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3년 9월 30일-토)은 추석연휴라 가족과 함께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장에 가기로 한다. 천일홍축제장은 축제기간은 끝났지만 그래도 연휴기간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매표소에 줄지어 서있었다. 우리 가족도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 입장한다. 축제장에 핀 천일홍은 모두 만개하여 아름답기만 하다. 천일홍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으로 도농체험 및 시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를 통한 나리공원, 양주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체험농원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천일홍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았다. 거대한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를 볼 수 있다. 천일홍 외에도 핑크뮬리나 댑싸리, 가우라, 칸나 등 50여 종의 꽃들이 심어져 있으며,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돼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특색 있는 체험, 판매 부스 참가자와 재능 있는 버스킹 공연팀의 참가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2018년에는 지역상권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는 나리공원과 양주2동 시가지를 중심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추진했다. 아울러, 양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개방송,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감동양주 패션쇼, 무형문화재 공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고한다.오늘도 우리 가족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장을 둘러본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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