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탐방을 마치고 대릉원에 가기 위해 또다시 버스에 오른다. 숙소 근처 월성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 하차하여 점심을 해결한다. 식당주인에게 물어보니 대릉원은 이곳에서 직선거리로 10여 분만 걸어가면 도착한다고 한다.

대릉원 입구이다. 무료관람이라고 들어가라고 한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으로, 유명한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 등이 바로 이 대릉원 안에 위치해 있다.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 조사되었고 황남대총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 조사되었는데, 천마총과 황남대총 모두에서 많은 유물이 나와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경내가 공원처럼 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데 특히 이곳 주변은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대릉원은 무료입장 천마총은 유료입장이며, 매표는 천마총 입구에서 한다고 한다.

경주대릉원 안내도이다. 포토죤(11번)이 따로 있다는데, 나는 천마총만 바라보며 왼쪽방향으로 걸어갔다.

천마총으로 가는 길이다. 조용한 산책로이다.


천마총매표소이다. 개인은 3천 원이며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라고 한다.

이곳이 천마총입구이다. 제155호 고분이라고 불려 왔으나 1973년 문화재관리국에 의한 발굴조사 결과 무덤 안에서 자작나무껍질에 채색으로 천마를 그린 말다래(국보 제207호)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바로 보이는 무덤의 내부모습이다.



천마총 피장자 착용 금제, 금동제 등 일괄유물이다.

금동투조 말안장, 앞뒤 가리개이다. 신라의 지배자가 앉은 금동 말안장이다. 고대신라의 화려한 기마문화를 증명한다.

천마총에서 나온 말띠드리개이다. 말의 안장이나 가슴띠, 배디에 달던 장식용 금속 장신구이다. 움직일 때 아래로 늘어져 보이도록 달아 말을 화려하게 꾸미는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천마총을 나와 대릉원을 걸어본다.


황남대총 앞에 있는 연못이다. 황남대총은 경주 제98호 고분이라고도 불리는데 남북으로 2개의 무덤이 연결되어 있는 쌍무덤으로 경주지역에서 최대규모에 속한다. 1973~1975년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발굴·조사되었다. 그 결과 남분을 먼저 만들고 후에 북분을 남분에 잇대어 만들었음이 밝혀졌다고 한다. 역사가 있는 대릉원을 뒤로하고 택시를 타고 교촌한옥마을에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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