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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바위역에서 출발한 산행 향로봉을 거쳐 백련산 초록숲길로 하산하다

불~나비 2018. 10. 1. 16:04

 

 

 

 

오늘(2018년 9월 30일-일요일)은 독바위역으로 갑니다. 독바위역에는 오늘 같이 산행을 하기로 한 은하단님과 곰님이 먼저 와 있었습니다. 오늘 안내 대장 은하단님을 따라 불광사 입구로 올라갑니다. 오늘 산행은 향로봉을 거쳐 백련산 초록 숲길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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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광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향로봉은 여러 번 갔지만 이 코스는 처음이라서 호감이 갑니다. 

 

 

 

 

불광사 올라가는 길입니다. 약간 경사길입니다. 

 

 

 

 

불광사 입구입니다. 범종각도 보입니다.

 

 

 

 

불광사 대웅전입니다.

 

 

 

 

불광공원 지킴터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향로봉과 족두리봉 가는 길 갈림길입니다. 족두리봉은 불광역 방향에서만 올라갔는데, 이 쪽에서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나무계단을 힘들게 올라가야 합니다.

 

 

 

 

오늘 산행대장 은하단님이 왜 이렇게 힘들어하냐면서 쳐다봅니다. 

 

 

 

 

오늘 산행 친구, 은하단님과 곰님입니다.

 

 

 

 

산행할 때마다 느끼지만 힘들어도 조금 올라가서 보면은 전망이 아주 멋있습니다.

 

 

 

 

오늘 산행 동지 3명이 단체사진을 한 장 건집니다.

 

 

 

 

향로봉과 족두리봉 중간지점입니다. 오늘 하산 코스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올라가다가 바라다본 독바위역 부근입니다.

 

 

 

 

산아래 둥그럽게 아파트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우리의 1차 목적지 향로봉은 0.7km 남았습니다.

 

 

 

 

향로봉으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비봉 방향 조망입니다.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더욱더 가까이 보입니다.

 

 

 

 

 

쾌청한 날 오후, 미세먼지 하나 없는 하늘, 두둥실 떠가는 구름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은하단님은 지나가는 산우님들을 붙잡고 저 멀리 보이는 삼각산에 대하여 알려주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향로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뒤편으로 비봉도 보이고 사모바위도 보입니다.

 

 

 

 

향로봉에 오르면서 삼각산을 배경으로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는 족두리봉도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입니다.

 

 

 

향로봉은 장비를 갖춘 사람들만 출입시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향로봉에서 다시 갈림길까지 내려와 직진합니다.

 

 

 

 

산림감시초소가 보입니다. 이쪽에서 장비를 갖추고 향로봉에 오를 수 있습니다. 장비를 갖추지 않고 오르려는 사람을 감시원이 제지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탕춘대 공원 지킴터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탕춘대 방향으로 가는 길은 바윗길입니다. 그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 일행은 탕춘대 공원 지킴터에 도착했습니다.

 

 

 

 

탕춘대 성암 문을 지나 둘레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탕춘대성의 유래가 적혀있습니다. 탕춘대성은 서울성곽과 북한 성을 연결하는 성이라고 합니다.

 

 

 

 

옛성길 구간을 걷다가 은평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북한산과 백련산을 연결해 놓은 연계교입니다. 우리는 이 연계교를 지나 백련산으로 들어갑니다.

 

 

 

 

백련산에는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은평구 관내의 수려한 경관과 북한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백련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북한산의 모습입니다.

 

 

 

 

백련산 구간은 능선을 따라 길게 난 산책로 구간이 일품입니다. 또한 북한산을 조망하기 좋은 산이기도 합니다. 오늘 은하단님 그리고 곰님과 함께 초록숲길 산행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