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여행스케치

제주여행 1일차 우도탐방

불~나비 2020. 8. 15. 10:58

오늘(2020년 7월 31일)은 제주여행 1일 차이다.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한다.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하고, 곧바로 우도 선착장으로 향한다.  우도는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간다. 우도에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이 있는데, 어느 곳으로 가든 큰 차이는 없다. 우도에서 나올 때는 왕복표가 있으면 두 항구 중 어느 항구든, 어떤 시간이든 상관없이 배를 타면 된다.

우도로 가는 배를 타고 성산항을 출발한다.

 

성산항에서 우도까지는 배로 15분 정도 걸린다.

 

우도로 가는 배안에서 우도 탐방 기념으로 인증숏한다.

 

 

성산항의 모습이다. 

 

성산항에서 출발한 배는 어느덧 우도에 도착했다.

 

우도 항의 모습이다.



우리는 보트를 타러 가기로 한다. 보트를 타고 우도 해안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오는 코스이다.

 

우리를 태운 보트는 신나게 달린다. 여기저기서 신명 나게 소리를 질러댄다. 잠시 후 조용해지는가 싶더니 해안선으로 접근한다.

 

보트에서 바라다 보이는 우도의 모습이다.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보트를 타고 동굴 속 가까이 다가간다.

 

해안선 절경의 모습이다.

 

우리를 태운 보트는 잔잔한 물결을 헤치고 동굴 속으로 나아간다.

 

곧이어 해안선 동굴속으로 접근한다.

 

동굴 속의 모습이다.

 

해안동굴속으로의 접근 동영상

 

 

좁은 동굴 속에서 우리는 보트를 타고 또 다른 세상을 보았다.

 

동굴에서 빠져나와 또다시 힘차게 달린다. 

 

주위의 다른 보트들도 쾌속으로 달리고 있었다. 우리를 태운 보트 기장도 마지막 기분을 내라고 힘차게 달렸다.

 

 

보트를 타고 우리는 주변 백사장을 구경하다가 뱃시간에 맞추어 선착장으로 돌라왔다.

 

우리 일행은 우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성산항으로 나왔다. 성산항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서 갈비국수로 첫날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