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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팔봉산 해산굴에서 빠져나와 홍천강에 풍덩하다

불~나비 2014. 8. 25. 10:06

 

1. 산행일시 : 2014년 8월 24일

2. 산행 장소 : 팔봉산(327.4m)

3. 산행코스 : 매표소~1봉~2봉(최고봉)~3봉~4봉~5봉~6봉~7봉~8봉~원점회귀

4. 산행 인원 : 음악과 산사랑 회원(17명)

 

 

 

 

오늘 산행한 코스이다. 우리는 매표소에서 출발해 1봉부터 8봉까지 찍고 8봉 하산로 방향으로 내려왔다.

 

 

 

우리는 남춘천역에 내려 승합차로 홍천까지 이동하였다. 팔봉산 들머리인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였다. 

 

 

 

 

우리 일행은 산행에 앞서 오늘 대장이신 이용모 님이 산행코스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바위산이기 때문에 미끄러우니 안전에 주의하라고 당부하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헉헉 거리며 올라가야 하는 깔딱이다. 바닥에는 침목을 깔아 놓아서 부담이 없었으며 S자로 올라갔다. 

 

 

 

 

중간지점에 휴식처가 나온다. 우리는 처음 오신 산우님도 있어 서로 둘러서서 인사를 나누었다.

 

 

 

또다시 1봉을 향하여 올라갔다. 

 

 

드디어 1봉에 도착하였다.  

 

 

1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안전판을 설치해 놓은 길이었다

 

 

또 다시 2봉을 향하여 올라갔다.

 

 

 

2봉에는 당집이 있었다. 

 

 

 

2봉의 모습이다.

 

 

 

 

2봉에서 바라본 3봉의 모습이다.

 

 

 

2봉에서 다시 3봉을 향하여 간다.

 

 

 

이 곳이 3봉이다.

 

 

 

3봉에서 4봉 가는 길에는 해산 굴이 있다. 이 구름다리는 해산 굴을 거치지 않고 4봉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 산우님들이 해산 굴에 모여 서 있다.  

 

 

나도 배낭을 먼저 올려 준 후에 거꾸로 누워 발을 디딤돌로 간신히 올라왔다. 

 

 

 

우리 산우님들 해산 굴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다.

 

 

 

 

 

이 곳이 4봉이다.

 

 

 

오봉은 바위를 올라서 그냥 스쳐 지나간다.

 

 

 

5봉 바로 아래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였다. 간단하게 행동식으로 준비하라고 했는데 그래도 이것저것 많이 해왔다.

 

 

 

다시 또 6봉을 향하여 간다.

 

 

 

철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한다. 

 

 

 홍천강이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인다.

 

 

 

이 곳이 6봉이다. 

 

 

6봉 아래 멋진 소나무에서 인증숏 한다.

 

 

 

또다시 7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6봉과 7봉 사이에는 무명 봉이 있다. 우리 산우님들이 즉석에서 이름 지어 주었다. 6.5봉이란다.

 

 

 

 

7봉 가기 전에 보는 홍천강의 모습이다. S자로 굽이쳐 흐르는 홍천강, 우리가 하산할 지점에는 물놀이하는 산우님들의 모습도 보인다.

 

 

 

이 곳이 7봉이다. 

 

 

또다시 마지막 8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8 봉가는 길에 구름다리도 설치되어 있다. 

 

 

이 곳이 마지막 8봉의 모습이다. 

 

 

8봉에서 하산하는 길은 원래는 안전봉이 없었는데 최근에 새로 설치했단다. 안전산행을 위해 7봉~8봉 사잇길로 하산하라고 안내하는 표지도 보였다. 

 

 

이제 하산을 완료했다. 강변 길을 따라 곧장 걸어 내려온다. 

 

 

원점회귀 산행이다. 매표소 방향 다리 밑으로 간다. 

 

 

 

우리는 이곳에서 홍천강에 풍덩했다. 오늘 긴 산행은 아니었지만 바위산이라 긴장해서인지 땀을 많이 흘렸다.  모두가 신나고 즐거워한다.

 

 

 

우리는 다시 남춘역으로 왔다.  닭갈비에 소주 한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닭갈비가 맛있다고 모두들 말한다.

 

 

 

남춘천역 산골 닭갈비집 앞에서 기념 촬영했다.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맛있는 닭갈비도 맛볼 수 있었다. 오늘 우리 회원님과 같이 한 산행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