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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은봉산에서 파주 마장호수까지 산악회원과 함께한 하루

불~나비 2018. 4. 28. 11:17

오늘(2018년 4월 22일-일)은 우리 산악회에서 양주 은봉산을 거쳐 파주 출렁다리 트레킹을 하는 날이다. 내가 안내를 맡아 산행을 진행해야 하는 관계로 지난주에 나 홀로 사전답사를 마쳤다. 우리는 녹양역 1번 출구 광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늘 산행에 꼬리를 달은 모든 산우님들이 도착하여 서부광장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홍죽리 가는 5번 버스를 타고 홍죽리 차고지 종점에 도착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 길다랗게 줄지어 들머리를 출발한다.

 

그다지 높은산이 아니라서 산행하기에 부담스럽지는 않다.

 

육산을 천천히 올라간다. 

 

오르는 도중에 돌탑이 보인다.

 

이제 약수터에 도착했다. 일단 약수터에서 모두들 쉬어간다.

 

이제 정상을 향해 또다시 출발한다.

 

정상 부근 헬기장에서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점심식사가 끝난 후 또다시 출발한다.

 

우리의 오늘 목적지 마장저수지 출렁다리에 도착했다.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인증숏 한다.

 

오늘은 일요일이라서인지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인증사진 한 장 남긴다.

 

뫼가람님도 인증사진 한장 남긴다.

 

산우님들 모두 즐거워한다.

 

출렁다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중생님도 멋진 포즈를 잡아본다.

 

이제 우리는 버스정류장으로 와서 마을버스를 기다린다.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곧이어 마을버스는 도착하고 그 버스를 타고 녹양역으로 다시 온다.

 

녹양역에서 우리는 간단히 뒤풀이를 한다.

 

산악회의 즐거움은 역시 산행 후 한잔하는 뒤풀이다. 산행할 때 힘들었던 모든 걸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오늘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또 다음 주 산행이 기다려진다.

 

동영상

 

출렁다리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