가 웅장하지는 않으나 석영 반암의 대 암맥이 산 능선에 병풍처럼 노출되어 성벽을 이루고 있는 듯하며, 경기 소금강이라고 할 만큼 경승지이다.  소요산 하면 진달래·단풍·두견과 폭포를 연상할 만큼 꽃과 단풍으로 알려진 산이다. 오늘 우리 일행은 소요산역에 내려서 모두 만나 소요산 주차장으로 간다.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가기 전에 좌측으로 올라가면 팔각정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일행은 팔각정 능선을 따라 오른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이다. 주차장에서 팔각정 방향으로 올라가 하백운대,중백운대를 찍고 선녀탕 계곡으로 하산하였다. 소요산 반 바퀴 산행인 셈이다.

 

                                                                       소요산 산행 동영상(1)

 

                                                                      소요산 산행 동영상(2)

 

주차장에서 팔각정 방향으로 올라가 잠시 쉬어간다.

 

오르막구간이 끝나고 능선을 따라 걸어간다. 

 

오랫동안 함께 산행한 산우님들과도 함께 인증숏한다.

 

소요산 능선길은 바윗길이다.

 

쌀쌀한 날씨에 뜨거운 커피 한잔한다.

 

하백 운대에 도착했다.

 

또다시 능선을 따라 오른다.

 

중 백운대에 도착했다.

 

중 백운대에서 벗어나 준비한 점심을 먹는다. 점심시간에는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 식사를 한다.

 

우리는 오늘은 종주를 포기하고 선녀탕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선녀탕 가는 길에 계곡을 만났다.

 

선녀탕으로 선녀를 만나러 가는 길은 그리 쉽지 않다. 밧줄 구간을 지나 사뿐사뿐 하산을 한다.

 

이제 계곡 구간에 도착했다.

 

모두들 즐거워한다.

 

우리는 계곡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제 자재암에 거의 다 도착했다. 나무계단 구간을 내려서면 자재암이 보인다.

 

 

자재암에 동굴 불상이다.

 

나한전의 모습도 보인다.

 

자재암 앞에 있는 폭포이다.

 

폭포 앞에서 인증숏한다.

 

자재암의 모습이다.

 

하산하면서 우리 산 친구들 단체사진 한 장 남긴다.

 

이제 자재암을 빠져나와서 포장도로에 들어선다.

 

자재암 일주문 앞에서 한 장 남긴다. 오늘 우리 산악회 회원님들과 소요산 반 바퀴 산행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 주 산행이 또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