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여행스케치

여수여행 1일차 (대나무 테마 숲, 담양 죽녹원)

불~나비 2019. 5. 7. 10:07

아침 일찍 여행사의 안내를 받아 용산역에서 09시 23분에 출발한 ktx 열차는 광주 송정역에 11시 조금 넘어 도착하였다. 광주 송정역에는 우리 일행을 태울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담양 죽녹원을 향한다. 죽녹원 부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죽녹원 관광에 나선다. 대나무 향기 따라 떠나는 여행, 담양 죽녹원,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녹원은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 수학여행 등 연간 관광객 13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