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여행

중국 대련여행 (1일차)

불~나비 2025. 12. 9. 14:01

 

오늘(2025년 12월 4일-목)은 중국 대련여행 1일 차이다.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가기 위해 집 근처에서 공항버스를 탔다. 그런데 공항버스가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퍼져버렸다. 20km 이상 밟을 수 없어서 고속도로를 탈 수가 없단다. 9시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나니 당황스러웠다. 공항버스를 차고지에서 다시 출발시켰으니 기다리라고 한다. 그러던 중 다행히 기사님이 대체교통수단을 제공해 주어 무사히 인천공항에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우리는 트레킹운영자님의 안내에 따라 출국 수속을 밟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탑승구 앞에서 한컷 남겨본다.

 

 

 

외국인 출국서류 작성할 때 참고하라고 가이드가 단톡방에 올려준 사진이다.

 

 

가이드님의 도움을 받아 서류를 작성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참고하려고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우리가 탄 남방항공은 1시간 20분을 달려 중국 다렌공항에 도착했다. 다렌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우리가 4박 5일 동안 생활할 특급호텔로 간다. 중국 화폐단위는 위안인데 1위안은 우리나라돈으로 200원이다. 공항에서 신세계호텔까지 30분거리인데 택시비가 33위안 정도 나온다. 거리대비 택시비가 굉장히 싸게 느껴졌다. 

 

 

우리가 4박5일동안 지낼 신세계호텔이다. 5성급으로 특급호텔이었다.

 

 

우리 일행은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관광에 나서기로 한다. 처음 본 다렌시내는 고층건물 숲이었고 도로가 굉장히 깨끗한 도시였다.

 

 

호텔 앞 쪽 도로가 주도로이기 때문에 이 도로를 따라 쭉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된다고 가이드가 알려주었다. 첫날은 바람이 세게 불고 굉장히 추웠다. 

 

 

 

 

그래서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려고 그림만 보고 식당에 찾아 들어갔다. 메뉴판 사진을 보고 만두를 시켜서 먹었다. 그런데 같이 간 뫼가람님이 추우니까 술을 한잔하자고 한다. 

 

 

그래서 술을 한병 달라고 하니까, 그 식당은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가운 위에 동그란 힌색모자를 쓰고 청진이라는 글자가 있으면 술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알려 주었다.  중국판 이슬람요리로 중국에서는 할랄을 한자로 청진이라고 표기하는데 이는 중국 무슬림 입장에서 자신들의 음식이 깨끗하고 올바른 음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특징으로는 절대로 조리에 사용하지 않는 대신 소고기 양고기를 많이 쓴다는 점이 있다고 한다. 고기 역시 이슬람식으로 도축된 것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가이드님이 저녁 6시에 호텔로비로 모이라고 한다. 우리는 약속시간에 맞춰 호텔로비에 내려갔다. 우리 일행은 40여 명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줄지어 가까운 식당으로 갔다. 노보텔 옆에 천 호 천이라는 식당이었다. 

 

 

 

식당규모가 엄청나게 컸다. 역시 대국이라는 걸 실감 나게 했다.

 

 

 

우리 일행은 모두 한 호실에 자리 잡고 회전요리를 먹을 수 있었다. 여행경비 대비 가성비가 높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우리 일행 3명은 식사를 마치고 시내관광에 나선다.

 

 

이번에 중국다렌여행을 함께 하게 될 친구들이다.

 

 

시내관광을 하다가 술 한잔 더하러 식당에 들어갔다.

 

 

각종해산물도 많이 있었다.

 

 

음식종류도 다양했다.

 

 

 

이곳에서 한잔 더하며 다렌에서의 첫날밤을 보낸다.

 

 

 

이렇게 다렌에서의 첫날은 시내관광과 야경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내일 일정을 위해 깊은 숙면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