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서유럽3국10일(6일차),세계에서2번째 작은나라 모나코대성당,모나코왕궁

불~나비 2018. 5. 13. 18:59

오늘은 서유럽여행 6일차이다. 모나코는 프랑스 남동부의 지중해 연안에 자리한 입헌 군주제 국가이며, 바티칸 시국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인구는 약 3만 명이고,언어와 화폐가 프랑스와 같기 때문에 프랑스의 부유한 도시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란다. 또한 풍족한 카지노 수입만으로도 국가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민에게 세금을 받지 않고 병역의 의무 또한 없다고한다.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서 관광에 나선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곳이 모나코 대성당이다.  모나코 대성당은 그레이스켈리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은 모나코 대성당 입구에 안치되어 있었다. 우리는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모나코 왕궁으로 걸어갔다. 모나코 왕궁은 근위병이 지키고 있었다. 왕궁 오른쪽으로 해안가에는 여러 척의 유람선과 크루즈가 입항해 있었다. 왕궁 왼쪽에도 해안가이다. 자그마한 돛단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우리 일행은 모나코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느라 바쁘기만 하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또다시 프랑스 해안도시 니스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