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4년 1월 26일-일)은 양평 청계산에 가기 위하여 상봉역으로 간다.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산행이라 전철시간에 맞춰 상봉역에 도착해 보니 많은 산우님들이 와 있었다. 우리는 모두 모여 경의선을 타고 국수역에 내렸다.
우리는 국수역에 내려서 산행 들머리로 이동한다.
들머리 입구에서 모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눈다. 오늘 산행인원은 17명이다.
걷기 좋은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샘터에서 약수를 한 모금 마시고 쉬어간다.
또다시 이어진 능선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첫 번째 봉우리 형제봉을 만나게 된다.
이곳이 형제봉이다.
형제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미끄러워서 조심 조심해야 한다.
드디어 청계산 정상에 도착했다.
오늘 같이 산행한 우리 산우님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다.
청계산 정상은 널찍해 사방팔방 조망이 좋다.
다시 형제봉 방향으로 돌아오다가 널찍한 곳에서 우리는 준비해 간 음식을 모두 꺼내놓고 점심을 먹었다. 이 시간이 산행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얼른 일어나 다시 산행을 한다.
우리 산우님들 모두 일렬종대로 줄을 지어 산행을 한다.
형제봉을 지나 부용산으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은 안내표지가 없어 한참을 가야 부용산을 알리는 안내표지를 만날 수 있다.
부용산 가는길에 민시원 님은 꽈당하고 미끄러졌다. 이곳이 땅값이 싼 건 어떻게 알아가지고 한평 사놓고 간다.
그래도 다치지는 않았다. 부용산 입구에서 잠시 쉬어간다.
일부는 이 곳에서 부용산을 거치지 않고 신원역으로 바로 내려갔다. 그러나 우리 일부 회원들은 부용산에 가 보기로 한다.
이곳이 부용산 정상이다.
부용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에 보이는 강가이다.
이제 신원역에 거의 다 왔다.
신원역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미리 와서 신원역에 대기 중인 산우님과 함께 모두 모여 전철을 타고 상봉역으로 갔다.
상봉역 해물탕집에서 우리는 모두 모여 뒤풀이를 하였다. 오늘도 우리 산우님과 함께 한 청계산 산행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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