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1년 3월 1일-월)은 1박 2일 코스 중에 2일 차 산행이다. 숙소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강천산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아침부터 비는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우리가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에는 주차장은 텅비어 있었다. 우리는 주차를 한 다음 곧바로 산행에 나선다.
나무데크길을 걸어 한참을 들어가면은 매표소를 만날수 있다.
강천산 관리사무소 입구이다.
강천산군립공원을 알리는 멋진 상징탑이다. 입구 매표소에 매표를 한 후 산행을 시작한다.
강천산의 각 코스와 강천산의 사계절을 알리는 등산안내도가 보인다.
강천산 병풍폭포에 도착했다. 우리는 깃대봉방향으로 올라간다.
이곳 병풍폭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깃대봉이다.
깃대봉 갈림길에 도착했다. 이제 왕자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이곳이 깃대봉이다. 이제 왕자봉까지는 1.16km 더 가야 한다.
비 오는 산길을 우산을 받으며 걸어간다. 산길은 걷기 좋은 육산이었다.
왕자봉 삼거리에 도착했다.
정상을 향하여 가는 길에 비는 더 솥아진다.
이제 강천산 왕자봉 정상이 얼마 안 남았다.
강천산 정상에 설치된 표지이다. 현수교(구름다리)로 가는 길은 급경사지라고 한다.
비바람 부는 강천산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에는 돌탑도 쌓여 있었다. 가을 강천산은 단풍으로 물들어 멋지다는데, 오늘 우리는 비바람 불어대는 강천산에서 생고생을 하고 있다.
그래도 강천산 왕자봉 정상석에서 폼을 잡아본다.
강천사 아래 출렁다리가 운무에 싸여 살짝 보였다가 사라진다.
우리는 급경사지 길을 선택하여 하산을 시작한다. 어이 ~ 친구, 돌 내려간다를 몇 번 외쳤는지 알 수 없다.
너덜길, 급경사길도 이제는 거의 다 내려왔다.
강천산 현수교에 도착했다. 매번 오고 싶었는데, 와 보지 못한 강천산을 오늘 오게 된 것이다.
하산길에 보이는 대나무 숲 산책로이다. 강천산은 산행하지 않더라도 산책로만 산책하여도 충분히 볼거리가 많을 듯싶었다.
강천산 대웅전의 모습이다. 나는 강천사 오층 석탑을 배경으로 한 장 인증숏한다.
순창 강천산 등산로 안내도를 보면서 우리가 산행한 코스를 알아본다.
계곡에는 어제오늘 내린 비로 물살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었다.
꽐꽐 쏟아지는 병풍폭포의 모습이 보인다.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온다고 한다.
병풍바위의 모습이다. 오늘 우리는 첫 번째 산행지 순창 강천산 산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 완주 근교 산행지인 고덕산에 오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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