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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아름다운섬, 덕적도를 가다

불~나비 2017. 10. 23. 23:34

 

오늘은 우리 직원 일행이 덕적도 여행을 출발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노원구청 앞에 도착하여 9인승 차량으로 인천을 향해 출발한다. 우리 일행이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9시이다. 우리는 11시에 출발하는 고속여객선을 예약했기 때문에 시간이 여유가 있어 주변 밴댕이 회마을로 갔다  

여행 1일 차(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

라뱃길 유람선 매표소를 지나자 밴댕이 회상가 지역이 나타난다. 

밴댕이 회마을 상가 2층에서 바라다 보이는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의 모습이다. 


 

상가에서 방금 사 가지고 온 밴댕이 회무침으로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밴댕이 회무침 맛 지금도 생각하면 군침이 돈다. 마음씨 좋은 식당 주인이 섬에 들어가서 먹으라고 정성스럽게 싸준 간장게장은 아끼다가 민박집 냉장고에 그냥 두고 왔다. 지금 생각해도 아쉽기만 하다. 

  

                                                 덕적도 1박 2일 여행 동영상 모음집

  

오늘 우리가 1박 2일 여행할 덕적도 지도이다. 덕적도는 그동안 인구 감소로 주민이 1,5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그동안의 유명세는 간 곳 없고 점차 쇠퇴해져 간다고 했다.

 

 

우리 일행은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11시에 출발하는 고속 쾌속정을 타고 소야도를 경유하여 12시 10분에 덕적도에 도착했다.  

 

  

덕적도 도우 선착장에 도착하여 소야도를 바라다보니 연계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덕적면과 소야리를 잇는 다리 공사이다.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섬 덕적도를 나오면 버스 2대가 기다리고 있다. 1대는 북면 방향이고, 1대는 서포리 방향이다. 버스 요금은 1인당 1,000원이다. 우리는 민박집주인 어르신이 마중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도우 선착장은 진 3리에 있다. 이곳이 선사 사무실이 있는 곳이다. 우리는 민박집주인 어르신의 봉고차를 타고 밧지름 등산로 입구로 이동하였다.

 

  

배낭은 차에 실어 민박집으로 보낸 후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이곳이 오늘 산행할 비조봉 가는 길 입구이다.

  

 

밧지름 등산로에서 비조봉까지는 0.9km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이다.  

  

 


간단한 복장으로 가볍게 비조봉에 오른다.  

 

 


올라가다가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모두들 힘들다고 한 마디씩 한다. 

 

 


드디어 우리의 1차 목적지 비조봉(292m)에 도착했다. 

  

 

팔각정에 올라 소야도 방향을 바라다본다.

 

  

팔각정에서 바라다본 서포리 방향이다. 우리가 예약한 그린비치 민박집이 있는 곳이다.

  

 

덕적군도는 인천 남서쪽 약 82km 떨어진 경기만 앞바다에 흩어져 있으며, 덕적도에 포함된 소야도, 백아도, 굴업도, 문갑도, 지도, 선갑도, 선미도, 울도 등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최근 굴업도는 섬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섬 중 하나이다.

  

 


비조봉에서 능선을 따라 하산하다 보니 서포리 방향 안내표지가 보인다. 우리는 서포리 방향으로 하산하다 보니 마을이 보이는 입구에 민박집이 있었다. 민박집에 도착하여 방을 배정받은 후 우리는 서포리해수욕장 산책에 나선다.

  

 

1일 차(서포리 해수욕장 산책)   

   

 

   

 

   

 

   

 

  

 

1일 차(그린비치 민박에서의 추억)  

  

 

1일 차(서포리해수욕장 해넘이) 

  

 

1일 차(서포리해수욕장 조개잡이) 

 

   

  

 

2일 차(서포리해수욕장 산책)  

 

   

   

 

   

 

 

   

   

2일 차(서포리 선착장) 

  

  

   

 

   

 

   

2일 차(그린비치 민박집에서 따스한 칡차 한잔) 

   

2일 차 덕적도 일주관광(벗개 저수지)  

  

 

  

2일 차 덕적도 일주관광(능동자갈마당)  

 

  

 

  

 

  

  

 

 

  

   

2일 차(북리 등대) 

 

  

  

 

 

  

  

2일 차(밧지름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