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7년 2월 11일) 제주여행 1일 차 마지막 코스인 정방폭포에 도착하였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해가 질 무렵이었다. 우리는 서둘러 매표소를 거쳐 입장하였다.
정방폭포는 여름철 서귀포바다에서 배를 타고 보는 모습이 아름답다 하여 정방 하폭이라 불렀다고 한다.
매표소를 거쳐 들어가는 입구에 서있는 소나무이다. 기울어진 모습이 바닷풍경과 잘도 어울린다.
바닷가 몽돌해변을 따라 걸어 내려간다. 해변가에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해산물과 소주를 파는 분들도 보였다.
저 멀리 방파제의 모습도 보인다.
정방폭포는 높이가 23m , 너비 8m, 깊이 5m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 폭포로 유명하다.
우렁차게 흘러 떨어지는 폭포수 아래에서 인증숏을 한다.
오늘도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제주의 3대폭포 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를 마지막으로 제주여행 1일 차 일정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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