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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읍산 산수유축제 산행

불~나비 2018. 4. 11. 20:17

오늘(2018년 4월 1일-일)은 추읍산 산행을 하기로 한다. 매년마다 실시하는 산수유축제에 앞서 일주일 전에 산행을 하기로 한다. 예전에 갔을 때 너무 붐비어 힘들었던 기억이 돼 살아나서였던 것 같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이다. 원덕역에서 정상에 오른 후 내리마을로 와서 고개를 넘어 원덕역으로 다시 원점 회귀한 산행이다.

 

 

 

원덕역에 도착하여 오늘 같이 산행할 산우님 인원부터 체크한다.

 

 

 

 

원덕역을 빠져나와 굴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길이 보인다.

 

 

 

 

비닐하우스가 많은 농로를 따라 곧장 가다 보면은 다리가 나타난다.

 

 

 

 

이 다리를 건너면 추읍산 산행안내도가 보인다.

 

 

 

 

이 산행 안내도를 보고 우리는 하천을 따라 좌측으로 올라갔다. 직진하면 우리가 하산할 코스가 나온다.

 

 

 

 

첫 번째 만나게 되는 급경사길이다. 이 급경사길을 오르면 진달래 꽃도 보이고 기다란 능선길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능선길 한 곳에 앉아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오늘은 산행길 초입인데 추읍산은 힘드니, 일찍 배낭 무게를 줄이자고 한다.

 

 

 

 

배낭 무게도 줄였고, 주 유도했으니 힘차게 올라가 본다.

 

 

 

 

이제 정상에 거의 다 올라왔다.

 

 

 

 

 

정상에 올라왔다. 정상석 앞에서 인증숏한다.

 

 

 

 

우리 모두 다 함께 정상에서 인증 쇼한다.

 

 

 

 

정상 부근 널찍한 곳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어성초님이 구슬프게 한가락 뽑아댄다. 딱따구리 노래이다. 딱따구리는 없는 구멍도 잘 뚫는데, 우리 집 서방님은 어쩌고 저쩌고.

 

 

 

 

또다시 시작된 하산길이다. 어찌나 경사가 심한지 올 때마다 느끼지만 그냥 내리꽂는 느낌이다.

 

 

 

 

이제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일주일 후 축제가 열리는 내리 마을에 도착한다.

 

 

 

 

이곳이 내리마을 축제장이다.

 

 

 

 

우리는 마을길을 걸어 원당역으로 걸어가기로 한다. 고 갤 글 하나 넘어야 한다.

 

 

 

 

고개를 넘어 원당역으로 가는 길이다.

 

 

 

 

마을에 활짝 핀 산수유 꽃이 아름답기만 하다.

 

 

 

 

이 곳이 우리가 넘어야 할 고개 정상 부근이다. 저 멀리 추읍산 정상이 보인다. 우리는 이곳에서 과일로 허기를 채운다.

 

 

 

 

고갯마루에서 잠시 쉬어간다.

 

 

 

 

드디어 원덕역에 도착했다. 오늘도 우리 산우님 모두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 되어 기쁘기만 하다.

 

 

 

추읍산 산행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