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여행스케치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 탐방

불~나비 2017. 2. 14. 13:48

오늘(2017년 2월 11일)은 제주의 3대 폭포(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를 탐방하는 날이다. 제주관광 1일 차에 3대 폭포를 모두 가기로 하고 부지런히 움직여 도착한 곳은 천지연폭포이다.  

천지연폭포 매표소를 거쳐 천지연휴게소가 보인다. 천지연 휴게소에는 온갖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폭포 천지연 안내석이 보인다. 오르는 길은 오른쪽, 내려오는 길은 왼쪽에 있었다. 

  

 

곧바로 천지연폭포에 도착하여 인증숏을 한다. 제주의 3대 폭포답게 우렁차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이다.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상록수가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가운데에 있는 구슬은 무었을 의미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우주의 중심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지연폭포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소공연장도 보였다. 달팽이 지붕이 이채로워 보였다. 

  

 

물길을 다정하게 걸어다니는 봉황의 모습도 보였다. 

  

 

이 물속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물고기가 살고 있다고 한다.  

 

 

제주의 상징인 출입문이다. 사람이 있을 때는 나무를 치워두고, 없을 때는 나무를 걸어 둔다고 배운 것 같은데, 맞는지는 알 수가 없다. 

  

 

오늘도 천지연폭포 탐방을 마치고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정방폭포를 향해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